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상대동은 대전김치칼국수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대전김치칼국수는 지난 1월에도 관내 저소득 노인 20명에게 칼국수, 소고기 육전, 과일 등을 대접하는 등 관내 노인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대접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점심으로 백숙을 제공하고 나섰다. 대전김치칼국수 이형석 대표는 “더운 여름을 맞아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인갑 상대동장은 “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대전김치칼국수에 감사를 전한다.”
대전시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동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등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화함에 따라,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국민기초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혜택의 의료급여 연장 일수와 선택병원 제도, 장애인보조기기·요양비 지원 절차, 틀니 임플란트 지원과 신규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재가 의료급여까지 의료급여 전반에 대해 이
대전시 중구는 취약계층의 하·동절기 에너지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2023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 29일까지 접수한다.에너지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은 소득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다.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가족, 중증 질환자 등이 포함된 세대가 해당된다.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4만9,800원부터 최대 37만9,600원이다. 또, 희망 세대에 한해 동절기 바우처 금액 중 최대 4만5,000원까지 하절기에 당겨쓰기가 가능하다.신청을 원하
대전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17일 보훈 다자녀가구를 오월드에 초청해 관람 행사를 가졌다.공사는 대전지방보훈청,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행사를 추진하며, 보훈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오월드 자유이용권을 비롯해 식사와 간식, 가족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공사 관계자는 “정전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영웅에 대한 예우와 건전한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족을
2023년도 대전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8일~30일까지 3일간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와 대한 제과·제빵학원 2곳에서 열린다.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난 199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7회 대회를 치르는 동안 대회 규모와 참여 면에서 크게 성장했다.또, 대회 참가자들의 과제 수행 능력과 수준이 꾸준히 향상돼,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총 22개 직종에서 194명의 선수가 참가해, 공정한 경기운영 속에 자신에 기량을 펼쳐 기능장에 도전하는 꿈의 경연장이
충남 보령시는 지난달 29일 대천천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어울림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에는 장애인 복지시설·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애체험 부스, 천변길 걷기, 장애인식개선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펼쳐졌다.이 밖에도 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축하공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대전시는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사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30일간 위생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식중독 의심 신고 증가에 따라 당초 6월로 계획했던 정기 점검을 한 달가량 앞당겨 진행하는 것으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35개소가 대상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준수 ▲조리장(원료보관실 등)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또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단급식소 준수사항 등을 지도·교
대전시 서구장애인체육회는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제11회 서구장애인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애인동호회 회원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비장애인 체육동호인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장애인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자리로 ▲식전공연 ▲개회식 ▲어울림 장기자랑 ▲종목별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서철모 회장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고, 서로 소통하며 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오는 28일~다음달 19일까지 대전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개경쟁채용 서류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채용규모는 근로사업장 생산직 14명이다. 채용분야는 복사용지, 화장지류, 제과제빵, 마스크 제조분야이다.채용공고는 오는 28일 대전시설관리공단 누리집과 대전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채용서류는 무지개복지 공장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응시자격은 지난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가 대전으로 등록돼 있거나, 지난 1월 1일 이전까지 대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
대전시 동구는 지난 25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구 공직자 등 165명을 대상으로 차별없는 동구 만들기를 위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정부·공공기관의 장애인식 개선 교육 의무화에 따라 이뤄졌다.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천인수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장애인 차별금지 법령과 제도,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을 교육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법령과 제도의 발전과 함께 장애 인권 향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대전광역시는 지난 25일 롯데시티호텔 대전 크리스탈볼룸에서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사랑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생명사랑 협의체는 자치단체, 교육청, 경찰, 소방, 복지 등 지역 내 50개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앞으로 관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의 역할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대전광역시는 17개 시·도 중 자살률 4위, 7개 특·광역시 중 자살률 1위를
대전시 중구는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1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직무·아동학대 예방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자로서 원장의 전문성과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보육시설 내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함께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보육 교직원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이외에도 ▲2023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 ▲아동학대 예방, 조치 요령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김광신 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모
대전시는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이하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을 지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날 지정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시·도 단위에서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를 치료·자문하고, 관할 지역 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의료진 교육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이다. 지난해 8개 시·도에서 시범 도입됐으며, 올해 전국으로 확대됐다.이번에 광역 새싹지킴이병원로 지정된 충남대학교병원은 앞으로 12개소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각 구청 등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세부적으로는 ▲진료
대전시 중구는 지난 26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중구청이 주최하고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가 주관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치뤘다.이날 행사는 중구지역 장애인들의 권리와 행복을 추구하며 지역사회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윤양수 의자, 황운하 국회의원, 이은권 국민회의 대전시당위원장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각장애인 이예슬 양의 색소폰 연주와 가수 하희 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복지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축사 순으로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4일 미트갤러리로부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전달된 후원금은 가족여행, 가족외식, 학습물품 구입 등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미트갤러리 송정숙 대표는 “아동들이 경제적 이유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이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미트갤러리는 2016년부터 유성구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꾸준히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시 서구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지원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의료기관 역할 강화를 위해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탄방엠블병원 2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지정된 전담의료기관 2곳은 종합병원과 아동전문병원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구성된 전문진료 체계가 구축돼 있다.또 24시간 의료 체계를 갖추고 있어 학대 피해 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각 기관은 진료 과정에서 발견된 아동학대 의심 사례 신고뿐 아니라, 피해 아동 우선 진료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에 대한
대전시 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대전시 교육청, 굿네이버스 대전 서부지부와 함께 진행하는 가족기차여행 ‘해피 트레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스타트 가족 80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여행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여행’이라는 테마로 운영된다.대전에서 경주까지 KTX를 이용해 이동하고,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둘러본 뒤 경주월드를 방문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기차여행이 답답함을 해소하며 힐링이 되는 소중한 추억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는 앞으로도
대전도시공사는 25일 임대아파트 거주 고령자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 실태조사 결과, 대전이 연평균 고독사 증가율 23%로 광역시 중 1위로 나타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대전도시공사는 60세 이상 복지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돌봄로봇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해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나섰다.해당 서비스는 통신사, 보안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는 ▲감성대화, 심신치유,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서케어 서비스’ ▲기억력 검사, 기
대전시 중구 희망커넥트는 지난 24일 ‘림플라워’ 꽃집 방소영 대표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의 경제적 여건을 감안하여 자립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방소영 대표는 “림플라워는 항상 예쁜 꽃을 판매하나, 사회에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느라 이런 화사함을 즐기지 못하는 힘든 아동들이 있다.”며 “그러한 아동들에게 꽃처럼 밝은 희망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는 “이를
대전시 유성구는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잠동의 돌봄이 필요한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건강 홈살롱’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구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건강 홈살롱은 노인 1인 가구가 많고, 농촌지역의 비중이 커 고립감이 심화되는 진잠동의 마을 특성을 고려하여 추진되는 돌봄 특화사업이다.지역 내 재능기부자,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대상 가정에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건강상담을 매개로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18일 처음 시작했으며, 동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