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은 온기 나눔 확산을 위해 관내 보호시설을 찾았다.보성군은 이날 장애인복지시설인 ‘보성군장애인생활관’, 노인복지시설인 ‘작은자의집’ 등을 찾아 화장지,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또한,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자들을 내 가족처럼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보성군은 설맞이 위문금 및 위문
정기명 여수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7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지난 5일 여수실버빌, 더불어사는집, 실로암 요양원 등 6개소를, 이어 6일에는 신명사랑채, 늘푸른집, 예리고의집 등 6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이날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핀 정 시장은 시설 관계자와의 현장소통을 통해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어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전라남도 강진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6일,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는 강진군 소상공인의 의지를 모아 ‘반값 강진 관광 성공 다짐대회’와 함께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군수가 참여해 격려했다.캠페인은 강진군소상공인회, 강진상가번영회. 강진시장상인회, 외식업지부 회원 등 100여 명이 강진읍극장통에 모여 ‘2024 반값 강진관광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소상공인이 실천해야 할 과제를 각 상인회 회장들이 나와 낭독하고 상인회 회원들은 함께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이어 ‘친절,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되면서 숨은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됐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1월 1일 전남 내 지자체장과 함께 조속한 법률 개정을 위해 소병철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과의 면담, 4일에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조재구 회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당위성을 알리는 등 법률 통과에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현행법은 문자메시지 등 전자적 전송매체, 향우회·동창회 등 사적 모임을 통한 모금 방법을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그러
전라남도 진도군노인복지관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의 후원으로 설맞이 밀뵙기로 35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는 2008년부터 매년 진도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설맞이 밀뵙기를 진행해 오고 있다. 밀뵙기는 명절이 오기 전 미리 찾아뵙고 인사드린다는 의미를 뜻하며, 이번 밀뵙기에는 경로식당 무료식사비용과 백설기 400인분을 후원했다.후원뿐만 아니라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료식사를 대접 받은
전남도 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정원과 영애원을 찾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6일 밝혔다.사회복지시설에서는 "꾸준히 따뜻한 정을 내어주신 영암교육지원청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매년 명절마다 영암교육지원청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격려하는 등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같은 날 침체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
전라남도는 설 연휴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정원 여행을 추천했다고 6일 밝혔다.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적·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관리하는 정원이다. 전남에는 26개소의 민간정원이 등록됐다.설 연휴 고흥 금세기정원, 보성 갈멜정원, 화순 허브뜨락, 장흥 월넛정원, 보성 꿈꾸는 숲 선유원, 화순 효산리 정원, 구례 반야원, 여수 꿈꾸는 정원,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함평 몽베르 정원은 무료다. 그 밖에 정원은 5천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가 국정 운영 방향에 맞게 실국별 신규사업 발굴,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 공모 대비 최선, 고향사랑기부금법 제도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도민 안전 최우선 등에 온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진행 중인 중앙부처 업무보고와 주제별 민생토론회에서 제시되는 국정 운영 방향을 잘 살펴 실국별로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대응계획을 잘 세우라”고 지시했다.또한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 기회발전특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라남도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달 31일 해표산업으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2,000kg)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해표산업은 전남 장성군에 있는 농수축산 기자재, 환경플랜트 제작 전문 업체로 평소 사회 공헌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으로 환원하는 기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이날 전달식에서 해표산업 홍동호 대표는 “업무 관계로 신안에 자주 방문하는데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기부한 쌀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전라남도 강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 종사 현장 및 복지시설‧장애인단체 18개소와 소외 계층 647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오는 7일까지 위문을 실시한다.위문은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차영수·김주웅 도의원, 김보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읍‧면장들이 함께 나서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을 나눈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달 31일, 설을 앞두고 낯선 타지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는 현장을 먼저 찾았다.칠량농공단지에 방문한 강진
전남 보성군은 지난 2일 복내면이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 거동 불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 60세대와 경로당 32개소에 직접 만든 닭장과 함께 떡국떡(240kg)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홀로 계신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떡국떡과 정성으로 만든 닭장을 전달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서로 든든한 한 끼를 챙기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날 행사는 복내면 사회단체가 합심해 백미(240kg)와 닭 30마리, 성금 150만 원을 후원하고 여성봉사단체가 이틀에 걸쳐 직접 닭장을 만들어 나
전남 보성군은 오는 9일~12일까지 4일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 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휴 동안 본청은 8개 반 68명, 12개 읍·면은 48명으로 등 총 116명이 편성됐다. 투입된 인원은 교통‧물가‧연료공급, 가축방역, 생활 쓰레기·상하수도,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8개 분야를 관리하며, 상황실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특히,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생활민원을 꼼꼼히 챙기는
전남 여수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15% 특별할인이 5일 조기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초 총 70억 원의 여수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시행 5일 만에 예산 소진이 전망된다.이후에는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할인율은 10%로 변경되며, 지류형은 기존 7% 할인율로 판매된다.구매한도는 2월 한 달간은 월별 1인당 100만 원으로 유지되며, 오는 3월에는 50만 원으로 변경된다. 지류는 기존 월 최대 50만 원에서 30만
충청남도 청양군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이 들어 있는 이번달에도 청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에 나선다.지난 1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사랑상품권 판매량은 총 10억 원(지류 4억 원, 모바일 6억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적용되며, 개인별로 월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 법인은 할인 적용 대상이 되지 않는다.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지역상품권 착‘chak’)
전라남도 강진군과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9일~31일까지 사흘간 강진군여성회관에서 명절 음식을 조리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설 명절음식 나눔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95명은 신선한 재료 장보기를 시작으로 직접 불고기, 산적, 나물, 파래무침 등 7종의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또한 자원봉사자들은 명절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명절음식을 전달받은 강진읍 한 어르신은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도록 이렇게 찾아와 음식을 전해주고, 짧은 시간이
전남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와 곡성군 산림과는 인접 지역 간 상생 발판 마련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기부에 동참한 인원은 각 지자체 25명씩 총 50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자체 공직자뿐만 아니라 실증단지 운영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전남테크노파크, 순천대학교 직원들도 동참해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고흥군과 곡성군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교류의 첫발을 내딛으며, 서로 협력해 지방자치 발전에 힘을 모으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공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1일 시민과의 소통 프로그램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 18번째 마당으로 신월동 소재 ‘가장 큰사랑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사회복지시설인 ‘가장 큰사랑 노인주간보호센터(이하 센터)'는 일상생활지원과 간호관리사업, 영양급식 등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는 복지시설이다. 하루 평균 80~90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한다.이날 오후 정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주간보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으며, 센터종사자와 ‘낭만여수 장구사랑’ 자원봉사자 등과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또한
전남 여수시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번달 한시적으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및 월별 구매한도 증액 등 상품권 발행을 확대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 같은 조치는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함으로 시는 총 70억 원의 여수사랑상품권을 발행, 예산 초과 시 할인판매는 종료된다.이에 따라 이번 한 달 간 ▲카드형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를 통합해 100만 원 ▲지류는 50만 원으로 구매 제한 ▲보유한도는 100만 원까지로 조정된다.부정유통에 취약
광주광역시 동구는 트로트 요정 김다현을 발달장애 청소년 E.T 야구단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올해도 고향사랑 기금사업 지속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평소 취약계층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던 김다현은 광주 동구 E.T 야구단의 소식을 접한 후, 또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E.T 야구단 홍보대사로 활동할 것을 결심하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만 원을 쾌척했다.김다현은 “장애인들로 구성된 전국 유일의 ‘E.T 야구단’이 지속돼 야구를 향한 열정과 소중한 꿈들이 하나둘 영글어 꽃피우길 소망한다.”며 “제 작은 기부가 꿈을 키우
전라남도 해남군은 설 명절 서민가계 부담을 줄이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군은 오는 8일까지 설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직접적인 설 물가 부담 완화를 목표로 분야별 점검과 함께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게 된다.우선 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지방공공요금 3종인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는 올해도 동결한다.설명절이 포함된 2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1인당 할인 한도액도 100만 원으로 늘려 판매한다. 소비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