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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18일까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지역 주관기관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화 문예위)와 함께 공모한다고 밝혔다.무지개다리 사업은 다문화와 세대문화, 하위문화, 지역문화, 소수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표현하고 함께 나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문화융성 국정기조의 주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광역·기초 단위 지역권의 문화재단과 공공문화기관 또는 이 기관들의 연합(컨소시엄) 형태로 지원하며, 지원 신청서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할 수 있다.이와 관련한 사업 공모 설명회는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열린다.지원 대상과 선정 방법, 절차
사회
정두리 기자
2016.01.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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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을 맘껏 펼쳐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5 사랑의 음악회’가 지난 2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렸다.이번 음악회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하 ‘국장협’)의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혀온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국장협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전국 9개 지역, 11개소에서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이곳에서는 장애가 있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와 타악, 무용, 밴드,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하고 있다.이번 음악회는 부산문화예술학교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정읍학교 W&W의 난타공연, 서울학교 마칭밴드, 하늘나무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예빛학교의 핸드벨연주와 난타
문화·체육
박고운 아나운서
2015.12.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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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신한은행은 더케이아트홀에서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문화소외계층 가족들을 초청해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공연 나눔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 원씩을 모아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신한은행 측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모두 130여 명을 초대해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고 취지를 밝혔다.공연을 관람한 한 참석자는 “얼마 전 부모와 함께 공연을 보고 왔다는 친구를 부러워하는 딸의 모습을 보고, 나도 다른 부모들처럼 한 번쯤은 아이에게 재밌는 공연을 보여주는 멋진 엄마가 도고 싶었다.”며, “아이와 함께 재밌는 공연도 보고 성탄절 선물도 받
사회복지in
황현희 기자
2015.12.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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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두드림’에서 꿈을 지원 받고 있는 장애가정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공연하는 제 3회 ‘꿈끼 폭발’ 공연을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천호동 현대백화점에서 열린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장애가정청소년의 홀로서기와 빈곤의 대물림을 근절하는 장기 인적 투자 프로그램이다.스스로 꿈을 찾고 계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맞춤형 설계, 조언자 매칭, 상담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3,477인의 청소년이 두드림을 통해 성장했고 현재 1,037인이 꿈을 키우고 있다.두드림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가정청소년들이 끼와 재능, 소중히 키워온 꿈을 ‘꿈끼폭발’ 공연을 통해 나누고, 꿈 투자자에게 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이
인권·사회
이솔잎 기자
2015.12.10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