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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일 서울광역자활센터 이용자 150인에 대한 뮤지컬 ‘젊음의 행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문화소외 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이용권 기획사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오는 6월 말까지 ‘모셔오는 서비스 프로그램인 ‘문화예술 나들이’에 참여하는 작품은 ‘레미제라블’, ‘지저스크라이스트수퍼스타’, ‘젊음의 행진’과 같은 대형 뮤지컬뿐만 아니라, ‘레이디맥베스’, ‘서툰사람들’ 등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연극 등 총 24개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겨공연 ‘볼쇼이 아이스쇼’ ▲아트 퍼포먼스 ‘액션드로잉 히어로’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펼쳐질 예정이며, 어르신들을 위한 ▲김영임의 ‘소리 효(孝) 대공연’과
지역네트워크
안서연 기자
2013.05.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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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2013년도 지적장애인기능경진대회를 오는 24일~29일 전국 4개 권역에서 개최한다.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며,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적자애인복지협회 산하 4개 시도협회가 주관해 오는 24일~29일까지 지역 권역별로 진행된다.자세한 일정은▲수도권 24일, 항공대학교(경기도지적장애인복지협회 주관) ▲중부권 28일, 대전원명학교(대전광역시지적장애인복지협회 주관) ▲호남권 28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광주광역시지적장애인복지협회 주관)▲영남권 29일, 안동 중앙고등학교(경상북도지적장애인복지협회 주관) 등 이다. 대회는 4개 권역 공통 기본직종인 기기조립, 데이터입력, 봉제, 제과제빵으로 치뤄진다.또 권역별로 각 2개 특화직종이 편성돼 △수도권
장애인
박은혜 기자
2013.05.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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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첫 예술인단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설립을 승인했다고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밝혔다.하트체임버는 시각장애전문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오케스트라다.하트체임버는 이번 사회적협동조합 발족을 계기로 시각장애인들의 연주활동을 활성화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대한 공연 서비스를 한층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인 이상재 단장은 “음악을 전공한 시각장애인 후배들이 연주를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다른 사람들보다 몇 배나 고생해서 배운 음악인데 앞이 안 보인다는 이유로 그만둬야 하는 것이아니라, 단원들과 함께 가슴으로 듣는 음악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하트체임버의 주요사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05.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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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 구매 계획은 3,133억700만 원, 전체 구매액 34조5,069억3,200만 원의 0.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대비 63.5% 증가한 규모다.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이와 같은 계획을 30일 발표하고, 2012년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 구매 실적 또한 공개했다.지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 구매액은 전체 구매액(35조9,917억8,200만 원)의 0.5%인 1,916억3,300만 원이었다.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비율은 지방자치단체 1.2%,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0.5%, 교육청 0.4%, 국가기관 0.2% 순이었으며 기관별로는 국가기관 중 농촌진흥청(1.77%)·방송통신위원회(1.60%)·
사회복지in
최지희 기자
2013.04.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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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밀알복지재단과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계고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연계고용이란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는 기업이 장애인표준사업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 납품 등의 도급 계약을 맺어 장애인 고용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간접고용제도다.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장애인들이 생산한 천연비누 5,200여 개를 구입해 고객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늘어난 생산물량 제작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은 15인의 중증장애인을 추가 고용한다.한화생명 김현우 경영지원실장은 “장애인을 위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질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멀리’를 모토로 기업의 사회적
사회복지in
이지영 기자
2013.04.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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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 단체사진 4월 26일, 창동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제20회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는 전국 뇌성마비장애인 10개 축구팀의 토너먼트식 축구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및 오뚜기뇌성마비인주간보호센터 이용고객으로 구성된 56명의 응원단과 303,306호송대 및 개별 자원봉사자 23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소속 축구단(단장 정행건,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장)은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니우스 축구단과의 준결승전에서 만나 접전 끝에 0:4로 아쉽게 패했지만 3등으로 승기를 잡았다. 모든 선수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녹색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최선의 플레이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문화·체육
김유나
2013.04.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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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3년 시니어 일자리 나눔대회’를 개최한다.이 날 행사는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을 격려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과 오제세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CJ대한통운 이채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100여개의 기업들이 함께한다.우선, 보건복지부는 CJ대한통운, 한국철도공사, 강원랜드와 협약을 체결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한다.물류전문기업 CJ대한통운은 노인택배 분야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에 뜻을 같이 한다. 이를 위해 택배 물량의 일정 부분을 노인일자리로 배정하고 배송 장비(스마트카트)도 지원함으로써 기업
노인
정두리 기자
2013.04.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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