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김쌍주 기자 |

광안리 드론 × 레이저쇼 광경
광안리 드론 × 레이저쇼 광경

지난주 부산을 뜨겁게 달군 부산불꽃축제의 감동이 이번 주말 다시 이어진다.

오는 11월 22일(토)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일대에서 ‘빛을 긋다, 바다를 그리다 「광안리 드론 × 레이저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드론쇼와 레이저쇼가 동시에 진행되는 특별한 무대로,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바다 위에 환상적인 빛의 그림을 그려낼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7시와 9시 두 차례 진행되며, 각 회차는 약 20분간 이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불꽃축제에 이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광안리의 밤바다와 어우러진 빛의 향연을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안리 해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이번 주말, 바다와 하늘을 수놓는 빛의 공연을 통해 부산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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