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전문 기관과 장애인 일터가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가족지원을 위해 힘을 보탠다.지난 1일 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기발달센터)는 SK하이닉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행복모아와 ‘발달장애인의 고용지원 및 가족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복모아 이천사업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발달센터 김민영 센터장와 행복모아 안민 대표이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 당사자·가족에 대한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개인별지원계획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은 31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재난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정담회에서는 재난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성 강화 방안 및 주택화재 시 지원 대책 등을 논의 했다.이 부위원장은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에 이어 재난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 강화 방안 마련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주택화재 시 재난취약계층의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경기판매시설)은 지난 26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해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김포도시관리공사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장애인 소득 증대를 위한 판매 촉진에 대한 관심으로 추진됐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키우고, 생산자와 구매자의 관계를 넘어 가치를 구현하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왕규일 팀장은 “업무협약을 준비한 김포도시관리공사에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25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수해 피해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문제해결을 돕기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등에 대한 ASR(성인행동평가척도) 검사과 스트레스측정기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후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용인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 25곳에 신속항원키트와 방호복 등을 지원했다.지원된 물품은 신속항원키트 5160개, 방호복 659벌, 페이스쉴드 370개 등으로 장애인거주시설 11개소, 주간보호센터 8개소, 직업재활시설 6개소에 전달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로 지정된 장애인거주시설, 주간보호센터,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올해 확진자는 540명에 이른다.”며 “이번 방역물품 배분이 신속한 초동 조치와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
경기도는 26일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종합대책으로,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한 시스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시혜가 아닌 권리인 복지를 위한 구체적 약속이 필요하다’는 지시에 따른 것으로, 바로 시행에 들어가는 긴급, 추석 전 시행하는 단기, 연말까지 진행하는 중·장기로 나눠 추진된다. 우선 경기도는 지난 25일부터 정식 핫라인이 마련되기 전까지, 임시 핫라인(010-4419-7722)을 통해 전화·문자로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20일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에 관한 기본 권리를 명시한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들의 기본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캠페인에는 아동참여위원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동권리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생각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는 완성된 캘리그라피를 사진으로 찍어, 용인시 아동시청 누리집에 게시해 모든 시민이 볼 수 있도록 했다.용인시 관계
경기도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가 후원금 50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38개 어린이집의 아동들과 학부모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후원금으로 쌀(20kg) 101포를 구매해, 독거노인 등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는 지난해에도 2,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연탄·생필품 구입,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목발 구입 등에 사용됐다.최미영 분과장은
경기도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영유아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온(ON)가족 달빛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다음달 2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영화 관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가정이 자동차 극장이라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 가정, 관내 직장 재직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한 180가정이 참여한다. 한국민속촌에 위치한 자동차극장에서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 캐슬 대모험’과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의 인권보장·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관계를 구축해 발달장애인의 인권보장, 권리옹호,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은 ▲성남시 발달장애인에 대한 학대예방·권리구제 활동 ▲성남시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공후견 연계 지원 ▲성남시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그 가족에 대한 지원 등이다. 앞으로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지역 발달장애인들의 학대예방, 권리구제, 공공후견 연계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며, 적극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쌀이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에 사용된다.경기도는 지난 23일 도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NH농협은행 홍경래 경기본부장, 농협중앙회 염규종 이사, 김길수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전달한 경기미는 약 1억 원 상당으로, 10kg 포장 단위로 약 3,500포에 달한다. 전달된 경기미는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
경기도는 오는 31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경기도 스마트산업 분야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정보통신(I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산업 분야 장애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산업 분야 기업을 유치해 정보통신 업종 장애인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산업 분야 대기업 계열사를 모집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전문기술직, 사무직 등 구인을 원하는 63개 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내 자립전환 현장지원을 위한 전문자문단을 운영·연계하고, 2차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현장종사자의 전문지식 획득을 통한 업무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 풀로 구성돼 종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에 현장의 요청에 따라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해당 사업은 경기도와 누림센터의 ‘경기도 장애인 자립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 업무대행’에 따라 진행된다.이밖에도 누림하우스 직영 운영,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사업 지침 개정, 관계기관 정담회
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노무정보 제공을 위해 ‘보육교직원 권리수첩’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보육교직원 권리수첩은 기존 제작된 ‘2022년 어린이집 노무사례집’에 근거해 제작됐으며 ▲근로계약 체결 ▲근로시간, 휴게시간 ▲연장근로의 제한 ▲휴일 ▲휴가 ▲고객응대근로자 보호조치 등 어린이집에 적용되는 포괄적인 노무정보를 담았다.지난 5월부터 시행한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창구 운영’ 사업을 통해 상담한 노무사례 일부도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도내 설치된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사업
경기도가 더 많은 도민이, 더 나은 정신건강 치료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취약계층인 노인 대상 정신과 치료비를 기존 대비 80% 증액한다.경기도는 노인 대상 건강증진보건사업인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사업의 예산을 도민 정신건강사업 예산인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사업별 예산조정으로 기존 3,000만 원에서 1억3,000만 원으로 증액했다고 10일 밝혔다.예산 증액에 따라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사업의 1인당 연간 지원 한도액은 기존 20만 원에서 1.8배 늘어난 36만 원으로 확정됐다.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은 만 60
경기도는 지난 7일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심리상담과 힐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했던 종사자 역량강화 힐링캠프 ‘쉼과 채움’ 연수프로그램을 추진, 참여형 340명과 공모형 50명 총 390명을 지원한다.참여형 연수프로그램은 다음달~오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4일 ‘2022 3D프린터 활용 보조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고령자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보조기기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진행돼 다양한 3D 보조기기들을 출품, 설계도를 공유해 전국의 보조기기 센터에서 실제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올해 공모 주제는 3D프린터로 제작이 가능하고, 장애인과 고령자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보조기기 또는 기존 보조기기를 보완 개선한 경우다.센터가
경기도는 1일 청소년 한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패키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소년 한부모에 대한 지원이 실질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정부 서비스를 한 묶음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으로 경기도는 경기남부한부모가족거점기관, 경기북부한부모 거점기관, 경기남부 미혼모부 지원 거점기관 등 수행기관 3곳에서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72% 이하 청소년 한부모로, 자녀 양육과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지난달 29일 디휴먼브레인센터와 ‘장애인의 권리증진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장애인 당사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협력 ▲재활 운동, 치료 프로그램 개설·운영 협력 ▲인권침해 피해 장애인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지원 등이다.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오세나 센터장은 “디휴먼브레인센터와 협력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당사자에게 도움이 될 수
경기도가 다음달 12일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재활 지원사업’ 대상자 7명을 추가 모집한다.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전자(전극)장치를 귀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 주는 수술이다.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력에 도움이 되지 않고, 언어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각장애인은 수술을 받은 해에는 최대 600만 원까지 수술비를 지원받고, 수술 다음 연도부터는 3년간 1인당 연 300만 원까지 재활치료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다음달 12일까지 시·군의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