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삼성소리샘복지관 청각장애 어린이합창단 ‘소꿈노리’가 밴드 이층버스, 걸그룹 마마무와 함께 무대에 올라 희망을 노래했다.‘소꿈노리’가 함께한 ‘내 마음 들리니’공연은 밴드 이층버스가 5번째로 개최한 정기기부 콘서트다.아이들에게 세상의 소리를 선물한다는 취지로 공연의 수익금을 청각장애 아동들의 인공와우 수술비로 기부한다.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무대에 청각장애 어린이합창단 ‘소꿈노리’가 함께해 더 의미 있는 무대였다.이번 무대에는 걸그룹 마마무도 함께 하여 선한 영향력에 큰 힘을 보탰다.
서울특별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7일 동대문구 내 홀몸 노인 12명과 함께 건강밥상모임을 진행했다.건강밥상모임은 결식이 우려되는 동대문구 독거 노인들이 함께 모여 여름 동안 건강한 식생활을 독려하고 식사를 통해 친목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모임이다.건강밥상모임은 6월부터 총 4차례 진행됐으며, 노인들이 여름철 건강음식과 보양식 등을 먹기 위해 동대문구 인근 및 별내 등에서 모임을 가졌다.또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의 지원을 받아 엄영미 강사의 건강 요리교실을 진행해 건강식 요리법, 건강 식생활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
사랑의달팽이는 신한금융투자의 지원으로 ‘2019제주해녀 숨비소리’ 사업을 진행해 총 27명의 제주도 난청 해녀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본 사업은 신한금융투자의 주니어 리더들로 구성된 ‘영리더’의 사회공헌 사업 ‘모아모아해피’의 후원기금으로 진행됐다. 사랑의달팽이는 2010년 15명의 해녀에게 보청기를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도 어촌계 및 복지기관을 통해 그 필요성을 조사해 저소득층 우선으로 70대 이상 고령의 해녀 34명을 선정해 지난 5월 30, 31일 서귀포 및 제주시의 복지기관에서 청력검사를 진행했다.그리고 지난 6월 2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장애아동 교육권 보장 캠페인을 진행한다.장애아동 교육권 보장 캠페인은 장애아동도 비장애아동과 동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해마다 아동권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장애아동 권리 보호 인식은 상대적으로 부족함에 따라 기획됐다.현장을 찾는 학생 등 시민들은 장애 OX퀴즈와 DIY 볼펜 만들기, 응원메시지 작성 등을 통해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이밖에도 정기후원 참여를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에게 교육비를 지원할 수 있다.장애아동 교육권 보장 캠페인은 입장(상)휴게소(
한국장애예술인협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만화영상진흥과 장애인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오전 11시 만화영상진흥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형식적인 MOU가 아닌 것을 입증하기 위해 협약식 전에 이미 2019장애인예술 세미나로 ‘장애예술인 일자리 만들기’를 준비해 다음달 17일 오후 2시~4시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기조발표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인 방귀희 박사가 장애예술인후원고용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주제발표에 최지현 화가, 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지난달 광명시 성인 중증장애인들의 평생 일터인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에 바리스타 훈련에 필요한 커피머신 및 그라인더를 마련해 줌으로써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에 희망을 불어 넣었다.경기도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008년부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내 해누리카페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지역내 관공서 및 민간시장에 11호점의 보나카페를 운영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증진을 도모하는데 자리매김하고 있다.본 보호작업장에서는 바리스타훈련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문가 양
서울특별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지역기관들과 함께 학업중단(학교밖) 및 중단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동대문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마을안전망 구축 - 다같이다(多)가치’를 운영하고 있다.이에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거나 다니기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청소년들이 많이 오고 가는 전농동, 회기동 마을공간을 거점으로 청소년 쉼카페 휴데이를 진행하고 있다.청소년 쉼카페 휴데이는 전농동(배봉꿈마루청소년독서실에서 매월 셋째주 금요일 저녁 6시~10시)과 회기동(경
청각장애인이 운행하는 친절한 고요한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코액터스와 장애인 택시 운전양성과정을 진행하는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다음달 9일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서울시 고요한택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요한택시는 청각장애인 택시 운전기사와 승객 간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코액터스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이다.청각장애인이 원활한 택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통해 현재 13명의 청각장애인이 고요한택시를 운행 중이다.다가오는 9일 개최되는 설명회는 지난 27일 남양주시와 함께 개최했던 취
광주광역시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 신한은행이 지원하는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은 노후화된 노인이용시설의 환경 개선을 통해 편안한 교육·여가·복지 공간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교육 제공과 여가 문화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국 단위 공개 모집 진행,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보화 교실 리모델링과 노후 PC 교체(19대), 빔 프로젝트 등
경기도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가 지난 22일 개소식을 열었다.화성시어린문화센터 4층에 위치한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는 프로그램실 3개, 휴게실 등 아동과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다.이날 개소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개소식 축사를 전하고, 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보드게임을 즐기는 등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가 꿈꾸는 청소년이 하고자 하는 것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원한다며,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혀 좌절하지 말고, 이 곳에서 꿈꾼 미래를 현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후원사 조아제약이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권지안(솔비)과 함께하는 ‘프로젝트A-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이벤트’를 오는 27일 오후 2시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개최한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A’는 만 16세 미만의 서울 거주 장애아동 중 예술에 재능이 있는 5명을 선발해 기성 예술가가 일대일 지도를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권지안(솔비)을 비롯해 예술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하, 박대수, 이현주, 정경희, 최윤정 등이 장애아동의 일대일 멘토로 함께
경상북도 봉화군노인복지관은 중복을 맞이해 지난 22일 복지관이용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중복 맞이 든든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12일 초복에 이어 오늘 중복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300분에게 무료특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중복 맞이 든든한 보양식 나눔 행사에는 봉화군의회의원을 비롯해 봉화군청 공무원분들이 참여해 직접 경로식당 봉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을 섬겼다.중복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초복에는 삼계탕, 오늘 중복에는 닭계장으로 푸짐하게 대접해주니 올해 더위걱정은 날아갔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봉화군노인
서울특별시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달 2일부터 매주 화요일, 리듬합주를 통한 성인 지적장애인의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하계 칸타빌레’를 실시 중이다.‘하계 칸타빌레’는 전문 강사와 함께 리듬합주를 배워나가게 되고, 문화체험, 무대공연의 기회를 제공해 집단 소속감을 통한 사회성 및 참여 의지 향상을 돕고자 한다.현재 7명의 장애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 이용자는 “북, 카우벨, 카바사 등 다양한 리듬악기 연주를 통해 수업을 하니 즐겁다.”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오는 11월에는 노원주민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Mu
서울특별시 중구장애인복지관과 성북장애인복지관이 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스포츠단 연합 워크숍을 진행한다.이번 연합전지훈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다음달 1일~2일 1박 2일간 전북 익산에서 기초체력훈련 및 배드민턴 기술훈련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과 성북장애인복지관은 2018년부터 MOU 협약을 맺고 친선경기, 연합 워크숍(전지훈련) 등 지역사회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은 “성북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워크숍(전지훈련)을 통해상호
서울특별시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제14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한화케미칼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본 행사는 출품작이 지난해 대비 약 48% 가량 증가, 총 134작품(창작 95점, 제품 39점)이 접수됐됐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07작품(창작 71점, 제품 36점)을 대상으로 실
자막 등 편의제공을 하라는 장애인 영화관람권 확보 취지의 진정에 대해 지난 2월 국가인권위원회는 ‘영화관은 책임이 없다’고 기각 결정을 내렸다.이에 대해 장애계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지난 16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는 장애인의 영화 관람권에 대해 누구에게 책임을 묻고 의무를 부여해야 하는지 정확히 판단하라.”고 주장했다.이어 “모든 영화관에서는 한글 자막과 화면 해설이 제공돼야 한다.”며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영화 관람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하며 시
서울특별시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2019년 이랜드그룹 신입직원 12명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어르신 3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이랜드 신입직원들은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교육을 받은 후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3가정에 방문해 도배 및 장판 작업과 청소, 어르신들의 정서지원을 위한 말벗활동을 함께 진행했다.주건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랜드 직원은 “곰팡이 냄새로 고생하셨던 어르신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었던 의미있는 자원봉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는 ‘2019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지난 15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막했다.나경원 조직위원장, 반기문 명예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막콘서트에서 클래식 음악 감독 김대진 교수와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함께 ‘특별한 하모니의 서막’(Special Harmony The Beginning)이라는 주제로 감동의 무대를 펼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나경원 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19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청년여성 원.더.풀.(원하는 일로 더 나은 삶 만들기 풀(POOL)) 프로젝트로 ‘두피탈모관리사 양성과정’(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프로그램을 오는 29일 개강한다.원더풀 프로젝트는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사회진출 지원 사업이다.청년여성의 선호도가 높고 지속적인 경력개발 및 유지가 가능한 직종을 선정해 교육하고 취업을 지원한다.‘두피탈모관리사 양성과정’은 두피탈모 관련 산업 발전의 미래전망도가 높아짐을 고려해 구성했다. 두피관리실, 병·의원으로의 취업률이 높으며 피부과, 한의원 등으로도 취업이 가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 장애인들을 위한 아시아 최초의 축제, 제1회 오티즘엑스포가 장애 당사자와 가족 및 관련 기관·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꿈을 그리다 다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서플러스글로벌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함께웃는재단’이 공동 주관한 아시아 최초의 오티즘엑스포가 20,000여명의 관객 참여를 기록하며 지난 12일~13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날 폐막에 이르기까지, 엑스포가 열린 양재aT센터에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자폐성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