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2005년부터 20년간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이하 드림팀)’가 14일 이룸센터에서 올해 도전 할 19기 단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만 18~34세의 청년 및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여해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한 청년들의 해외연수 도전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드림팀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사업 역시 청년이 됨에 따라 그동안 장애현안에 주목해오던 드림팀에서 벗어나, 청년세대가 직접 경험하고 있는 청년현안에 장애를 더하는 통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지난 13일 노원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이하 노원IL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노원IL센터는 노원구 거주 중증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및 자립 생활을 위한 사회 환경·구조 변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장애인 자조단체다.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활성화하고 중증 장애인의 권리증진 및 완전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협력을 약속했다.노원IL센터 오성환 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 및 성인 중증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활동을 함께 진행하면 좋겠다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은 14일~오는 29일까지 지자체(시·군·구)를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 공모 신청을 접수한다.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올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은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진다.국비에 지방비까지 더해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대비 6,000명 늘어난 9,000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은 특수교사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을 지원한다.전북교육청은 14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도내 모든 유·초·중등 특수교사 및 교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는 ▲기본교육과정의 적용 대상 명시 ▲일상생활 활동 신설 ▲교과(군)별, 창의적 체험활동, 일상생활 활동 간 50% 범위 내로 확대 등이 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일상생활 활동’ 연구개
전라남도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군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위해 만 60세 이상의 군민을 대상으로 검진 홍보에 애쓰고 있다.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지연할 수 있고 증성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사전 검사가 중요하다.치매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뒤,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2차 진단검사(협약병원인 해남우리병원 전문의 진료)와 3차 감별검사(뇌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를 거치게 된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에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기탁된 기금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대표 이성원) 700만원 ▲㈜아쿠아텍(대표 박양훈) 500만원 ▲기아자동차 중마대리점(대표 김병화) 160만원 ▲미래지반연구소(대표 황은아) 100만원 총 1,460만원이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지용태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기부금은 공장준공 포상금을 받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며 “광양시의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해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남테크노파크는 14일, 여수시장실에서 여수 스타기업 출신 기업 중 전남지역스타기업으로 승격된 승진엔지니어링, 용호기계기술, 태화산업, 동명산업,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진흥본부장, 김동극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스타기업 4개사의 기부금 3,300만 원을 기탁해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키웠다고 밝혔다.'여수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여수지역 우수·유망 중소기업, 기술보유 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여수시의 지원을 받아 전남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여
전라남도 신안군은 14일 청렴 문화 및 근무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군은 2023년도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외부 청렴도 하락 등 최하위 등급을 받아 군민들에게 깊은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한 특단의 종합대책을 수립했다.주요 종합대책 내용으로는 내부 역량 강화, 고위공직자 청렴도 향상,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 사전 차단, 청렴 인센티브제도 운영 등 4대 청렴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특히, 취약한 인허가 분야 및 계약, 보조금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점
전라남도 강진군 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지난 7일 강진 K스테이호텔에서 강진쌀귀리 쌀귀리 생산농가, 가공업체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은 쌀귀리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단을 중심으로 쌀귀리 재배 농가와 가공업체, 강진·도암농협 등 분야별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강진쌀귀리사업단의 사업 및 올해 사업추진 계획 설명,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와 사업주체 간 협력방안에 대한 강연, 질의응답, 분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분과별 토론에서는 강진쌀귀리 농촌융복합지구에 대한 SWOT 분석 및 토론을 통해 앞으로 사업단의 추
노인빈곤, 고독사, 장애인 돌봄부담 등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들어 내기 위한 ‘현장복지 특별반’이 꾸려졌다. 특별반은 복지분야 가장 시급한 현안에 대한 특단의 방안을 마련, 즉시 반영할 수 있는 대책은 즉시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13일 서울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즉각 대응 및 대책 마련에 들어가는 ‘현장복지 특별반’을 구성, 이번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복지정책실 산하 5개 부서별 각 2~3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현장복지 TF’가 꾸려졌으며 ‘복지정책과’는 모든 TF
양천해누리복지관은 ‘뇌병변 영유아 가정기반 맞춤형 양육지원’ 참여자를 다음달 4일~15일까지 총 7가정을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만 6세 미만의 중증 뇌병변장애 영유아며, 회의를 통해 양천구 거주자 및 중증장애 영유아를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신청은 양천해누리복지관 누리집(www.ycsupport.or.kr)에서 신청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runcoba@ycsupport.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이번 뇌병변 영유아 가정기반 맞춤형 양육지원은 오는 4월~10월까지 28주간 진행된다.뇌병변 장애영유아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성명]수어방송에 대한 농인의 분노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마라- 시청자미디어재단은 그릇된 수어방송으로 수십 년간 고통을 겪고 있는 농인의 고충에 귀 기울여라.- 계속되는 방송사고에 손 놓고 있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농인 시청자들에게 사과하고 대책을 강구하라.한국농아인협회(이하 ‘한농협’)는 장애인방송의 품질로 인해 수십 년간 고통을 겪어온 농인들의 분노에 책임을 통감하기는 커녕, 적반하장식 농인당사자를 비난하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처사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농인의 수어시청권 보장을 요구하는 민원제기와 개선 요구에 동문서답식 답변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전북형 늘봄학교’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늘봄학교가 도입되면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다.전북교육청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해소 등을 위해 1학기 75개교를 시작으로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특히 1학기에는 학교의 규모나 인력 배치
전라남도는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동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 등 9개 사업에 총 68억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반려동물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 동물보호센터 이전·설치 및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 개선 지원사업으로 3개 사업에 33억 원을 지원한다.동물 보호·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동물보호센터 운영, 동물 등록비 지원,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및 구조보호비 지원, 길고양이 및 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으로 총 6
전라남도는 ‘2024년 소상공인 경영패키지’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화순, 강진, 진도 소상공인연합회 지부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소상공인 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전남도가 신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시군 소상공인연합회 지부에서 자체적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계획을 세워 공통마케팅 부문, 온라인마케팅 부문, 소상공인 교육 부문 등을 패키지로 구성해 추진한다.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소상공인연합회 지부에 소상공인 매니저를 배치한다.화순 소상공인연합회지부는 소상공인의 판로 확보와 지역 이미
광주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국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1일~ 12일까지 12일간 대테러 안전활동을 전개한다.이번 대테러 안전활동은 ▲송정역·광주공항·종합버스터미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경찰특공대를 배치하는 ‘위력순찰’ ▲테러취약시설(58개소)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 및 지역경찰 ‘예방순찰’과 함께 사회불안과 공권력 낭비를 유발하는 허위 테러 협박 글 게시 근절 ‘대국민 홍보’를 병행한다.광주경찰청은 “적극적이고 가시적인 대테러 안전활동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남 여수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8일 여수연안여객터미널 일원에서 민․관 합동 가스안전캠페인을 펼치며 재난예방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여수시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화도시가스(주) 등 40여명이 참여해 시민과 귀성객에게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등에 대해 홍보했다.이후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화도시가스(주)는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 도시가스 사용 식당 등 433개소에 대해 가스시설 관리 및 누설 여부 등을 점검을 통해 명절을 대비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안전을 강화했다.손용봉 에너지정책
전라남도는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 5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교육을 지난 6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실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권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실정에서 스포츠인권 의식 함양을 통해 지도자와 선수 간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차여진 전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선임연구원은 ‘일등이 아닌 인권’이라는 주제로 인권의 기본 개념,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 인권침해 방지 대책 등을, 박하정 전남도청 체육정책팀장은 직장운동경기부의 투명한 팀 운영에 대해 강조했다
전남 완도군은 완도산 수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소비 증대로 어가 소득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 관리를 더 강화할 방침이다.이에 ‘방사능 실시간 감시 체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군 해역의 방사능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전국 지자체 최초로 ‘해수 방사능 연속 감시 시스템’을 청산면 여서리에 설치하였으며,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2월 중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전남도 홈페이지 및 완도군 홈페이지에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 광어, 다시마 등 12개 품목은 출하 시기에 맞춰 방사능, 중금
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는 7일 오후 1시 30분에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조오섭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김병내 광주시 남구청장을 비롯한 구청장, 정무창 광주시의회의장, 이만규 대구시의회의장, 명창환전남행정부지사, 임상규 전북행정부지사,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를 비롯한 달빛철도 경유지방 군수, 영호남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자체는 달빛철도 경유지역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남부거대경제권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