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김쌍주 기자 |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은 지난 11월 7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부산지역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부산광역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지역 장애인주간이용시설에서 활동 중인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의 소진예방교육과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1부에서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부산시장상과 부산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시상은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과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맡았다.
또한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박희용·성현달 시의원과 부산지역 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양성수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부에서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운영지원사업의 성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컬러앤 이은혜 대표의 퍼스널컬러 찾기 강의를 통해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희 관장은 “이번 세미나는 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