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실천연대가 ‘대통령선거특별위원회(이하 복지대선특위)’를 발족했다.발족식은 지난 10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사회복지사협회)을 통해 송출됐다.복지대선특위 공동위원장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남국희 회장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이, 정책자문단장은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종해 교수가 맡았다. 관련 정책은 학회장 및 분야별 전문교수를 초빙하여 현장과 학계가 함께 복지국가 정책을 수립하기로 했다.복지대선특위 발족 당일 현재 회원 단체는 20개이고, 사회복지 관련 전국 단위 직능 및 학
월드비전은 9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고용위기가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비전은 총 3억5,000만 원 규모의 기초생활지원비를 지급할 방침이다.앞서 지난 4월 월드비전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협조로 전국 유관기관에 홍보를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했다. 해당 가정에는 이달 중 기초생활지원비 5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특히 한부모 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오는 15일~다음달 31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펼친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에는 기존 저소득 가구뿐만 아닌, 경제 불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 위기가정이 포함됐다.캠페인의 나눔 목표액은 총 350억 원으로, 오는 15일~다음달 31일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우아한형제들, 근로복지공단,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과 3일 외식업 배달 라이더의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가치경영실 실장, 근로복지공단 김영준 급여재활이사, 신나는조합 문성환 상임이사가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신혜영 자원개발본부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오토바이·전동킥보드·자전거 등으로 음식배달 중 사고를 당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라이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이 2019년 사재 20억 원을 기부해 조성된 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일리노이음대 동문회가 오는 6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숨이 멎고 다시 숨 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문화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일리노이음대 동문회는 공간과 시간을 공유한 음악인들의 배움과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더불어 두 번째 공연부터 ‘사랑의 악기 보내기’ 기부음악회로 진행돼 일리노이음대 동문회의 차별화된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음악회는 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일 가수 션을 ‘2021 나눔홍보대사’로 위촉했다.가수 션은 평소 꾸준한 기부와 사회봉사에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필리핀, 북한, 아이티 등 800명 이상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 아동 의료센터 설립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션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홍보 영상 제작과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등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후원 사업인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에 참여해 총 500만 원을 기부
사회복지법인 전영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건립 중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이하 김해근로사업장)’ 수탁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은 국·도비 등 13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608.96㎡ 규모로 김해시서부장애인복지센터(대청동 298-9번지 소재) 내에 건립된다.연면적 1,007.60㎡ 규모로 주작업실, 집단활동실, 재활상담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김해근로사업장은 공고디자인·상업인쇄물 생산을 주업종으로 설치·운영되며, 이를 통해 직업능력이 있는 장애인에게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지난 27일 ‘코로나19 이후 자활사업 변화와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년 제1회 자활정책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자활사업의 현황과 쟁점을 살펴보고 대응방안과 향후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을 결합해 진행한 이번 포럼에는 보건복지부 자립지원과 김혜인 과장,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심춘덕 회장, 전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 박송묵 회장을 비롯해 광역·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유만희
월드비전은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2021 베이직 포 걸스(Basic for Girls)’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 지역 여아들이 월경과 관련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면 생리대를 만들어 선물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월드비전 누리집을 통해 ‘DIY 키트’ 또는 ‘파우치 선물하기’를 신청하면 된다.DIY 키트는 흡수패드·방수패드, 실·바늘, 퀵가이드, 후기엽서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면 생리대를 제작할 수 있다. 개인 참가비는 2만 원이며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7일 기업사회공헌 전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오목교역점’을 개점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하는 점포다. 또한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기빙플러스는 재고·이월상품을 소각하지 않고 자원으로 순환해 지난해 8,960톤의 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키고, 322만5,774그루의 소나무 묘목을 심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번에 개점한 오목교역점은 57㎡ 규모로, 5,000여 점의 의류와 잡화, 식료품, 생활용품 등이 들어
굿네이버스는 지난 25일 해외아동 일대일 결연 캠페인 ‘같이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같이여행’은 아동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후원자의 특별한 여정을 ‘해외여행’을 콘셉트로 기획한 결연 캠페인이다.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서는 실제 후원자와 결연아동이 전하는 따뜻한 후원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해외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기부를 통해 해외여행의 설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아이즈매거진(eyesmag)’과 함께 특별한 굿즈를 마련했다. 결연 후원에 신청할 경우 자신과 결연아동의 이름이 적힌 가상의 항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지난 21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그린 Hi, 탄소 Bye(이하 그린 하이 탄소 바이 캠페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녹색제품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굿윌스토어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10개 매장에 캠페인 존(Zone)을 개설해 녹색제품을 판매·홍보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에 사용될 방침이다.이와 함께 굿윌스토어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캠페인이 진행되는 다음달까지 캠페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녹색제품 기부에 참여하는 기업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지난 21일 아동·청소년의 나눔교육 활성화를 위해 연간 5억 원 규모의 ‘나눔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나눔샘 프로젝트는 나눔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에게 시민참여형 나눔교육을 통해 나눔으로 사회변화를 만들어내는 민주시민으로 양성하고자 기획됐다.올해는 전국 약 20개 기관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나눔학급, 동아리 등 학생들을 위한 나눔교육을 진행, 학생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나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5월 27일까지 1인가구 청년(만19~34세)을 대상으로 ‘1인가구 청년 프로젝트 Ready!!인생여행’이 모집한다. 1인가구 청년 뿐 아니라 예비1인가구 청년, 가족 외 친구와 동거 중인 청년까지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1인가구 청년 프로젝트’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양천구 내 거주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상생활기술 프로그램과 추후에는 문화체험, 푸드쉐어, 자조모임 등 청년들의 교류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인생코칭(MBTI검사, 스트레스관리), 정리수납교육, 청
헌혈의 집 의정부센터가 지난 20일 기존 장소에서 행복로 젊음의 거리 내 인근 건물(맥도날드 옆 천재빌딩)으로 이전해 새로 문을 열었다.새로운 의정부센터는 기존 센터의 2배 규모인 연면적 95평으로, 9층 규모의 건물에서 5층과 6층을 모두 사용해 헌혈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휴게 공간이 대폭 확대 됐다.또한 전혈 침대 5대, 성분 혈장 침대 2대, 혈소판 침대 2대 총 9대의 헌혈 침대를 구비하고 있어, 헌혈자 집중 시 대기시간 증가 등의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기존 의정부센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0대 회장에 조흥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추대됐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제4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랑의열매 10대 회장으로 조흥식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를 추대·의결했다고 밝혔다. 조흥식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 사회복지 분야의 대표적 학자이자 전문가로 풍부한 학식과 현장경험을 가지고 있다.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장,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정책위원장, 한국사회정책학회장, 한국사회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은 20일 부모의 육아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워킹맘&워킹대디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 연세대학교 등과 부모교육 강의서를 공동 개발한 이후 지속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80개소 이상의 기업 등이 참여해 1만4,000여 명의 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방식을 새롭게 단장했다. 우선 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왔던 부모교육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하 소그룹의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1일~12월 31일까지 저소득층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에너지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올해 약 70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된 가구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가구원 수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7일 KB국민은행과 함께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에 1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약 30만 명을 넘고 있지만, 방역·치료를 위한 병원 및 의료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또 곳곳에 도시봉쇄가 됨에 따라 실직이 늘고 있어 저소득가정의 생계유지가 어려워지고 있다.이에 KB국민은행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국가위기를 맞이한 인도에 사랑의열매와 함께 1억 원을 지원기로 결정했다.지원금 1억 원은 사랑의열매 글로벌 네트워크 파트너인 United Way India에 전달돼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지난해 11월~지난 2월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기간’ 동안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 23개의 우수 시·군·구를 선정했다. 앞서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집중 발굴·지원기간 동안 빅데이터 활용, 민·관 협력 등을 통해 약 109만 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67만 명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이에 해당 기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자, 심사를 거쳐 선정된 23개의 우수 시·군·구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