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23일~오는 27일까지 하트-하트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달장애인 연사들의 온택트 강연회 ‘오티즘 토크쇼’를 개최한다. 오티즘 토크쇼는 평소 우리가 궁금했던 발달장애인의 삶과 생각을 당사자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알리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작됐다.10명의 발달장애인이 연사로 참여하는 오티즘 토크쇼에서는 ▲발달장애인이 ICT기술을 만나면? ▲발달장애인인 나도 독립할 수 있을까? ▲장애인식개선교육 베테랑 강사 ▲코로나19에 여행할 수 있나요? ▲‘그냥 임제균’입니다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
장애인이살기좋은은평을만드는사람들(이하 장은사)과 은평구는 네이버 도전만화에 ‘코로나에 가려진 우리’ 웹툰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웹툰은 장은사와 은평구의 ‘장벽없는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겪는 장애인 당사자의 일상과 주변 가족에게 가중되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제작됐다.제작에는 정은이(일리올리) 작가와 복지 만화가인 이창신 작가가 참여했다. 웹툰은 ▲마스크로 입이 가려져 구화로 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향균필름지에 가려진 점자 때문에 엘리베이터 이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 ▲코로나19와 방역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오는 27일까지 ‘2020년도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기 작품을 접수한다.이번 공모전은 제주지역 장애인식개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주제는 ▲장애를 갖고 살아가며 경험한 자신의 이야기 ▲일상생활에서 장애인과 경험한 자신의 체험과 생각 등 총 2가지다. 분량은 A4 3매 이내(한글 3,000자)로, 1인 1점만 공모 가능하다.접수는 오는 27일까지며, 제주발달센터 누리집(www.broso.or.kr/jeju)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블룸워크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에코파우치를 제작, 다음달 31일까지 아모레퍼시픽 공식몰(AP몰)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빼빼로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정한 지체장애인의 날이다.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돼, 지체장애인들이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이에 블룸위크와 아모래퍼시픽은 디자인 콜라보를 진행, 판매 금액만큼 아모레퍼시픽몰에서 기부하는 일대일 매칭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제작된 물품은 파우치·키링 세트이며, 블룸위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예술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6일 독립기념관과 장애인식개선과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포용사회 마련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협악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 ▲장애인 등 약자를 고려한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나아가 ‘장애인 대상 독립운동 가치 확산을 위한 전시·교육’ 공동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협업해, 공공
한국척수장애인협회(이하 척수협회)는 지난 5일 울산광역시에 14번째 지역협회 개설을 알리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척수장애인의 인권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울산광역시협회의 수장으로 오대현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그동안 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로 활동을 진행하며, 울산지역 척수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대현 신임회장은 “소임을 맡는다는 것에 부담감도 있었지만, 울산지역 척수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며
뇌성마비 작가의 꿈을 향한 날갯짓이, 소중한 책 한 권으로 변해 세상과 만났다.지난달 29일, 뇌성마비인 김은복 시인이 편찬한 수필집 ‘소중한 만남’의 출판기념식이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진행됐다.저자인 김은복 시인은 약 30년 간 재활원에서 지내다, 지난 2014년 독립에 대한 갈망으로 사회로 나와 자립해 생활하고 있다.또한 1997년 첫 시집인 ‘애인 이야기’를 시작으로 ‘바람은 내게로 왔다’, ‘어항속의 사랑’, ‘나뭇잎 사랑’, ‘바람난 아줌마’ 등 자신의 감성을 세상에 전하고 있다.김 시인의 첫 수필집인 ‘소중한 만남’은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0일까지 ‘제3회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시험’ 응시자를 모집한다.지난 2016년 6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식개선교육 의무대상 기준이 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공단,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으로 확대되면서 다양해진 의무교육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수준 높고 역량 있는 강사 양성이 필요성이 높아졌다.이에 재단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이 확보된 장애인식개선강사 인증 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 2018년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시험’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현재 총 8
블룸워크가 지난달 29일 포스코ICT가 주최하고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2회 전국장애인식개선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수상작 ‘가능성을 꽃 피우는 평범한 하루’는 블룸위크에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일상을 담아냈다.블룸위크 김정은 팀장이 출근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그림을 편집하는 디자인 업무를 진행하고, 대전광역시 베리어프리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에서 이모티콘 그리기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블룸위크 유튜브 채널 ‘블루킹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블룸워크 양수
밀알복지재단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밀알복지재단은 설립 이후 약 28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며 장애인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특히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자립에 이를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28일 제4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이하 GMF)’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는 GMF는 국내 최초 클래식·실용음악 부문의 발달장애인 그룹 음악경연 축제다.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하모니를 통해 사회성과 음악적 재능을 키워가며, 위대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트-하트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온라인 시청자를 비롯해, 장애인식개선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전발달센터)와 대전특수교육원은 지난 22일 ‘발달장애인 학생 및 가족 협력사업 추진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전발달센터 오남주 센터장과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권익옹호활동 지원 ▲발달장애학생 당사자와 가족에 대한 상담 지원·연계 ▲장애학생 인권 지원과 장애인식개선 사업 협력 ▲성인전환기 발달장애학생의 부모교육 지원 협력 ▲발달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19일 ‘제11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이하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도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예술활동 장려를 위해 시작됐으며, 10년간 총 4,286점의 작품을 선보였다.특히, 올해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협업해 더 많은 장애인이 예술적 기량을 펼치는 예술의 장으로 기획됐다.이번 공모전은 ‘행복의 모양’을 주제로 ▲문예(시·수필) ▲미술(회화) ▲사진(디지털) 총 3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52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작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오는 26일 장애분야 국제협력의 기본 이해를 돕는 온라인 강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제협력 관련 업무 종사자에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장애분야 국제협력 온라인 강의는 장애인식개선 이러닝센터 누리집을 통해 배포된다. 강의는 각각 30분씩 총 90분 분량(3회차)이다.강의 내용은 ▲장애의 이해 및 장애 패러다임의 전환 ▲장애포괄적 국제개발협력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한 이해관계자 협력이다. 장애주류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020년 장애 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시범사업(이하 강사양성과정)’에 착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앞서 지난 8월, 개발원은 장애인복지 분야 현장 전문가 3년 이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 강의 경험 5회 이상 보유자 등을 대상으로 강사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해 총 32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지난 10일에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개발원 최경숙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1차 강사양성과정을 진행했다.이어서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조효제 교수, 인천대학교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6일 장애인 문화전문지 ‘디컬쳐’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2020년 오뚜기기자단 활동에 시작을 알렸다,오뚜기기자단은 뇌성마비인으로 구성된 기자단으로, 복지관의 소식뿐만 아니라 복지 정보들을 기사화해 널리 알리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복지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동시에, 오뚜기기자단에게 디컬쳐의 기자증과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번 협약으로 디컬쳐는 복지관에 대한 홍보를 활성화하고 복지관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자문과 지원, 교육사업 협력, 뇌성마비인 기자 취재지원, 디컬쳐 기사 게재 등 뇌성마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12일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로를 배려하는 금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6일부터 4주간 공모작을 접수 받아 총 25개의 본상과 169개의 입선작을 선정했다.시상식에 참석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장애인식개선이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노력들이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림에서 표현된 것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이번 행사에 참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이하 KEDA)는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지난 6일~7일 진행된 2차 실기교육은 ▲강사 마인드·매너 ▲이미지메이킹 ▲보이스트레이닝 ▲강사활동 매뉴얼 등에 대해 특강과 모의시강이 실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최종 선정된 강사는 KEDA 강사로 소속되며, 추후 강의 모니터링와 코칭을 실시해 전문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오는 21일까지 제3차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 ‘Right now’를 펼친다.이번 캠페인은 ‘올바른(right) 언어 사용으로 장애인의 권리(right)를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일상 속에서 무심코 사용되는 장애인 비하 표현을 옳은 표현으로 바꿔보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고자 한다.캠페인 참여 방법은 복지관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1만 원)이 선물로 증정된다.자세한 내용은 복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다음달 11일~22일까지 제1회 ‘사랑, 하나, 오티즘(LOVE, ONE, AUTISM)’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레이스는 지난 4월 2일 세계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자폐성장애인(오티즘)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고취시키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다.레이스는 4.2km를 달리고 본인의 SNS에 인증하는 버추얼레이스로 진행되며, 레이스 참가비 전액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돼 자폐성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사업비로 사용된다.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레이스는 다음달 11일~2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