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다음달 3일~31일까지 제7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다시,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5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공모 분야는 ▲백일장 ▲그림 ▲웹 일러스트 ▲영상·사진 총 4부문으로, 장애인식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 해소, 장애인과 함께 활동한 경험담 등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
충북장애인재활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3일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아동과 대학생·직장인을 일대일로 연결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멘토링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설정하고 일지 작성, 지원금 사용법,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했다. 협회는 “오는 11월까지 멘티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은 지난 19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발달장애 음악인들의 전문적 연주능력 배양, 연주활동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박상현 상임지휘자와 아트위캔 왕소영 대표, 김민정 사무국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아트위캔은 지난 1월 1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 ‘2020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레인보우 콘서트’에서 첫 인연을 맺었다.당
한국장애인개발원은 16일 임기가 만료되는 최경숙 원장이 1년 연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임은 그간 최경숙 원장의 기관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재임기간 중 경영개선과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고, 지난해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기관’ 달성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인증(SQ) 획득 등 혁신적 조직운영에 나섰다.지난 2019년 12월에는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장애·비장애인이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적 장애인식개선을 이끌어냈다.또한 수요자 중심 정책연구
광주시교육청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19일~30일 2주간 관내 산하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장애 인권 주간은 장애 이해,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한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특히, 시교육청은 각 기관과 학교에서 장애 이해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교육감 서한문 게시·배포 ▲현수막 게시 ▲계기수업 자료 제공 ▲신문 제작·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 이해교실 등을 추진한다.또한 오는 20일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교직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트-하트재단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첫 디지털 싱글 ‘다시 부는 바람(The Wind Is Blowing Again)’을 발매한다.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 하트-하트재단에서 창단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서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D.C. 존 F.케네디 센터, 예술의전당 등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원은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닥친 어려운 상황 속에 이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는 없으나, 새로운 바람이 불고 흘러가듯 우리의 마음을 열어두고 다시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16일까지 ‘첫: 시작’ 전시회를 진행한다.서울 강남구 밀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4명의 일상이 담긴 회화·조형 작품 33점이 전시된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으로 운영 중인 브릿지온 아르떼는 미술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하는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이다. 소속 단원들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며,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 등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가들의 작품에는 장애로 인해 표현
보리수아래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성희철 시인의 보리수아래 감성 시집 제6집 ‘수박 속같이 붉은’을 발간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성희철 시인은 뇌병변장애인 당사자로, 현재 부산지역의 생명의 전화 상담봉사원과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뇌병복지관 감성과 소통 최우수상, 고양장애인복지관 장애인문학제 수상, 제36회 장애인의 날 부산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이번 시집에는 성희철 시인이 겪은 사연들을 붉은 열정으로 꺼내 모든 사람들에게 진솔하게 보여주고, 자신을 붉게 태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시
“시각장애인 보조견은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면 안 된다는 법이 있다는 걸 사람들이 잘 몰라요. 왜 몰랐냐고 탓하기 전에 캠페인이나 교육을 통해 알게 해줘야죠.”장애인 보조견은 당사자 스스로 독립된 삶을 영위하며,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행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장애인 보조견표지를 붙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하려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선 안된
서울교통공사 상계서비스안전센터(이하 공사)는 4월 한 달간 성민복지관과 함께 노원·도봉·강북구 내 위치한 지하철역 10곳에서 장애인식개선 홍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비장애인을 구분 짓는 편견을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10개 역사 내 계단과 승강장안전문에 다양한 홍보물을 부착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장애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승강장안전문 홍보물에 동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은 지난 30일 가수 김남제 씨가 제2대 단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김남제 씨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정단원으로 활동해왔으며, 2019년 라틴 풍에 세미트로트곡 ‘데스페라도’를 발매해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KBS 3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코너에 고정 패널로 활동하게 됐으며,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예술 강사로 활동에 나서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지속할 예정이다.김남제 신임단장은 “장애인들의 전문 문화예술 함양과 문화예술을 통한 효과적인 장애인식
정부가 탈시설 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또한 국제적인 수준에 맞춘 장애인 권리이념을 담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에 함께 나선다.지난 23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새로 위촉된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22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했다.위촉식 직후 개최된 제22차 위원회에서는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2021년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코로나19 장애인 지원방안’과 ‘장애 인식개선 교육·홍보방안’을 보고·논의했다.이날 정 총리는 “올해는 문재인 정부의 장애인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18일 지역사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똑똑(Talk Talk)한 장애인식개선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보전달교육과 체험교육으로 구성된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인식개선공모전을 병행해 진행되며, 춘천시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장애인식개선교육은 복지관과 춘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직원이 정보전달교육을 진행하며, 체험형 실습교육의 경우 지역사회 장애인 당사자가 강사로 나서 교육에 참여한다. 특히 체험형 실습교육의 경우 ▲VR 기기 활용한 체험교육 ▲점자책갈피 만들기 ▲우리
블룸워크와 대전농아인협회는 지난 16일 수어의 저변확대와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전문적인 조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어 콘텐츠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앞서 지난 1월 블룸워크는 대전마케팅공사로부터 대전시의 대표캐릭터 ‘꿈돌이’의 상표권 이용을 허가받았으며, 대전농아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수어를 알리기 위한 ‘수어하는 꿈돌이’ 이모티콘을 출시할 예정이다.블룸워크 양수연 공동대표는 “꿈돌이 수어 콘텐츠를 통해 많은 이들이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수어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이하 KEDA)는 오는 22일까지 ‘2021년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개발 강사양성 사업’ 참여 강사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콘텐츠 부족을 해소하기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교육 강의를 하고 있는 강사(장애인 5명, 비장애인 5명)를 선발해 현장 경험을 녹인 다양한 교육을 개발할 예정이다.사업은 장애·비장애인 강사가 2인 1조로 참여하며, 사업 설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콘텐츠 역량 향상을 위한 강사 ‘Skill-up’ 과정 교육을 마쳐야 한다.응모 자격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유튜브·팟캐스트 ‘당장만나’ 개편과 함께, 다양한 게스트 초청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당장만나’는 ‘당신이 장애를 이해하고 싶을 때 만날 사람들’의 줄임말로, 2018년 팟캐스트에서 출발해 지난해 유튜브에도 별도 채널을 개설하고 매주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와 관련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는 다양한 인물을 초청해 장애인의 시각에서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는 장애인 당사자인 신홍윤(30·지체장애) 씨와 이현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가 장애인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를 이달~오는 9월까지 7개월간 개최한다.이번 영상공모전은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가 제공하는 영상템플릿을 활용해, 영상관련 전문 지식이 없어도 짧은 시간 안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특히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KIA가 공동 주최·주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매 월 다양한 주제로 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파급력을 향상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만들기 ‘새 생각을 짓는 동화공방’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새 생각을 짓는 동화공방은 장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 그림책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총 8권을 제작해 출판했다. 올해 모집대상은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 총 10명이며, 다음달~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그림책 출판은 입문 기초강의, 글쓰기·삽화 그리기 교육, 실습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한다.자세한 내용은 지역권익옹호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다음달 10일까지 장애예술인들의 문화 활동을 통해 장애공감문화를 확대하고자 ‘2021년도 중증장애인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개발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 부문에서 소외된 중증 장애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응모 자격은 ▲장애인복지법 제63조에 따른 장애인복지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의한 단체 중 장애인 관련 단체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한 장애인문화 예술단체 및 장애관련 문화예술활동 법인 중 한
정치권의 장애인 비하 발언에 대해, 장애계가 문제 제기에 나섰습니다.지난 8일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등 장애인단체들은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초선의원들의 ‘집단적 조현병’ 발언에 대해 규탄하고 나섰습니다.앞서 지난 1일 국민의힘 초선의원 31명은 ‘북한 원전건설 추진 의혹’ 관련 기자회견에서 “국민을 우습게 아는 것이 아니라면 집단적 조현병이 아닌지 의심될 정도”라고 발언해 문제가 됐습니다.장애계는 해당 발언이 사전에 합의된 서면 입장문에 그대로 명시된 만큼, 정치권의 장애감수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논란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