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신언항 전 차관을 중앙입양원 초대 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중앙입양원은 개정 입양특례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8월에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국내입양 활성화와 입양 사후관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신 원장은 “중앙입양원을 우리나라가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에 가입했을 때 보건복지부의 역할을 위임받아 수행할 수 있는 공적기관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ANC>> 장애인 문화예술가들이 오케스트라와 합창, 휠체어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2012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사랑의 음악회’, 박종근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무대 위에서 한 소녀가 클라리넷을 연주합니다.능숙한 솜씨로 피아노와 협연을 펼치는 주인공은 김유경 씨.발달장애인인 유경 씨는 8살에 처음 클라리넷을 접했습니다.작년,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올해에는 단독 독주회를 가지며 실력파 음악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INT 김유경 (18, 발달장애 1급) “악기연주 많이 하니까 너무 재밌어요. 클라리넷 연주자와 바이올린 연주자, 쇼팽과 베토벤 (곡을) 하고 싶어요.”전문 강사진의 수업과 재능나눔을 통해 음악을 배워 온 장애인 연주자들이 지난 26
ANC>>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가 3천만 명이 넘습니다. 이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용하는 '내 손 안에 컴퓨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여기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활용 달인을 가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스마트 시니어 페스티벌 현장에 박고운 아나운서가 다녀왔습니다.휴대전화로 전화통화, 문자만 전달하던 시대는 오래, 이제는 정보검색도 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삶의 편의는 물론 재미까지 더하는 스마트폰인데요.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달인을 가리는 스마트폰 시니어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습니다.이상목 사무관 / 방송통신위원회 INT)어르신들이 젊은 층에 비해서 스마트미디어가 많이
ANC>>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가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앞서 두 차례 수형생활을 했다는 것이 감형 이유라는데 그리 석연치는 않아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안서연 기자가 전합니다.영화 ‘도가니’에 나오는 성폭행 가해자의 실제 인물, 광주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광주고등법원 형사 1부는 지난 27일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김모 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또한 원심대로 10년간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도록 했습니다.이날 재판부는 “변태·가학적 범행으로 피해자들이 큰 고통을 겪는데도 계속해서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
올해부터 만 0~5세 전면 무상보육이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가 이를 위해 예산을 증액하기로 합의했는데요. 하지만, 무상보육 전면 시행 이후 추가 투입 예산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올해부터 만 0~5세 영유아를 둔 가정에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보육료와 양육수당이 지급됩니다.여․야는 최근 올해 무상보육을 위한 예산부족분 1조 4천억 원을 전액 증액하기로 합의했습니다.재정부담의 이유를 들어 소득계층에 따라 선별 지원하겠다던 정부도 여야의 합의를 따르기로 했습니다.박근혜 당선인이 지난 28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민생예산 통과를 부탁한 것과 여야가 합심해 정부를 압박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이에 따라 5세 이하 자녀를 보육시설에 보내는 가정에는 보
‘바다 위 투명 화장실’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바다 위 투명 화장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바다 위 투명 화장실’ 게시물에는 한 화장실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바다의 모습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화장실 벽면이 모두 유리로 돼 있어 눈길을 끈다.이 화장실은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셀러브리티 크루즈사의 유람선 셀러브리티 리플렉션의 안인 것으로 알려졌다.‘바다 위 투명 화장실’을 본 누리꾼들은 ‘시원하겠다’,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활성화를 위해 3일 오후 3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로써 전국 2만여개의 교육기관들이 이용하는 ‘S2B(학교장터, www.s2b.kr)’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는 S2B를 통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요청에 대해 상품정보 제공, 견적서 제출 등 계약대행 업무를 진행한다.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육기관전달조달시스템 S2B 시스템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안정적인 물품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각 학교의 구매계약 편의성을 제공한다.또한 양 기관은 교육기관의 계약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연수에서 S2B 시스템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 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아이스크림 염색’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스크림 염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아이스크림 염색’ 게시물에는 영국 가수 제인 말리크의 독특한 머리 꼴을 담고 있는데, 제인 말리크의 머리칼은 진한 갈색과 상아색으로 물들어 있다.이는 옆에 함께 실린 초콜릿 맛과 바닐라 맛이 함께 섞인 아이스크림의 모습과 비슷해 웃음을 자아낸다.‘아이스크림 염색’을 본 누리꾼들은 ‘괜찮다’,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색깔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 스승의 그 제자.” 히딩크에 이어 홍명보도 지적장애인들의 지구촌 스포츠축제인 스페셜올림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2002한일 월드컵축구 4강 신화의 주역’이자 ‘2012 런던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홍명보 전 감독이 오는 29일부터 강원도 평창과 강릉에서 열리는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를 맡는다.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 위치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홍명보 전 감독을 대회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지난해 7월 히딩크 감독이 홍보대사가 된데 이어 이번에는 히딩크 감독의 ‘영원한 제자’인 홍명보 전 감독이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4억짜리 애벌레 로봇이 화제다.4억짜리 애벌레 로봇은 지난달 27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것으로, 해당 로봇은 스위스의 장인들이 각종 보석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4억짜리 애벌레 로봇의 이름은 ‘에티오피아 애벌레’로 200여 년 전에 만들어졌으며, 애벌레와 같이 꿈틀거리며 앞으로 움직인다.4억짜리 애벌레 로봇은 11개의 관절과 함께 각 마디에는 수십 개의 진주알, 다이아몬드, 루비, 터키석 등 각종 보석이 달려 있는 게 특징이다.4억짜리 애벌레 로봇은 지난 2010년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41만5,255달러(한화 약 4억 원)에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비 김태희 커플에 이어 이장우 오연서 커플이 탄생했다.3일 모 매체는 이장우와 오연서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장우와 오연서는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맺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드라마 촬영 틈틈이 데이트를 즐겨왔다.열애설 보도에 오연서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을 함께 하면서 한 달 전부터 만남을 가져오며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한편, 오연서는 현재 엠블랙 이준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이장우와 열애 사실이 밝혀진만큼 우결 하차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혼 늦는 이유 1위가 화제다.결혼 늦는 이유 1위는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 더원이 미혼남녀 843인을 대상으로 ‘결혼이 늦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결혼 늦는 이유 1위는 ‘비현실적인 배우자 조건’이 꼽혔다.남자(44.5%)와 여자(39.8%) 모두 ‘비현실적인 배우자 조건’을 결혼 늦는 이유 1위로 꼽았으며, 남자 42.6%와 여자 61.8%가 ‘새해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남자는 ▲결혼 위기감 소멸 ▲경제력 불안 ▲외모·신체상 문제를 선택했으며, 여자는 △외모·신체상 문제 △경제력 불안△결혼 위기감 소멸 순이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 인권센터는 양주 덕정역에서 지하철을 탑승하려다 추락해 중상을 입은 시각장애인 김모(20대, 시각장애 1급)씨와 함께 공익소송을 제기했다.연구소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 14일, 경기도 양주시 경원선 덕정역에서 선로에 추락해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다.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김씨는 양주에 사는 어머니 댁을 방문했다가 늘 이용하던 덕정역에서 전철을 탑승하려고 기다리던 중, 목적지 방향인 인천 방면으로 가는 열차가 곧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을 듣고, 열차가 정차한 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열차를 탑승하기 위해 발을 내딛었다.그러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던 열차는 김씨가 탑승하려던 열차가 도착하기 직전에 도착한 반대 방향의 열차였고, 김씨는 발을 헛디뎌 선로로
연예기획사 에이치플러스커뮤니케이션 조현길 대표가 사망했다.조현길 대표는 지난 2일 새벽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한식당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 측은 추운 날씨 탓에 차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조현길 대표는 영화 ‘몽정기’, ‘가문의 위기’,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의 제작을 맡은 바 있다.고인의 빈소는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8시 40분에 치러질 예정이다.
“앞도 보고, 옆도 보고, 뒤도 보고, 그렇게 함께 갑시다.” _ 故 우동민 열사 장애해방운동가 故 우동민 열사의 2주기를 기해 지난 2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앞에서 추모제가 열렸다.우 열사는 1968년 태어나 38년 동안 집과 시설에서 지내다가 지난 2005년 자립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정립회관 민주화투쟁’에 참가를 시작으로 2006년 ‘활동보조인 제도화 투쟁’, 2008년 ‘성람 및 석암 재단 시설비리 척결 투쟁’과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 투쟁’등 수많은 현장에 나와 묵묵히 투쟁해 왔다. 그러던 중 2010년 12월 3일 ‘장애인활동지원법의 올바른 제정과 국가인권위원회 현병철 위원장 사퇴 촉구’를 외치며 인권위 농성 중 폐렴에 걸려 응급실로 호송돼 치료를
앞으로 장애인 활동보조를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장애인연금 신청시 소득금액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요 생활민원제도 17개가 올해 상·하반기에 개선·변경된다고 밝혔다.상반기 ‘장애인활동지원 온라인 신청 가능’, ‘장애인연금 신청시 소득금액증명서 미제출’먼저 올 상반기에는 복지서비스의 온라인(www.bokjiro.go.kr) 신청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양육수당과 보육료, 유아학비에 한해서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초·중·고 학비 ▲장애인활동보조 ▲아동인지능력향상 ▲산모신생아도우미 등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또한 3월 초부터 시·군·구와 읍·면·동에서 복지서비스와 급여(예: 기초생활보장, 장애인연금, 아동청소년지원 등)를 신청할 때 첨부해야 하는 소득
대한적십자사가 특별한 시무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대한적십자사는 2일 오전, 전국 14개 시·도 지역에서 임직원 및 봉사원 1,000여명이 참여해 노숙인, 독거노인, 희망풍차 결연가정 등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급식봉사, 제빵봉사, 연탄봉사 등 나눔 활동을 펼치며 2013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서울역에서는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를 비롯한 홍보대사 신현준씨, 적십자 임직원과 봉사원 200여명이 오전 11시부터 노숙인 500여명에게 새해 떡국과 목도리를 나눠주며 따뜻함을 선물했다.또한 오후에는 손자를 키우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조손가정과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부식세트와 목도리를 등을 전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각 시도별 적십자 지사와 희망나눔센터에서도 제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오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과 평창에서 유명 비장애인 작가들과 지적장애인 작가들이 함께하는 전시회가 열린다.‘Together we can’(투게더 위 캔)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다른 세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10인의 발달장애인 작가와 기성작가들이 만들어내는 80여 점의 회화, 드로잉, 사진, 영상, 설치의 ‘Art Link Project’(아트 링크 프로젝트)로, 10인의 장애인을 위해 10인의 기성작가가 멘토가 되어 한 달 가량 공동 작업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또한 각 팀에 9인의 사직작가가 함께 촬영한 ‘멘토-멘티 포트레이트(인물 사진)’ 작품은 각 팀의 전시 주제와 멘토-멘티만의 독특함을 담아낸 사진으로 전시 기간에 함께 선보일 예정이
올해부터 어린이집 행정처분 이력이 공개되고, 학교급식 위생 위반업체 명단이 공개되는 등 어린이 안전이 강화된다.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어린이집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부모들은 어린이집 사고이력을 알 수 없어 어린이집 선택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시행 이유를 밝혔다.이에 따라 새해부터는 영유아보육법 일부 개정을 통해 아동학대나 급식·위생사고, 보조금 부정 수령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의 명단과 보육교직원 현황 등을 일정기간 동안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또한 정부는 그동안 행정처분청인 시·도 및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왔던 학교급식 위생 위반업체 명단을 시․도 교육청 및 학교 홈페이지에도 공개해 명단공개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번 조치로
‘짱구의 무명 시절’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짱구의 무명 시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짱구의 무명 시절’ 게시물에는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는 여러 인물들이 담겨 있는데, 짱구와 비슷하게 생긴 인물이 구석 쪽에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는 짱구가 주연을 맡기 전 겪었던 무명 시절이라는 것.‘짱구의 무명 시절’을 본 누리꾼들은 ‘히에이가 보이는 것 같다’, ‘바로 옆에 쿠라마도 있네’, ‘이거 빨간망토 차차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