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보성군 문덕면 7남매 다둥이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보성군 문덕면 운곡마을 7남매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된 사랑의 집짓기 ‘집다운 집으로’ 사업을 마치고 입주식이 진행됐다.사랑의 집짓기 ‘집다운 집으로’ 사업은 지난해 11월 7일 보성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가 보성사랑․아이사랑 업무협약 체결 후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해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서비스와 적정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사업은 단열과 환기가 취약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집에 거주했던 주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IT솔루션 기업 신성씨앤에스가 저소득 학생을 위해 1,200여 만 원 상당의 노트북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신성씨앤에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노트북 기부는 매년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집중 호우로 피해를 받은 취약계층과 학습 공백이 있는 저소득 학생을 위해 23대를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했다.신성씨앤에스는 기업의 IT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IT 전문기업이다. 2020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과 해외 아동 노트북 지원 등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추진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캠페인이 역대 최고 모금액인 503억 원을 달성하며,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은 1998년부터 시작된 지역 중심의 모금 캠페인으로 지역에서 모인 기부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함께 협력하고 진행하고 있다.올해 진행된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는 전년대비 104.6%(지
전남 보성군은 지난 27일 주민주도형 지역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1분기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정기회의는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이형진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16명)이 참석해 벌교읍 주민 주도형 지역복지 체계구축을 위해 다각도의 의견을 나눴다.2024년 주요 활동인 ‘벌교읍 마을 건강 복지600사업’은 영양 만점 밑반찬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독거 중장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에 전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또한, 벌교읍 지역연계모금(CMS) 추진 사업으로는 우울증 등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상림산업개발 회장 겸 서초행복산악회 김명회 회장이 3,365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상림산업개발 김명회 회장과 자녀 김태우 씨, 서초구의회 유지웅 의원, 이은경 의원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김명회 회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오던 중 갑작스러운 병마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건강을 되찾은 이후, 작은 선행들이 모여 만드는 나눔의 가치를
송파 세 모녀 사망 사건이 발생한지 10년이 되는 26일, 보건복지부는 “복지위기 의심가구의 발굴·지원현황을 재점검하고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망사건 이후 ▲복지 3법 제·개정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구축 ▲읍면동 복지 허브화 ▲복지멤버십 도입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정책을 추진해 왔다.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2015년~2023년)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를 보유한 666만
푸르메재단은 올해 23억 원 규모의 장애가족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지난 10여 년간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기업·기관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온 푸르메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액은 약 130억 원으로 총 2만5,882명이 혜택을 받았다.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700여 명에게 22억6,000만 원을 지원한다.푸르메재단은 장애인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 당사자뿐 아니라 부모와 비장애 형제·자매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해왔다.발달장애를 가진 쌍둥이 형제로 인해 가정에서 소외돼 의욕을 잃었던 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SK C&C가 주최하는 ‘2024 SK C&C 행복IT장학금’의 장학생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만 34세 미만 장애청년이라면 소득수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SK C&C와 함께하는 행복IT장학금은 장애청년의 성장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안정적 사회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장학 사업이다.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96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미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했다. 지난해에는 행복IT장학생 36명에게 투자했다. 특히, 8명의 장학생이 구글 코리아,
한국장애인재단은 ‘2024년 윤리경영실천 지원사업, 폼(FORM)나는 경영’ 지원 단체를 26일~다음달 29일까지 모집한다.재단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폼나는 경영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더 많은 장애인단체의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올해 폼나는 경영 사업은 전국 장애인단체 중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단체 총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단체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윤리경영을 도입하거나 발전시킬 단체들은 윤리경영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재단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
전라남도 진도군산림조합이 제62기 정기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진도군산림조합 허용범 조합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22개 시군 최초로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어,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함평군은 2023년 하반기부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국가장학금 등으로 이미 지원된 금액을 제외한 등록금 실 납부액의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고, 이에 더하여 장학금 이외에도 학생들의 생활비 명목으로 ‘학업 장려금’까지 지원함으로써 함평 출신 학생들이 다른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는 전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최초이고, 전국에서도 몇 곳의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전남 여수시가 올해 1월 말 기준 ‘희망2024나눔 캠페인’ 성금이 자체 목표액 대비 142% 초과 달성하며, 최근 5년간 전남에서 모금액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전남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아래 지난해 12월부터 ‘희망2024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여수시 자체 목표액은 9억1,128만 원으로 1월 말 기준 목표액보다 3억8,566여 만 원을 초과한 12억9,694여 만 원을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탑은 142℃에 도달했다. 이는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
대전 서구에 위치한 행복한우리복지관이 지난 17일 ‘페인터즈 season2’ 미술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장애인의 이동권 지원을 위한 차량 구입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한 공연이다. 독창적인 미술 기법과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페인터즈’, 펜타토닉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대전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하늘문교회 콘서트홀에서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연은, 모든 연령층에 걸쳐 800여 명의 관객이 자리하며 후원에 동참했다.페인터즈 season2 공연은 춤을 추듯 그림을 그려나가는 ‘액션 드로잉
현대홈쇼핑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장애인 가정 장학사업인 ‘하이(H!)두드림투게더’ 장학금 1억5,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지난 15일 전달식에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김인규 회장과 현대홈쇼핑 한광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하이 두드림투게더는 지난 2014년부터 현대홈쇼핑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번에 전달된 1억5,000만 원을 포함해 10년간 전달된 장학금은 총 14억8,100만 원이며, 지난해까지 하이 두드림투게더 지원을 받은 학생은 416명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배우 고민시가 생일을 맞아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TV 모금영상에 재능기부 출연으로인연을 맺은 고민시는 15일 생일을 맞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등 유니세프 구호물품 중에서 후원자가 직접 지원하고 싶은 구호품목을 선택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에서 해당 물품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고민시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여러 어려움 중에서도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기탁된 기금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대표 이성원) 700만원 ▲㈜아쿠아텍(대표 박양훈) 500만원 ▲기아자동차 중마대리점(대표 김병화) 160만원 ▲미래지반연구소(대표 황은아) 100만원 총 1,460만원이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지용태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기부금은 공장준공 포상금을 받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며 “광양시의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해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남테크노파크는 14일, 여수시장실에서 여수 스타기업 출신 기업 중 전남지역스타기업으로 승격된 승진엔지니어링, 용호기계기술, 태화산업, 동명산업,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진흥본부장, 김동극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스타기업 4개사의 기부금 3,300만 원을 기탁해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키웠다고 밝혔다.'여수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여수지역 우수·유망 중소기업, 기술보유 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여수시의 지원을 받아 전남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여
전라남도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난 한해동안 4,057명이 6억4,032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도내 시군 중 6번째로 많은 모금 실적이다. 이 중 전액 세액 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3,603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89%를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77명, 기부한도액인 500만원 기부자도 35명에 이른다. 기부자 중 일부는 기부금의 30%로 제공되는 답례품 또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재기부하며, 한차원 높은 기부문화의 확산에 앞장서 관심을 모았다.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턴 이래희 씨가 사회에 첫 발을 디딘 기념으로 고향인 부산 사랑의열매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13일 부산 사랑의열매 사무국을 방문한 이래희 씨는 1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가입식에는 사랑의열매 이래희 씨와 가족들, 부산 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부산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이래희 씨는 현재 사랑의열매 중앙회 소속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다. 사회인이 되기까지 주변에서 도움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고향의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데 힘을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되면서 숨은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됐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1월 1일 전남 내 지자체장과 함께 조속한 법률 개정을 위해 소병철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과의 면담, 4일에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조재구 회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당위성을 알리는 등 법률 통과에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현행법은 문자메시지 등 전자적 전송매체, 향우회·동창회 등 사적 모임을 통한 모금 방법을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