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는 지난 8월 8일(금),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주민과 어르신 180명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 1,940,000원으로 준비되었으며, 삼계탕과 영양죽, 식혜가 담긴 보양식 상자를 총 97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무더위 속에서 영양 결핍과 건강 악화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담당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시민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