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관내 청소년의 건전한 심신함양과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2024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학생승마체험 모집 인원은 일반승마 1,150명, 생활승마 33명으로 총 1,183명이다. 일반승마 참여자는 참가비용 32만원 중 9만6천원(30%)를 부담하면 되고, 생활승마 참여자에게는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한다.올해 달라진 점은 포니3등급과 생활승마는 말산업정보포탈 누리집을 통해 가입 후 전산으로 신청하고, 포니1ㆍ2등급과 일반7등급 신청자는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관악구가 오는 10월까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 무료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가정 내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이 약 40%까지 절감되기 때문에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하고 균일한 조도로 눈의 피로도를 낮춰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가입한 주민은 이와 연계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전남 여수시가 지역 학생들에게 승마기회 제공을 위한 2024년도 ‘학생승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학생승마 지원’은 총82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승마,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생활승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재활승마, 장애학생 대상 등 총 3개 부문이다.일반승마의 경우 1명당 10회 체험 32만 원을 지원하고 기승자보험 포함 9만 6천 원은 자부담해야 하며, 생활․재활 승마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같은 사이트에서 22일 선정자가 발표된다
전라남도 진도군 보건소가 65세 이상 진도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다.고령일수록 치료 후에도 신경통 등의 후유증이 있을 수 있어 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접종 비용은 7만9,000원이며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항암‧방사선 치료환자, 면역글로블린 투여자, 활동성 결핵환자 등은 접종금지자로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대상포진을
서울 구로구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LED 보급 지원사업은 노후 전등(백열등,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통한 전기요금 감소 효과로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저소득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등) 50가구의 가정 내 노후 전등 200개를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등 교체를 희망하는 자는 구로구청 환경과나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LED 보급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
전남 보성군은 오는 26일까지 관내 여성 청소년(13세~18세)을 대상으로 ‘2024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적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보성군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지원 대상이 중학생까지 확대돼 2006년 1월생부터 2011년 12월까지 출생한 여성 청소년 중 2024년 1월 1일 기준 보성군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학생을 폭넓게 지원한다.신청은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일괄 받을 계획이다. 단, 학교 밖 청소년 및 보성군에 주소를 둔 타지역 재학생의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국민행복카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이하 협회)가 취약계충 난방비 지원을 위해 9억8,000만 원을 기부하고 지난 28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기부 전달식에는 협회 최석진 부회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협의회에 전달돼,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다음달 15일~오는 5월 31일까지 협회와 협의회 누리집에서 지역난방공급사 공급권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으
전남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저소득 가정 무료 세탁서비스·방역소독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 업체는 함평에 위치한 방역전문업체 영수환경 유성현 대표를 비롯해 전남함평지역자활센터 오철수 센터장이 협력해 나산면 저소득 가정에 대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나산면 주민들을 돕게 된다. 협약에 따라 전남함평지역자활센터는 매월 10가구에 대해 무료 세탁서비스를, 영수환경은
서울 구로구가 취약계층 방범시설물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구로구 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다. 아파트의 경우 5층 이하 아파트 중 지상 1층~2층 거주자에 한해서만 지원한다.구로구는 올해 예산으로 구비 2,500만 원을 편성했다.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방범창, 방범문,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현관문 안전고리, 창문 잠금장치 등 방범시설물 중 중복 설치가 가능하다.지난해에는 총 35가구에 방범시설물 53개소 설치를 완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월드비전과 협력해 ‘2024년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사업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희귀질환으로 인해 신체적 불편함으로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내 당사자에게 1인당 300만 원 범위 내 희망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희망자는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에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평가
성남시는 60세 이상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대상은 1964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남시 거주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접종 인원은 1,000여 명을 예상한다.이를 위해 시는 61,00만 원의 대상포진 백신 사업비를 확보하고 대상자에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대상자는 병·의원에서 15만 원~20만 원이 드는 대상포진 백신을 주소지 보건소(수정 031-729-3847, 4078 / 중원 031-729-3928, 3904 / 분당 031-729-3966~7)에서 무료로 접종할
서울시는 뇌병변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올해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 8억 원을 지원한다.서울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2018년 뇌병변장애인 1,000명에게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 지원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1,643명의 뇌병변장애인에게 대소변흡수용품을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만 3세~만 64세의 대소변흡수용품을 상시 사용하는 서울시 거주 뇌병변장애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의 50%(월 5만 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일상생활동작검사서(MBI, K-MBI, FIM) 중에서 배변·배뇨조절 능력이 2
성남시는 올 한 해 동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재활용 자전거 100대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시는 환경보호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증가하는 무단 방치 자전거를 수거·수리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자전거는 수거 예정 안내문 부착과 성남시 누리집 공고를 거친 후에도 주인이 찾아가지 않는 무단 방치된 자전거 중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을 수리해 마련한다.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과 장애인이 지원대상이다. 자전거 수령 시 관련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희망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전국 160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약 한달 간 ‘2024년 온라인(로또) 복권 신규판매인’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총 1,463명으로 지역별 인구수와 판매액 등 시장규모를 고려해 일부 지역을 제외한 160개 시·군·구 지역에서 선발 예정이다. 이외에도 모집지역 단위로 예비후보자 488명을 추가 선정한다.신청자격은 우선계약대상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만 19세 이상부터 가능하다.장애인,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세대주 등이 우선계약대상이며 90%를 배
성남시는 동물 유기 방지 및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4년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며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중위소득 120% 미만 반려동물 돌봄 취약가구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자 등 저소득층과 중증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을 우선 지원한다.사업량은 총 80마리이며 1마리당 최대 20만 원(자부담금 20% 포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범위는 ▲의료지원(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비, 기본 검진·치료비 등) ▲돌봄 지원(반려동물 돌봄 위탁비 최대 10
성남시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 예방 시설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9세~24세)이 가장인 세대,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100가구는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지원받게 되며 300가구는 콘센트, 전선 피복 상태 등 가정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희망자는 다음달 8일까지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
충남 청양군은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영양플러스사업은 군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보충 식품 지원과 체계적인 영양교육, 상담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가구 중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72개월 미만 영유아로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 보유 여부에 따라 영양 위험도 조사와 개별 영양상태를
여수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해당 시민은 접종비용 3만9,000원만 부담하면 되고,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증명서 제출 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단, 백신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대상에 제외되며 대상포진으로 치료받은 경우는 회복 후 12개월이 경과한 뒤 접종할 수 있다.시는 지난해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나,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접종 희망자는 수시로 문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시민
전남 고흥군은 지난 4일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개시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운영 첫날에는 공영민 군수가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 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고흥군 경로식당은 생계가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도양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을 포함한 21개소에 복권기금 사업(기금 30%, 군비 70%)으로 7억4,600만 원을 지원해 급식을 무료로
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제보할 ‘경기도 희망보듬이’를 지난해 1만 명 모집에서 올해 3만 명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경기도 희망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긴급복지 콜센터(120-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gg.go.kr/welfarehotline) 등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경기도에서 운영하는 희망보듬이는 복지 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