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돌봄서비스 시작돌봄 사각지대에 있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등 3가지로 서비스는 제공되며 모든 서비스는 통합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제공인력이 1:1로 배치됩니다.서비스 대상자는 자해나 타해 행동이 포함된 도전행동 심각성 여부를 핵심요소로 하며, 일상생활능력, 의사소통능력, 지원필요도를 종합해 선정할 예정입니다.이 서
DGB사회공헌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27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DGB금융그룹 성태문 전무와 신우현 CSR추진부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와 전우일 복지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GB사회공헌재단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이날 DGB사회공헌재단은 ▲자기의 전공과 관심 분야를 살려 어려운 이웃의 멘토가 되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발굴·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2,500만 원 ▲기업이 새로운 사회공헌 파트
지난 18일, 전라남도 해남군평생학습관에서 특별한 입학식이 열렸다. 꿈을 보며 배우는 학교‘꿈보배 학교’의 입학생은 모두 11명. 86세인 최고령 오분임 할머니를 비롯해 60~80대의 어르신들이 입학식의 주인공이다. 1년 동안 꿈보배학교를 담당할 담임선생님 두 분과 인사를 나누고, 새 교과서를 받아든 어르신들의 표정에는 이제 막 학교에 입학한 새내기의 설렘과 기대가 가득하다.해남군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꿈보배 학교가 초등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 인증받고 올해 첫 입학생을 받았다. 지난 2018년 꿈보배학교 운영 이후 5년만으
실로암인터내셔널은 탄자니아 점자교과서 제작을 위한 현지 촉각교재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2023-2025 탄자니아 시각장애학생 교육 접근성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8일까지 진행됐다.해당 사업은 탄자니아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탄자니아교육원 및 탄자니아 시각장애인협회 모시지회와 협력해 탄자니아 시각장애학생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점자출판시설 제작 역량 향상, 시각장애대학생 정보화 교육과 인식개선캠페인 등을 지원한다.탄자니아 점자출판시설 전문 인력 역량강화 교육에는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중고등 학습 플랫폼 교육지대와 함께 점자 학습자료를 제작 및 제공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향상에 나선다.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비장애 학생들이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교과서, 문제집, 자습서를 선택하는 일은 과정의 연속이다. 일일이 점자본을 신청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제작에만 4개월~5개월 이상 걸려 학습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SK행복나눔재단의 세상파일팀은 2022년부터 점자 학습자료의 제작과 제공 방식을 개선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넓히는 ‘시각장애 학생 점자 학습자료 제공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순사건의 역사적 중요성과 유족들의 아픔을 담은 웹툰 ‘1019......’을 제작·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1019......’는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이자 잊지 말아야 할 기억인 여순사건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 기존의 역사교과서 같은 틀을 벗어나 하나의 이야기 속에 여순사건을 담아낸 웹툰이다. 이로써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으며, 이에 더해 기존 성인작가 위주의 제작과 달리 우리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전남도의회는 서동욱 의장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개혁 정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호텔현대바이라한목포에서 개최됐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14개 시·도교육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서동욱 의장은 축사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이어 “교육계는 인구소멸
국립 순천대학교 도서관은 최근 한국교과서연구재단과 ‘교과서 원문DB 이용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순천대학교도서관 이용자들은 한국교과서연구재단 부속 교과서정보관의 디지털 형태로 구축된 국내 교과서(~2007년 개정교육과정)와 외국 교과서(미국 등 7개국) 총 8,000여 권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순천대학교 도서관 1층 전자정보실에 마련된 지정석과 개별 신청(학내IP)을 통해 교과서 원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열람 또는 출력에 따른 저작권료는 도서관에서 납부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인쇄비만 부담하면 된
전라북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은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다음달부터 학생들에게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는 내년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에게 보급된다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교사에게 웨일북 1만8,200여 대,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 노트북 4만8,800여 대 등 총 6만7,000여 대가 보급된다.올해 스마트기기 보급에는 약 885억9,000만 원이 투입된다. 스마트기기 보급 이후 6년 동안의 하자보수 비용이 포함돼 있다. 전담 콜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은 4일 순천수학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희망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의 수학 메타버스 전시관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2023 매쓰투게더 방학 캠프의 일환으로,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방학 기간 학생들이 순천의 낙안읍성과 선암사를 탐구해 수학적 문제를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학생들은 캠프 기간의 성과들을 ▲포트폴리오 제작 ▲메타버스 가상 전시관 콘텐츠 생산 ▲학부모 대상 메타버스 가상공간 체험 등으로 창의성을 담은 결과물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실로암인터내셔널은 지난 10일~14일까지 탄자니아 점자교과서 제작을 위한 현지 수학과학점자교육, 지역사회 시각장애 인식 제고를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탄자니아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탄자니아교육원, 탄자니아 시각장애인협회 모시지회와 협력해, 탄자니아 시각장애학생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점자출판시설 제작 역량 향상, 시각장애대학생 정보화 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지원한다.탄자니아 점자출판시설 제작 역량 교육은 탄자니아브레일프레스 소속 점역·교정사 9명이 참석해, 수학과학점자교과서 제작방법을 익힘으로써 향후 자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북구 문흥동 소재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2023 중등 국어과 기초학력 보장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과학습을 위한 교과서 읽기 지도’를 주 내용으로 중등 국어 기초학력 수업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토요일에 3시간 진행하는 연수임에도 수강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국어과 교사들의 호응이 높았다.주요 내용은 교과서 읽기 이해력 지도 전략, 정보의 패턴을 활용한 교과서 읽기 이해력 높이기, 교과서 읽으면서 정보의 패턴 생성하기, 마인드맵 작성하기 등이다.이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이하 장교조)와 교육부는 2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조인식을 열고, 장애인교원의 근무조건·환경 개선 내용이 담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장교조는 전국의 교육기관에 종사하는 유·초·중등교원, 대학교원 중 장애인교원의 근무조건 개선과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목표로 활동하는 교원노동조합이다. 지난 2019년 7월 창립된 장교조는 같은 해 9월 교육부에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며, 12월에 단체교섭 절차·방법 등에 대해 합의했다.이후 단체교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연됐으며, 지난 2020년 8월 5일 개회식을
실로암인터내셔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25년까지 ‘탄자니아 시각장애 학생 교육 접근성 향상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보장하고자 탄자니아 교육부, 탄자니아 시각장애인협회 모시지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사업 내용은 ▲점자출판시설 기자재 지원, 제작인력 역량강화교육 ▲중등학교 점자 교과서 제작·보급 ▲시각장애 대학생 정보화 기기 대여, 정보화 교육 ▲시각장애 인식개선 교육·캠페인 등이다.탄자니아 중등학교 점자 교과서의 경우 1차년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베트남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정보도서관 구축, 점자교과서 지원을 위해 지난달 29일~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올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수행 중인 ‘개발도상국 장애인자립지원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시각장애인협회(Vietnam Blind Association)와 협력해 정보화지원 사업과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베트남 음성정보도서관인 ‘베트남포네’는 현지 시각장애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활정보, 뉴스, 녹음도
미래엔은 4일 점자 그림책 ‘도토리랑 콩콩’을 펴내고, 교수활동지원플랫폼 ‘초등 엠티처’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미래엔은 ‘방탕출닷컴’ 교사모임과 함께한 장애 공감 교육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구름 놀이’ 점자책에 이어 세 번째 점자책을 장애 공감 교육 자료로 배포한다.이번에 점자책으로 제작된 도토리랑 콩콩은,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을 통해 지난 2020년 말 출간된 작품이다. 재작년 작고한 故윤지회 작가의 유작으로 아동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관계를 맺게 되는 ‘첫 친
한국장애인재단과 롯데홈쇼핑은 지난 18일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드림보이스 시즌4’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드림보이스는 한국장애인재단과 롯데홈쇼핑이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권, 문화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오디오북을 제작·보급하는 사업이다.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음악감독, 일반인 낭독봉사단이 참여한 드림보이스 시즌4는, 초등학교 5~6학년의 교과서 참고도서 20권을 1,000부의 오디오북으로 제작했다.또한 시각장애인 점자단말기와 확대 문서로 사용할 수 있는 텍스트 파일을 롯데홈쇼핑 임직원 100명이 자원봉사로 참여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18일부터 전국 12개 시각장애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재 체험 촉각 교구 ‘우리 문화를 꿰뚫다’를 배포했다.교구는 초·중등 과정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재들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 중에서 역사교과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록된 15점의 문화재를 중심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학 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개발됐다.시각장애 청소년들이 몸의 여러 감각을 이용해 문화재를 공감각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재와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17일 점자 그림책 ‘구름 놀이’를 펴내고, 교수활동지원플랫폼 ‘엠티처’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점자책 제작은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인 ‘장애 공감 교육’의 일환으로, 한태희 작가가 미래엔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을 통해 펴낸 단행본을 점자 그림책으로 제작해 마련됐다. 지난 2004년 출간된 구름 놀이는 아동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글과 그림으로 초등 저학년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이후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특히, 이번 점자
한국장애인재단과 롯데홈쇼핑은 지난 1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드림보이스 시즌4’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드림보이스는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권과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오디오북을 제작·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롯데홈쇼핑이 후원에 나서고 있다.올해는 ‘소리로 만나는 교과서 속 인물, 역사’를 주제로 진행되며, 2019년 개정된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 참고도서 20권이 오디오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오디오북 녹음에는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음악감독, 목소리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한다. 서포터즈 모집에는 약 40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