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시각장애인 학대 예방과 권익옹호·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시각장애인 학대사건 발생 시 상호 인력 및 자원 지원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자문 및 연구 참여 ▲홍보, 교육, 제도 개선, 프로그램 개발, 기관 운영에 대한 자문과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한다.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이규일 회장은 “시각장애가 있는 학대 피해자 발굴 시 상호 협력해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인천장애인권
생명보험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생명숲 Baby&Mom힐링센터’ 운영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생명보험재단은 생명숲 Baby&Mom힐링센터를 통해 24개월 미만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신체·정서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생명보험재단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산모의 85%가 출산 후 산후우울증을 겪었으며 특히 출산 후 9~20개월의 산모 10명 중 3명 이상이 산후 우울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출산 후 24개월 미만의 산모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
배우 공유 공식팬클럽 YOO&I(이하 유앤아이)가 지난 10일 공유의 마흔한 번째 생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받은 기부금은 소아암 치료비로 사용되며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누리집 ‘경제적 지원 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유앤아이의 기부는 지난 2017년에 시작돼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4,0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유앤아이의 기금으로 현재까지 5명의 어린이가 치료비 지원을 받았다.유앤아이는 “첫 번째 기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에 ‘배리어프리 바이오연구소’가 문을 연다.베리어프리 바이오연구소는 오는 13일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연구소 개소식과 축하공연을 갖고, 바이오산업의 연구와 제품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배리어프리 바이오연구소가 들어서는 강원도 평창군 옥계면 금진리 일대는 지난 2013년 강원도로부터 ‘옥계 썬 온천공보호구역’ 지정을 받은 곳이다.배리어프리 바이오연구소는 “지하 1,000m 동굴에서 미네랄워터가 나오고 있다. 성분을 분석한 결과 프랑스 루르드 물보다 20배의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있는 것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은 신입~5년차 경력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 기획과정을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6일 진행한다.해당 교육은 MYSC(엠와이소셜컴퍼니) 이은진 선임연구원이 맡으며 ▲사회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기획·관리 방법 ▲팀빌딩 게임 ▲문제상황 제시 및 문제 진단을 위한 좋은 질문 만들기 ▲문제 진단하기(Case Clinic) ▲시스템 씽킹을 통해 생태계 파악하기(레고 활용) ▲리프레쉬 게임 ▲문제 정의 및 가설 설정하기 ▲아이디어 브레인 스토밍 ▲아이디어 갤러리(아이디어 피드백) ▲프로젝트 결과-임팩트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신한은행은 출산·양육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9일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 신한금융그룹 이병철 브랜드홍보부문장(부행장)과 신현민 강서본부장, 김정훈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했다.신한은행은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과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임신·출산·육아기의 체험형 교육, 자조모임 등을 제공하는 ‘여성과 아동 건강센터’의 대상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과 공개특강을 지원한다.
오는 16일 별개의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아동서비스 지원업무가 통합되면서 창립되는 ‘아동권리보장원’의 주요 업무가 시행령으로 정해졌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아동권리보장원에 위탁해 수행할 업무 등을 규정한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법률로 입양, 아동학대 예방, 가정위탁사업 활성화, 지역 아동복지사업 운영지원 업무 등을 아동권리보장원 사무로 정하고 나머지 지원업무는 시행령에서 반영하기로 했다.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통합서비스 지원사업 운영 지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는 국내 체류 재외국민과 외국인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오는 16일부터 지역가입자로 당연 적용됨에 따른 것이다. 일정한 요건은 6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외국인등록 등을 한 사람으로서 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체류자격이 있는 사람이다.개정안은 외국의 법령과 보험 등에 따라 의료보장을 받는 외국인 등이 가입 제외를 신청한 경우 자격 상실 시기와, 보험료를 체납한 경우 요양급여비용 100%를 본인이 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 2층 바라기실에서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와 함께 ‘노인일자리 확대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으로 이달~11월까지 총 5개월간 1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일자리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과 노인에게 안정된 식생활 지원한다.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안계명 지사장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노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사업의 개발에 도움이 됐으면 하며, 이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이번 기부금 전달뿐만 아니라 지난 2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2020년부터 활동지원 추가지원 예산 1억2,000만 원 이상을 지원하고 필요시 추경에 반영해 확대한다고 약속했다.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이하 대구420장애인연대)는 지난 4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김문오군수와 장애인권리보장 정책요구안에 대해 합의했다며, 9일 이와 같이 밝혔다.대구420장애인연대는 지난 4월 2일 장애인권리보장 정책요구안 발표를 시작으로 기초지자체 8개 구군에 3주제 13개 정책을 공통요구안으로 제안하며, 5월 7일부터 동구를 시작으로 각 구·군별 순회투쟁에 들어갔다.대구 달성군은 대구420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학교 밖 청소년 건강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국 6개 보훈병원에서 무료로 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2018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결과(2018,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18년 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을 받은 청소년(5033명)의 21.1%(1061명)가 각종 질병에 대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난해부터 중앙보훈병원과 학교 밖 청소년의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오는 9월 1일에 열리는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전 종목 참가선수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 육상위원회(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공인 대회로 국내 유일의 국제장애인체육 육상대회로 ▲풀코스(42.195㎞)·하프마라톤(21.0975km)에 출전하는 전문 휠체어레이싱선수 ▲5km휠체어레이싱 경쟁(지체·뇌병변장애인) ▲핸드사이클(21.0975km) ▲순위와 관계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5km어울림 부분으로 진행된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장애 유무·나
경기도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지난 8일 성남시장애인연합회(성남시 수정구)에서 찾아가는 인권 및 법률상담을 진행했다.상담은 인권 상담과 법률 상담으로 장애를 이유로 인권침해, 차별, 부당해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다뤘다. 전문 상담을 위해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자문 변호사인 법무법인 비츠로 정현우 변호사와 법무법인 루츠 장대근 변호사가 진행했다.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이번 상담 사례들을 통해 장애인들과 꾸준한 상담과 사후관리를 하면서 인권 및 법적 권리를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의 ‘희망의 날갯짓’ 공연이 오는 24일과 다음달 6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정심여자중고등학교에서 각각 열린다.이는 경기도와 안양시가 주최하고, 대림대학교 ACE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이 주관하는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이다.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발레 ‘코펠리아 中 프렐류드 마주르카’, 한국창작무용 ‘사랑가’, 한국무용 ‘진풍정’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초청 공연으로는 바리톤 오동국과 소프라노 송정아의 무대,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과 피아니스트 정송희의 무대가 준비된다.
기아자동차와 KIA타이거즈는 올해 두 번째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이뤄졌으며, 러브투게더 기금 5억3,000만 원 가운데 7,600만 원을 취약계층 유소년 야구단에 전달했다.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기아타이거즈 선수의 성적과 연계해 기아자동차·기아타이거즈 구단 임직원과 선수들의 자발성 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한 사회 공헌사업으로 지난 2010년에 출범하여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유소년 야구단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성장을 지원한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제14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후보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제14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10월 25일 KBS 한국방송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후보자 모집 부문은 ▲대상 ▲우수상 ▲본상-문학상, 미술상, 음악상, 대중예술상 ▲공로상-육성, 지원 ▲특별상-장애예술인 장한 어버이 상, 신인상, 발굴상이다.대상은 전 분야 통합해 최고점자로 대통령표창, 이어 우수상은 국무총리표창이 주어진다.본상은 각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으로 장애인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5년 이상 경력의 장애문화예술인 또는
보건복지부·삼성카드·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5일 ‘이른둥이 양육 물품 및 이른둥이 부모교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이른둥이에 적합한 특수 기저귀와 분유는 가격이 비싸고 공급이 한정돼 이를 구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매주 이른둥이 양육 100가구(총 1만3,000가구)에 이른둥이용 특수 기저귀와 분유 등이 포함된 양육 맞춤짝(키트)을 3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이른둥이 양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3년간 매년 교육을 실시한다. 이른둥이 양육 기술을 전달하고 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어린이들이 인권도서를 통해 인권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2019 인권아, 놀자!-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를 연다.8일 무지개작은도서관(전북 전주시)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서관과 인권위 인권도서관, 지역인권사무소 인권체험관 3곳에서 연말까지 차례대로 열린다.‘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는 지난 2009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자신의 소중함, 관계의 소중함, 인권의 이해, 평화, 함께 사는 세상 등 다양한 인권 주제의 그림책과 동화 170종이 전시된다.이와 함께 ‘그림책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일 지역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 삼천포지점은 이날 200만 원을 후원했으며,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이에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KB국민은행 삼천포지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이하 전북사협)와 전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함께하는 2019 전북 민관 사회복지사 처우 및 인사제도 개선방안 정책세미나’를 지난 3일 국민연금공단본부 회의실에서 열었다.전북사협은 “이날 행사에는 시·군별 민관 사회복지사와 공공 사회복지사 중 임원 75명이 참석했으며, 전북지역 민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바람직한 인사제도 도출로 전문직 사기앙양과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도민의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주제발표로는 윤해복 동네사회복지사의 ‘전북 사회복지사 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