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RCY장학금관리소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우수학생 36명에게 총 1,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인천RCY 장학금 지급액은 1명 당 초등학생 25만 원, 중학생 25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이 지급된다. 희망나눔 천사학교인 인천약산초 우수학생 1명도 별도로 지원하며, RCY장학금은 올해로 2,071명에게 약 3억9,500만 원을 지원했다.인천RCY 장학금은 지난 1983년 시작된 ‘사랑의 쌀 한 줌 모으기 운동’으로 적립된 기금과 RCY위원회 기부금을 통해 마련돼 지급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는 6일 발달장애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2023년~2027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발달장애인은 2010년 8,344명에서 지난 3월 1만3,578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본계획은 다변화된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욕구를 반영해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수립됐다.이번 계획은 ‘발달장애인의 행복도시, 인천광역시’를 비전으로,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1,581억 원을 투입할 5개 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를 선정해 오이지를 지원하는 ‘사랑의 오이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꿀 판매, 오이 손질·포장 등에 적십자 봉사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인 재원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미추홀지구협의회 박충준 봉사회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지역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이지를 맛있게 먹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26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22회 인천시각장애인 재활대회 ‘건강하나+행복이음’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진흥원 현장해설팀에서 파견된 전문 성우의 현장해설을 통해, 생생한 정보 제공과 행사장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념식에는 타의 모범이 되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표창과 시각장애인 복지발전에 기여 한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등이 전달됐다. 이어 어울
인천광역시는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 지원사업’ 참여자 1,037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가족의 여행비나 단체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올해는 지난해 471명 보다 대폭 늘어난 1,037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개별가족 여행 687명, 단체여행프로그램 350명을 모집해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보건복지부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휴식지원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인천시는 모든 장애인과 장애인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의 장애인활동지원사 또는 장애아 돌보미가
인천시가 정보통신기술(ICT)에 익숙한 신노년 세대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인천시는 지난달 크라우드 웍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신규 발굴한 ‘데이터 라벨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데이터 라벨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검증, 라벨링 등을 수행하는 사람을 의미한다.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 직무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정식 확정된 만큼, 데이터 라벨러도 떠오르는 일자
인천시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1층에서 실버카페 ‘다올’ 개소식을 열었다.다올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커피 제조와 판매사업을 진행하는 시장형 사업단이다.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카페 운영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12명을 참여자로 선발했다. 이후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거쳐 지난 4일 시범 운영을 진행,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개소식에는 인근 지역주민과 카페 참여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부평남부노인문화
한국도로공사 인천지사는 지난 3일 부평구에 위치한 성인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우리들의집을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아 온누리상품권(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한국도로공사 우창식 인천지사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사랑 실천을 통해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길’ 이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우리들의집 노혜원 원장은 한국도로공사 인천지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우리들의집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자립생활과 자기결
인천시가 이번달부터 장애인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인천광역시는 조사대상 목록 확정과 조사원 채용 등 각 군·구가 원활한 전수조사를 위한 조사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달 2주차부터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조사원 대상 교육을 수료한 조사원은 2인 1조로 바로 현장에 파견된다.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2018년도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만큼 조사대상이 크게 늘어났다.10개 군·구의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대상은 1만5,18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12일 우리은행 인천부천영업본부로부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적십자 특별회비는 우리은행 인천부천영업본부 소속의 우리은행 연수동 지점, 논현역 지점, 송도스마트밸리지점, 송도 금융센터, 남동공단 금융센터 총 5개 지점이 각 100만 원을 모아 마련됐다.이날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우리은행 인천부천영업본부 김형조 본부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연수동지점 강성훈 지점장과 윤주영 팀장, 박형진 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우리은행 인천부천영업본부 김형조 본부장은 “올
인천시는 지난 10일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인천시 장애인 체육선수 인권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연구를 주관하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지혜 교수를 비롯해 인천시 장애인복지과, 시 장애인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 등 여러 기관들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실태조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실태조사는 이달~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체육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인권실태 조사를 통해 선수들의 인권실태를 파악할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지난 4일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1,1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의 후원조직으로 봉사활동 지원, 봉사원 교육, 인도주의 활동 기금 마련 등 다방면에서 기여하고 있다.이번 적십자 특별회비는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김정미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4명이 함께 마련했다.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김정미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임원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적십자 특별회비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지난 23일 인천탁주가 대한적십자사의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매월 20만 원 이상의 기업 정기후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등 수혜자 맞춤 복지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인천탁주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천271호로 이름을 올렸다.인천탁주 정규성 대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300만 원을 쾌척한데 이어, 이번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사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22일 ‘전동휠체어 차광막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전동휠체어 이동 시 발생하는 날씨의 제약을 해소하고, 이동성과 활동영역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인천시 거주 등록 장애인 중 전동휠체어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다. 신청은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 누리집(www.icat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전자우편(icatc@naver.com)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며,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 송미영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시의회 박용철 예결산위원장 등 내·외빈 170여 명이 참석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는 군·구별 9개 지구협의회, 127개 행정동 단위봉사회로 구성됐다. 현재 1,830여 명의 활동 봉사원이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4대 취약계층과 결연을 맺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위급한 재난발생시 즉각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지난 7일 인천글로벌시티가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기업이 매월 2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위기가정의 생계·의료·주거 등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인천글로벌시티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특수목적법인(SPC) 주식회사이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지휘·감독을 받는 인천시 공기업이다. 재외동포의 국내 정주를 위한 주거시설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인천글로벌시티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천 269호로 가입, 인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지난 30일 인천시 계양구의회가 적십자 특별회비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양희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 최성광 사회협력팀장, 정연욱 북부봉사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일에 적십자가 함께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앞으로 살기 좋은 계양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은 “나눔이 필요한 시점에 잊지 않고 적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신세계물류이 적십자의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신세계물류는 2019년에 설립돼 화물운송 중개 및 대리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인천을 비롯해 부산, 서울, 광주 등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신세계물류 부산지점에 이어 이번에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천 266호로 가입, 인천 관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게 됐다.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매월 20만 원 이상의 기업 정기후원으로 적십자가 취약계층과 위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인천 쪽방촌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약 254만 원을 기부했다. 15년째 이어온 나눔으로 누적 성금은 2,250만 원에 달한다.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실시된 전달식에는 인천내일을여는집 김영선 이사,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난달 인천 쪽방촌 주민들은 폐지·고철 등을 판매하고 봉투접기 등 소일거리를 하며 정성을 모았다. 에너지 요금 상승과 고물가 등으로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성금을 모아 역대 최고
인천시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상반기 신청자를 오는 27일~다음달 2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 청소년이다. 인천e음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여성가족부로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 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대상자에게는 매달 1만3,000원씩, 연간 최대 15만6,000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급한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인천지역 편의점 중 지역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