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이 체류형 관광객 확대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땅끝에서 세계로’ 해남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내놓았다.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땅끝에서 세계로’ 스탬프 투어는 참가자 추첨을 통해 특별경품 세계땅끝여행권을 지급한다.세계땅끝여행권은 세계의 땅끝 포르투갈 최서단 호카곶을 경유, 여행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여행권으로 오는 12월 중 1팀(2명)을 추첨한다.세계땅끝여행권은 해남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해남에서 열리는 축제를 포함 관광지 4곳이상 방문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축제현장에서 배부된 오프라인 스탬프북에
푸르메재단은 올해 23억 원 규모의 장애가족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지난 10여 년간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기업·기관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온 푸르메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액은 약 130억 원으로 총 2만5,882명이 혜택을 받았다.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700여 명에게 22억6,000만 원을 지원한다.푸르메재단은 장애인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 당사자뿐 아니라 부모와 비장애 형제·자매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해왔다.발달장애를 가진 쌍둥이 형제로 인해 가정에서 소외돼 의욕을 잃었던 이
전라남도 진도군이 여행 계정 운영자(인플루언서) 14명을 초청해 홍보여행을 실시했다.이번 홍보여행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누리소통망(SNS)를 통한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홍보여행 첫날은 축제가 열리는 회동관광지 일원을 방문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촬영했다.특히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바닷길 횃불, 복합 매체(멀티 미디어) 레이저 볼거리(쇼) 등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둘째날은 진도군 주
전남 고흥군이 차별화된 우주항공 전문 해설을 제공하는 ‘우주항공 해설사’를 양성한다고 23일 밝혔다.우주항공 해설사는 우주항공 관련 시설이 집적된 고흥군에서 기획한 시책으로, 고흥 우주항공축제(2024.5.4.~6.)와 우주항공 여행상품 운영 시 어려운 우주 관련 이야기를 관광객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모집 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거나 활동 공간(직장 등)이 고흥인 60세 미만으로, 지역관광에 소양이 있으며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고 건강에 제약이 없으면 지원할 수 있다.접수 기한은 오는 3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관광 데이터 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라남도 완도군 방문객 수가 2022년 대비 4.9% 증가한 620만 명으로 집계됐다.한국 관광 데이터 랩은 통신사, 카드사,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이다.완도군 방문객 수는 9월에 61만 7천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축제 기간인 4~5월과 휴가 기간인 8~10월에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방문객의 거주지는 전라남도 32%, 광주광역시 18.1%, 경기도 11.9% 순이었다.또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분석 결과 완도군과 관련된 최다 여행 키워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2023-2024 모두예술극장 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초청 공연 ‘걸리버, 마지막 여행’을 오는 29일~다음달 2일까지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프랑스 외 국가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걸리버, 마지막 여행’은 조너선 스위프트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를 기반으로 현대 사회·정치·윤리 등에 대한 부조리함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낸 연극으로, 발달장애인 배우들이 직접 극작에 참여하고 연기한 작품이다.공연을 제작한 극단 카탈리즈는 발달장애인 배우들의 다양한 워크숍을 창작활동의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예술과 창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원 군수가 지난 16일, 이달 23일부터 3월3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강진청자축제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민간 도예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강 군수는 주차장에서부터 관광객이 가는 동선대로 축제장을 돌며, ‘축제 군수’답게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일일이 현장을 살피고 개선 사항을 주문했다.청자축제장 주차장 인근에 자리 잡은 6년생 홍매화 150그루는 지난해 청제축제가 끝난후 5월게 심기 시작해 군에서 가꿔왔다. 특히, 올해 축제 기간과 개화 시기를 맞추기 위해 비닐하우스 도포 시기를 조정하며 정성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공모 대상은 제주도에 소재하며 해당 사업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다. 공고일 현재 휴·폐업, 업무정이 등 결격사유가 없는 연구기관, 대학, 법인,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등이다.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휴식·여가·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보호자가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에 발달장애인 자녀에 대한 일시적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평안․행복’을 기원하는 우리 민족의 전통 풍습인 정월대보름․당산제가 전남 여수시 곳곳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20일 항호마을 당산제 ▲23일 고락산 산신제 ▲24일 호명마을 정월대보름 전통민속놀이 재연, 가사리 생태공원/가사리와 함께하는 달빛여행 ▲25일 소라면 원대포 마을 정원대보름 행사 등이다.각 행사마다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지신밟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프로그램들도 함께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로
전남 여수시가 이달부터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와 ‘희망바우처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 14,323명에게 1인당 연 13만 원을, 우리시 자체 사업인 희망바우처카드는 여수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있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2005~2018년생) 1,200명에게 1인당 연 8만 원을 지원한다.두 사업 모두 카드 기 소지자는 올해 요건 충족 시 자동 재충전된다. 신규 가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19일~3월 1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쉼의 가치를 전파하여 기업 내 건전한 휴가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반성장 사업으로,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공사와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공사는 여수·광양 지역 중소기업을 사업 참여대상으로 하여 총 25명의 근로자를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라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섬·해양·생태·정원·고택 등 지역 자연·문화자원을 특화한 신규 관광상품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6일까지 3일간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원사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목포시, 완도군과 함께 이뤄진 이번 팸투어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스카이워크 ▲영암 도갑사, 월출도가 주조장 ▲완도해양치유센터, 완도타워 등 3개 도시를 방문하는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팸투어 결과 영암 월출도가 막걸리 주조체험과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영암 월출도가 막걸
장애인·고령자·유아동반객 등 관광약자를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확대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GKL사회공헌재단과 제주관광공사는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관광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광활동에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가 활동에 대한 낮은 접근성을 갖고 있는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본 협약에서 관광취약계층과 관광약자에
전남 순천시는 동절기 혈액 확보를 위해 오는 22일 10시~16시까지 순천시청과 보건소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헌혈행사는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가능 연령은 16세~69세까지다.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헌혈 전 상담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단체 헌혈 참가자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되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 전담부서인 ‘맑은누리팀’을 신설하고, 전문적인 시각장애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특히 6대 사업을 선정하고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과 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6대 사업은 각각 지역사회지원, 가족지원, 건강지원, 여가문화지원, 기능지원, 네트워크 지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상담 및 정보지원, 오감활동 및 여행, 트레킹, 노래교실, 흰지팡이의 날 행사 등이 있다.동대문구 지역사회 내 시각장애인 및 가족 중 상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올해 설 연휴, 해외 여행객이 폭증한 가운데 여수시가 국내 명절 휴양지로 주목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12일 설 연휴에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16만 명으로, 지난해 동 기간 13만 명 대비 20% 이상 관광객 수가 증가했다. 특히 설 명절 당일 10일과 다음날 11일 양일간 여수 방문객이 집중됐고, 주요 숙박시설 투숙률도 10일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요 방문지는 동백꽃이 개화를 시작한 오동도와 향일암, 금오도를 비롯한 낭도, 거문도 등 섬 지역으로 야외 방문객의 발길이 활발히 이어졌으며 루지, 예술랜
전남 순천시는 오는 20일부터 순천 시티투어에 순천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기획투어 “구석구석 순천여행” 코스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당초 순환형 노선을 기획투어로 개편했다. 기획투어는 계절별・축제별・마을별 테마와 연계하여 월별로 변경하여 운행한다.오는 20일부터 3월까지는 “순천의 봄”을 주제로 운행된다. 기획투어 주요 코스는 봄을 알리는 매화꽃과 벚꽃을 볼 수 있는 힐링순천, 순천의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순천, 순천만의 흑두루미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순천, 농촌・목공 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순천 등이다.테마투
전라남도 강진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6일,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는 강진군 소상공인의 의지를 모아 ‘반값 강진 관광 성공 다짐대회’와 함께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군수가 참여해 격려했다.캠페인은 강진군소상공인회, 강진상가번영회. 강진시장상인회, 외식업지부 회원 등 100여 명이 강진읍극장통에 모여 ‘2024 반값 강진관광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소상공인이 실천해야 할 과제를 각 상인회 회장들이 나와 낭독하고 상인회 회원들은 함께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이어 ‘친절,
전라남도는 설 연휴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정원 여행을 추천했다고 6일 밝혔다.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적·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관리하는 정원이다. 전남에는 26개소의 민간정원이 등록됐다.설 연휴 고흥 금세기정원, 보성 갈멜정원, 화순 허브뜨락, 장흥 월넛정원, 보성 꿈꾸는 숲 선유원, 화순 효산리 정원, 구례 반야원, 여수 꿈꾸는 정원,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함평 몽베르 정원은 무료다. 그 밖에 정원은 5천
전라남도는 갑진년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전라남도 공간정보참여마당’에서 귀성길과 맞춤형 관광정보 등 다양한 토지정보 서비스를 한다고 6일 밝혔다.공간정보참여마당 웹사이트에선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언제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지 현황, 부동산, 교통, 환경, 병원, 복지 등 생활과 가장 밀접한 다양한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특히 우리집 주소나 조상 묘지가 있는 토지 지번을 검색하면 최신 위성사진과 지적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토지 경계나 이용 현황 등을 쉽게 가늠할 수 있다.또한 교통정보에서는 대중교통 정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