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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가위를 맞아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18일~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특별안전점검은 한가위 연휴기간에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백화점 등 유통관련시설, 터미널·역사 등 교통관련시설 그리고 숙박시설·사회복지시설 등 총 3,382개 전기·가스 사용시설에 대해 이뤄진다.또한 명절 기간 동안 휴대용 가스렌지 등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라디오 방송,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전기·가스시설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아울러 전기·가스안전공사의 긴급대응센터(전기:1588-7500, 가스: 1544-4500)를 통해 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지원할 계획이다.9~10월에 발생하는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9.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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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7 제6회 인천광역시 우수시장 상품전시회가 15일~오는 17일까지 3일 동안 인천종합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과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고 전통시장 지원 정책 등을 홍보하는 자리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의 후원한다.전시회는 신기시장을 비롯한 인천 지역 20개 시장, 망원시장 등 다른 지역 10개 시장 등 총 30개 시장이 참여해, 전통시장 우수 상품과 지역 특산품 전시를 비롯해 판매·먹거리 부스 등 총 85개 부스를 운영, 닭강정을 비롯한 지역 명물 먹거리, 각종 공예품 등 다양한 살거리가 제공된다.이밖에 개막 축하 공연, 시민 참여
경기
황현희 기자
2017.09.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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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장애인 학대 사건 조사 권한을 강화하는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 발의됐다.지난 13일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경우 학대현장 출동 시 수사기관에 대한 동행요청과 협조의무와 조사·질문의 권한 등이 관련 법률에 명확하게 규정돼 있는 반면, 그동안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이에 대한 법제가 미비해 현장에서 불편사항이 많았다.”고 입법배경을 설명했다.현행 장애인복지법은 장애인 학대와 관련해 현장조사, 응급조치, 피해 장애인 회복지원 등 일련의 장애인학대 사건 처리 절차 등을 제시하고 있다.하지만 해당기관 직원이 학대사건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할 때 수사기관에 대한 동행요청과 수사기관의 협조의무가 규정돼 있지 않고, 학대
정책·정치
황현희 기자
2017.09.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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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어린이집 우선입소 대상에 국가유공자 자녀 포함, 영유아의 보호자에 대한 교육 근거 신설 등을 담은 영유아보육법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5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개정된 영유아보육법이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것에 맞춰, 법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포함해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도 함께 개정해 시행한다.법령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1~3급 상이자 및 순직자의 자녀를 어린이집 우선입소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입소 우선순위 산정을 위한 세부 점수계산, 적용방식을 기존 사업지침에서 시행규칙으로 상향 규정했다.또한 현재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7.09.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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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14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지하철(철도)운영사,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제3차 ‘지하철 재난 관리 지원 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지하철 재난 관리 지원 협의회는 지난 1월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사고와 2월 부산 지하철 환풍기 낙하 사고 등을 계기로 지하철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기 위해 시작됐다.이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중앙선 원덕~양평역 시운전열차 추돌사고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정전사고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출입문 개방 운행 사고 등에 대해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특히 지하철(철도) 사고의 원인과 사고 발생 시 기관사의 승객 대피 안내, 관제소 보고 등 초동 조치의 적절성과 사고에 따른 운영사의 재발 방지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9.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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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정보부터 진로상담까지 정부가 제공하는 주요 일자리 정보를 ‘정부24’ 한 곳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오는 14일부터 정부24(www.gov.kr)에서 일자리 꾸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구직자들은 행정·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관련 각종 정보나 서비스(채용 정보, 취업지원프로그램, 직업훈련 정보 등)를 얻기 위해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정부24의 분야별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5,000여개의 관련 서비스를 일일이 검색해 확인해야 했다.이에 일자리 꾸러미 서비스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새 정부 일자리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이용 수요가 높은 일자리 주요서비스를 제공한다.제공되는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9.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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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최장 열흘에 이르는 올 추석 연휴기간에도 자영업자나 부부 모두 출근을 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지원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아이돌봄 서비스는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취업 부모 등의 가정으로 찾아가 아동을 돌보는 제도다.특히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다음달 2일에는 평일요금(시간당 6,500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당초 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50% 가산된 9,750원의 요금을 정부와 이용인이 분담하나 이번 임시 공휴일에는 가산 요금 분을 정부가 전액 부담하게 된다.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와 전국의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9.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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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점자 신용카드가 확대 출시된다.금융당국 지난 2015년 4월 2일부터 지난달 말 까지 1,896개 금융회사, 금융소비자를 방문해 총 6,589건의 건의사항을 접수받았다.이후 지난 5월~8월31일 기간 중 188개 금융회사, 금융소비자를 방문해 495명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총 388건의 건의를 들었다.이 중 장애인 관련 건의사항은 신용카드 사용부분이다. 그동안 시각장애인이 다수의 신용카드 사용시 카드 구별이 어렵고 카드번호를 외워서 사용하는 불편함 겪었다. 농협은행, SC은행, 경남은행 등 신용카드업, 카드사에서 점자 신용카드를 발급했으나 소수에 그쳐 카드 선택에 제한이 있었다.이에 금융당국은 올해 내에 비씨·신한·하나·KB국민·우리·롯데·삼성·현
정책·정치
황현희 기자
2017.09.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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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보건심의원회로부터 퇴원명령을 받아 퇴원한 정신질환자가 퇴원 당일 다른 병원에 강제입원되는 것은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결정이 나왔다.정신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ㄱ 씨는 정신보건심의위원회의 퇴원명령을 받고 퇴원했으나 당일 다른 병원에 곧바로 강제 입원됐다. ㄱ 씨는 보호자가 외부와의 연락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원 당시부터 계속해서 전화 통화와 면회를 제한받자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해당 병원 측은 입원 당시 진정인과 보호자가 퇴원명령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고, 재원기간 중에도 퇴원명령에 대해 말한 사실이 없었으며 인권위로부터 사건 진정을 통보받은 뒤에야 퇴원명령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또한 진정인이 보호자에게 전화를 걸어 공격적인 언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9.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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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동네의원의 교육‧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을 전국 단위에서 새로운 지역들을 추가‧확대하고,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전국 확대 사업’으로 추진해 사업의 활성화‧제도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시 중랑구, 강원도 원주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무주군의 4개 지역에서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내 일차의료기관(동네의원)을 중심으로 고혈압‧당뇨병을 꾸준히 관리하고,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질병‧건강 등의 교육‧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복지부에 의하면 지난 7월말 기준으로 총 204개의 의원급 의료 기관에서 4만여 명의 환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9.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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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2017년 보건의료 위기대응 월별훈련’을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각 부처가 매년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올해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듭니다! 2017년 보건의료위기대응 훈련’이라는 표어 아래 복지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해 시행된다.훈련은 의료기관‧약국의 의료서비스 공급 차질과 혈액수급 부족이 복합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해, 이에 대해 점검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보건의료 위기단계별 대응태세와 더불어 비상진료체계 운영, 혈액수급 비상체계를 점검하고, 위기평가회의‧전국적으로 혈액보유량이 부족해 질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9.08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