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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수준과 정책 욕구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1년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인식 ▲자녀관 ▲노후관 ▲정책인지도 ▲저출산·고령화 홍보정책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대면면접조사로 실시됐다.조사 결과 저출산 현상은 조사대상 국민의 86.6%, 고령화 현상은 91.1%가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저출산·고령화가 본인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80.3%, 89%로 나타났다.저출산의 주된 원인으로는 △자녀 양육비·교육비 부담(60.2%) △소득 및 고용불안정(23.9%) △가치관 변화(7.5%) △
사회
이지영 기자
2012.01.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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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스포츠바우처 사업이 올해 에는 매월 7만 원 한도 스포츠 수강료 등으로 지원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문화부는 “전국 각 지역의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골고루 스포츠바우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며 “더 많은 저소득층 유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의 참여 기회를 얻어 체력을 단련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은 스포츠바우처 사업자로 등록된 곳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희망하는 스포츠 강좌를 선택해 수강을 받을 수 있으며, 수강료로 매월 최대 7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스
사회
정두리 기자
2012.01.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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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새해를 맞아 2012 사회공헌 프로젝트 ‘희망새싹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총 1억 원을 ‘희망새싹캠페인’을 통해 기부한다.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희망새싹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한 개안 수술을 비롯해 인공와우 수술(청각장애), 구순구개열 수술(안면기형) 등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첫 번째 캠페인은 개안수술 지원이다. 11번가는 저소득층 영유아·청소년 개안수술 지원에 나선다. 11번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만 0~15세의 유아·어린이·청소년 중 수술을 통해 회복 가능한 시각장애아동들이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 대상자를 추천하면 매월 순차적으로 3~5명씩 선정해 11번가와 11번가 이용자들이 함께 돕는다.이번 개안 수술 지원은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2.01.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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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외계층 문화서비스를 전담할 ‘문화복지사’ 제도 도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문화복지사란 문화복지를 일반 국민 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 중 제도적으로 인정된 인력을 말하며, 전국 문화시설,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관 등에 배치돼 ▲지역 주민의 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서비스 증진을 위한 활동 ▲소외계층 문화 및 여가활동 실태조사 실시 ▲지역 내 문화예술 지원 파악 및 문화자원봉사 활성화 ▲각종 문화복지 사업 관리 ▲지역 일반 기업 등의 여가설계, 여가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 부)는 지난해 12월 말 2012년도 업무보고에서 ‘문화복지사’ 제도 도입과 시범사업 추진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2.01.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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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금지법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선거후보자 및 정당은 장애인의 참정권 행사에 있어 차별을 하여서는 아니 되고, 참정권 보장을 위하여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여야 한다는 점과 아울러 후보자 및 정당에 관한 정보를 장애인이 아닌 사람과 동등한 수준으로 전달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현 「공직선거법」에서는 장애인 선거권과 관련한 조항 등이 임의규정으로 되어 있어 장애차별을 조장하고 있다.작년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국회에 발의하였고, 지금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과거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발의된 공직선거법을 포함한 정치관계법의 개정을 서두르고 있다.국민의 5대 권리에 속하는 참정권의 행사 과정에서 그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1.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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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올해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회복지시설이 보조금을 집행할 때 보조금 전용카드를 사용하게 해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담당 공무원의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 지도·감독이 가능하도록 한다고 10일 밝혔다.보조금 전용카드제가 실시되면 부산시 시 금고인 부산은행에 보조금 전용카드 연계 모듈이 설치되어 카드 사용내역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에 전송되며, 시 및 자치구·군 보조금 담당자들은 ‘사회복지시설 통계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조금 이 같은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부산시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602개소(복지관 52, 노인시설 99, 장애인시설 149, 아동시설 208, 기타 94)를 대상으로 보조금 전용카드제가 시행되며, 올해 예상 보조금 규모는 약 327억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2.01.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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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하 은평노인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법률지식의 부족으로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노인·지역주민을 위해 사법연수원과 연계하여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상담대상은 노인 및 은평구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이번 무료법률상담 상담가는 사법연수원 소속 연수생 1명이 담당하게 된다.상담은 오는 9일~13일까지며 민사, 형사, 채무, 임대차, 소비자피해, 노인학대, 가족문제 등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신청은 전화(02-385-1351) 및 내방(서울 은평구 진관동 156-6)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은평노인복지관 전화(02-385-1351)나 팩스(02-385-8724), 홈페이지(www.ep-silver.org)를 참고하면 된다
복지관n
이지영 기자
2012.01.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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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011년 논의된 ‘서울시 사회복지사 단일임금체계’ 결과를 5일 발표하고, 2012년 새로 바뀐 임금체계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서사협) 홈페이지(http://www.sasw.or.kr)에 공고했다.이번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단일임금체계 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처우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기준 마련을 위해 이용시설과 생활시설의 이원화된 공통 기준 마련해 ▲이용시설의 경우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이 하나의 임금테이블로 통일하고 ▲생활시설의 경우 장애인·아동·여성·노인·정신장애인 생활시설이 장애인생활시설 임금체계를 기준으로 하나의 임금테이블을 사용하기로 했다는 점이다.연대회의 실무 역할을 맡은 서사협 곽경인 사무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단일 임금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2.01.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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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부모의 이혼 및 가출,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가정 해체로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족을 위해 내년부터 손자녀 학습지원, 조부모 생활가사 지원, 상담.건강.문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조손가족 통합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서비스는 조부모가 18세 미만의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조손가족 중에서 생활여건이 어려운 최저생계비 130% 이하 가구부터 우선 지원된다.손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해 주 1회(2시간) 이상 학습도우미가 가정을 직접 찾아가 부족한 과목에 대한 개별 학습지도와 멘토링을 하고, 조부모의 건강이 악화될 경우에는 집안일을 도우는 생활가사도우미가 연 96시간(월 32시간) 파견된다.또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교육, 가족 상담, 문화 체험활동 지원, 조부
제주
제주협의회
2012.01.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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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있는 지출결의를 전산화함으로써 회계업무의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제를 도입해 2012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제는 강원도내 사회복지시설(775개소)에 지급되는 보조금 중 인건비, 공과금, 1만원 미만 소액지출을 제외한 모든 보조금을 전용카드로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제도이다.강원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부보조금은 약 963억 원으로 이중 인건비 등을 제외한 운영비 약 178억 원이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로 집행하게 된다.사회복지시설 보조금전용카드의 주요기능은, 카드사용에 클린카드 기능을 부가해서 부적정한 업체에서의 사용이 제한되고, 카드 사용내역이 실시간 사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1.12.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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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SH공사가 ‘무료 빨래방’ 사업을 확대한다.서울시와 SH공사는 동작구와 노원구 임대주택 단지 내에 각각 무료 빨래방을 설치해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SH공사는 지난 2009년 강서구에 무료 빨래방을 시범으로 설치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에 설치되는 무료 빨래방은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 등),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운영주체인 관할구청에서 선정한 사람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SH공사 측은 “무료 빨래방은 소형 임대주택 세대평면 구조상 세탁기를 설치할 만한 공간이 부족해 이불 빨래 등 대형 세탁물 처리가 쉽지 않은 장애인,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의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1.12.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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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폭력피해여성의 사회안전망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인천시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실무협의회와 인천시지방변호사회여성위원회와의 ‘1기관1변호사제’ 업무협약을 오는 28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의 폭력피해업무를 맡고 있는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실무협의회 회원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 업무의 대부분이 법적분쟁 해결소지가 다분하나 전문적 지식부족 등으로 처리기간이 장기화 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한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적 법률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돼 진행된 것이다.협약에 참여한 인천지방변호사회여성위원회는 이미화 회장을 중심으로 30명의 여성 변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시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실무협의회는 2009년에 구성되어 그동안 길옥연 회장을 중심으로 총41개 단체 115명의 회원
아동·여성
김라현 기자
2011.12.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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