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시민기자 |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강당에서 ‘궁산또래풍물단’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의 공연으로 풍물단 단원들이 꽹과리, 장구, 징, 북 등 전통 국악기로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선보였으며, 지역 내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보냈다.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적 접근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북소리에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았다. 흥도 나고, 다 같이 박수 치며 웃는 시간이 참 좋았다.”며 행사에 대한 기쁨과 고마움을 전했다.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