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무장애나눔길 사업분야에서 「장아산 무장애나눔길」이 최우수상(1등)을 수상했다.이는 「2016년 늘솔길공원 편백숲 무장애나눔길」 최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나고 모두가 살기 좋은 남동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장아산 무장애나눔길」은 지난해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복권기금 7억)과 구비(5억)원, 총12억원의 예산으로 서창동 649번지 장아산 근린공원 산림 내 2.27km의 무장애길을 조성한 사업이다. 일
남동구가 장애인 복지사업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구는 공공시설 청각ㆍ언어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와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언어인 한국수어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 조례에 따라 앞으로 남동구는 공공시설 등에 청각ㆍ언어장애인을 위한 자막시스템, 한국수어 통역전용 스크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각종 행사 시 편의시설을 제공하거나 한국수어 통역사를 배치해야 한다.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남동구는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사회참여활동이 크게 확대되어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구
남동구가 2020년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민,관 협력으로 ‘참여와 나눔의 남동 복지공동체’ 를 만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구는 올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총 1억 4천1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구청장 이강호, 민간위원장 김광병)를 구심점으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동 협의체 운영 활성화로 지역 내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함으로써 촘촘한 지역복지망을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한 민,관 협력 역량강화사업으로 위원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교육, 사회복지 종사를 위
얼마 전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남동구 복지정책과로 상담 요청이 접수됐다. 전화를 준 주민은 가정불화로 어려서부터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온 청년 1인 가구로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일을 그만둔 후, 치료비로 가진 돈을 소진한 상태였다. 그간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으려 했으나 월세와 공공요금 체납에, 치료 중단으로 인한 통증까지 극심해지자 결국 129 콜센터로 도움을 요청한 뒤 월세방에서 홀로 누워 통증을 참던 중이었다.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는 전화 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위기가구임을 감지하고 즉시 가정방문을 실시했고, 상황을 판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새로 신설된 방문보건복지팀과 함께‘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했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방문복지 서비스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해 보건과 복지가 함께 제공되고 간호직 공무원이 각동에 배치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한 새로운 사업이다.이날 방문은 독거노인의 생활 및 건강실태를 확인하고 혈압, 혈당 체크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한 후 소화기를 설치해 드렸다.최용석 만수 3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복지, 보건 욕구에 능동적으로
남동구는 1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재난취약계층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의 예산절감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재난취약계층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은 독거노인 가구에 전기안전 IoT(Internet of Things) 장치를 설치해, 누전 수치가 급격히 증가하거나 감소 등 이상전 기사 용량 신호가 발생하면 관제시스템에 전송되어 독거노인 세대의 화재예방과 함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협약 체결로 IoT 장치 설치를 위한 용역 발주 대신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남동구가 올해 총 86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구는 ‘2020년 장애인 탈시설 자립 및 지역사회 통합 계획’을 수립, 정책참여 확대 및 지원체계 강화,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탈시설 주거 공간 및 자립체험 확대, 장애인 편의증진 확대 등 총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장애인복지시설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구는 기존 20개 장애인시설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수산동에 건립 예정인 남동구 노인복지
남동구가 인천 최고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구는 올해 1월 1일 자로 인천 최초로 20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보건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공무원 및 간호 공무원 43명을 추가 배치했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방문복지 서비스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보건과 복지가 함께 제공되는 사업이다.주요 대상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심에서 벗어나 돌봄 등 복지수요가 있는 지역주민들로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한 종합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가
인천 중구는 저소득층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스포츠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대상 재활승마체험교실을 지난 19일 남동승마클럽(남동구 오봉로10번길 22-39)에서 운영했다.이번 장애인 대상 재활승마체험교실은 인천광역시 중구청에서 진행 중인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신청자 모집을 마쳤다.신청자들은 전문 강사의 일대일 지도 아래 승마 시 유의점을 배우고 말에게 먹이를 주고 쓰다듬으며 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30여 분간 승마를 체험하며 평소 접하기 힘든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은 남촌도림동 저소득 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성금을 기탁한 한 곳은 남동공단에 위치한 신창이엔지회사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체이다300만원을 기탁하게 된 윤흥수 대표는 “한해 동안 지역사회로부터 얻은 수익의 일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이에, 강천식 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의 저소득 세대를 배려하는 사회공헌이 지역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3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시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없는 엉터리 모범음식점, 음향신호기의 실태를 전면 조사하고,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함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접근권 및 이용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인천 장애인권익문제 연구소는 인천시 남동구 모범 음식점 장애인 접근성 및 편의성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연구소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맛있는 모범 음식점 21군데 중에서 11군데를 선정해 지난달 23일 토요일에 방문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조사했다.이들은 조사결과 식당명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25일 오후 2시 동구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 이용범 시의회 의장과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 연합회장을 비롯해 군·구 노인회 지회장,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한 축으로써 지역공동체와 사회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행복한 어르신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사는 20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열고 인천시 남동구의 복지시설인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 휠체어 리프트 특장차 구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휠체어 리프트 특장차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에게 필수적인 시설로, 인천공항공사 노‧사의 이번 후원금 전달로 그동안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인천공항공사 장기호 노조위원장은 “인천공항공사 노‧사가 합동으로 마련한 성금이 장애인들의 외부활동과 이동편의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기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일,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성금 50만원은 공단 임·직원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기부한 성금 전액은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에 맡겨 지역 내 아동거주 저소득세대 동절기 난방비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지난 9월에도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아우름 재능기부 봉사단은 만수2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내 사회취약계층에게 소규모 생활수선(전기, 기계)을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인천 남동 소래 아트홀은 지난 19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지원단체인 인천새터민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MOU)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남동 소래 아트홀은 문화향유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성 증진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지역사회공헌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함께 이뤄 나가기로 합의했다.이를 위해 남동 소래아트홀은 인천새터민지원센터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인천시 군·구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지원사업”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64조(청소년동아리활동의 활성화)와 ‘국정과제 53,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을 근거로 청소년참여 확대 및 자기주도적 활동을 위해 관내 86개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활동기관 간 네트워킹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인천시·군·구 지원을 받는 동아리가 10개 이상 구성된 지자체의 경우 동아리연합회를 구성·운영해야 하며 2019년에는 계양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인천 남동구에서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김장축제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남동구청에서 ‘2019 남동구 행복나눔 김장한마당’이 열려 김장나눔과 김장체험 행사에 5천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구는 나눔의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해 소래 특산물인 소래 젓갈과 소래 천일염으로 맛을 낸 특별한 김장을 만드는 행사를 기획했다.특히 이번 김장행사는 공동 주관사인 인천 김치절임류 가공 협동조합과의 사전계약 및 공동구매로 가격이 시중가에 비해 저렴했다.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겨울나기 후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2일에는 간석1동에 있는 ‘예다인 어린이집’(대표 문홍기) 원아들이 자체 바자회로 정성껏 모은 이웃 돕기 성금 150만 원을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다음날인 13일에는 지역 사업체 ‘정가네 손두부집’(대표 양동섭)에서 백미(10kg) 20포를 후원했고, 14일에는 인천 성암 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옥순)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요 5매를 후원했다.문홍기 대표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고
인천 남동구 논현1동이 남동구에서 북한이탈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란 특성을 살려 지난 7일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지역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응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양숙)에서 후원해 진행됐다.북한이탈주민과 새마을 부녀회회원 30여명이 곤지암 ‘화담숲’을 찾아 곱게 물든 형형색색 단풍과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산책로를 따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자리를 가졌다.전해진 논현1동장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애향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재활협회 재활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남동구 장애인 IT 경진대회'가 지난달 30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렸습니다.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중, 고등학교 13개교에서 114명의 특수학급 장애 학생들이 e-디자인과 e-워드 등 4개 부문에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습니다.이날 대회에는 중증장애에도 불구하고 IT를 통해 미래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장애 학생들에게 남동구청장과 장애인단체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열정적인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인터뷰-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