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3년 만의 예산 축소에도 ‘약자와의 동행’ 약속을 지키는데 앞장설 계획이다.1일 서울시 내년도 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1조4,675억 원이 감소한 45조7,230억 원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민선 8기 시정목표인 ‘동행·매력특별시’에 추진력을 더하는 두 번째 본예산으로, 13년 만에 예산 규모는 줄었으나 약자와의 동행 예산은 늘려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내년 예산안은 올해 47조1,905억 원 대비 1조4,675억 원 감소한 규모로, 서울시 본예산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1년 이후 처
밀알복지재단이 지난 26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된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서울시 장애인 주거복지정책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장애인탈시설범사회복지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서울시 장애인 주거복지정책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사회복지계 학자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 당사자와 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토론회로 나눠 진행됐다
전라남도 여수시보건소는 지난 25일 관내 산업체,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학교, 어린이집 등 기관의 보건관리자 62명을 질병정보모니터요원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위촉은 지역 기관의 질병정보 모니터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감염병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감염병 예방 수칙과 요령을 전파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또는 유행 시 상황을 분석해 신속히 보건소에 통보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위촉식 후에는 여수시보건소 담당자가 법정감염병 감시체계, 수인성
로또복권, 연금복권 등 복권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이 경상남도 수직정원 보급 사업을 지원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수직정원 보급 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이 사업은 스마트 팜(온실)을 조성한 후,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팜 시설 내에서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생육·재배하며, 수직정원을 설치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한다. 총사업비 12억 원 전액은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수직정원은 미세먼지 저감식물이 수직의 벽면에서 자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정원으로 실내의 공기질을 향상시킬 뿐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권역량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사회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8일 기장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부산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소속된 장애인활동지원사 총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영상매체에서 바라보는 발달장애 ▲발달장애인의 특성, 의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는 지난 11일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보고회는 박종원 대표위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위원과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세한대학교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실태조사 중간 결과와 연구 추진 상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전라남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보호 및 개선을 위한 분석 연구’ 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시설 유형별 종사자 근무환경 실태조사 ▲종사자의 요구도 조사 ▲종사자 인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이 지난 11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 공청회에 지정 토론자로 참석했다.전라남도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이날 공청회는, ‘제2기(2024년~2026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안(이하 제2기 처우개선 계획)’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공청회는 전북연구원 이중섭 사회연구부장의 사례발표와 제2기 처우개선 계획을 마련한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허숙민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
전라남도는 11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전남도의원, 관계 전문가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청회는 종사자의 근로 여건 실태와 처우개선 수요도 조사 결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제2기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제2기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전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3년마다 수립하고 추진하는 법정 계
지난해 전체 장애인학대 건수가 전년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학대 의심사례 중 본인 신고율이 2018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10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접수된 장애인학대 사례 현황을 분석한 ‘2022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를 발간했다.보건복지부와 장애인학대 전문대응기관인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2019년부터 매년 장애인학대에 관한 통계를 산출, 장애인학대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신고접수된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전남 각 지역에서는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등을 찾아가 온정을 전하는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전남도의회 김정희의원은 전남동부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여수시에서는 YC-TEC 박수관 회장이 고향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사업비 지원과 소외계층 명절맞이 등으로 고루 배분될 예정입니다.고흥군은 녹동, 고흥, 과역, 동강전통시장을 찾아가 추석 물가 현황을 점검하고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감사
전라남도 신안군은 오는 11일부터 ‘2023~2024절기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관내 40개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12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신안군은 오는 25일부터 ▲14세~64세 무료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장애인·차상위계층·사회복지시설 입소자, 10월 30일부터는 ▲14세~64세 유료 접종(접종료 1만1,000원)을 관내 보건기관에서 시작한다.또한,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은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8일~26일까지 우리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위문시설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이용·생활시설 34개소이며, 코로나19 재감염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특히, 26일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동산 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정인화 시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 항상 힘쓰는 시설
전라남도 신안군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2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과 지역구 의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생필품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혁성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안군의회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안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박경미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25일 광양 지역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박경미 의원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인 ‘의미있는 주간보호센터’를 위문했다.이번 주간보호센터 방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돌봐주는 시설 종사자들과 만나 담소하고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박 의원은 “나눔의 마음이 우리 사회에 확산되어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김영록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도의원들과 함께 25일까지 사회복지시설 507개소, 1만 3350명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위문활동에선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1억 5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지역 특산품 등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했다.김영록 지사는 25일 지리산삼성요양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 종사자 노고를 치하하고 생활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리산삼성요양원은 2014년 개소해 치매, 뇌졸중 등 노인
전라남도 여수해양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직원, 가족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노인 사회복지시설 2곳과 순직 경찰관 가족, 장기 와병으로 어려운 경찰관들에게 성금이 전달됐다.이번 위문금은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여수해경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조금씩 모아온 금액으로 만들어졌다.또한, 여수해경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헌혈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어려운 이웃이 함께
대전시 유성구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6일 노인복지시설 ‘선우치매센터’를 직접 방문해 입소 노인들을 위로하고,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유성구는 자체예산 1억590만 원을 들여 위문품을 구입했으며, 지난 20일~26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4,887가구에 가구당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10곳에는 과일을 전달했다.또한, 유성구는 5,936만 원 상당의 대전시 위문품과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22일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2회 광양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위한 이 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는 등 복지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열정으로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16명 표창 ▲사회복지종사자 자녀 2명 장학금 전달 ▲함께하는 나눔가게 2개소에 감사패를 수여로 진행했다.광양시사회복지협의
정기명 여수시장이 추석을 맞아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관내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지난 20일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진달래마을, 에덴동산 등 5개소를, 이어 21일에는 소나무노인요양시설, 남산요양원 등 5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핀 정 시장은 시설 관계자와의 현장소통을 통해 “명절 더 소외감을 느끼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더욱 따뜻한 추석이 되는 것 같다”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어 “어려운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20일 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454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장애인·아동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는 관내 17개 양돈농가로 구성된 축산인 단체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회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돼지고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도 442kg의 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