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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가 올해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규 지정되고 6개 지자체가 재지정을 받으면서, 66개로 확대된다.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종로구 세종대로)에서 17개 시·군·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갖고, 우수기관 3곳에 대해서도 시상했다.이날 협약식은 관련 지자체 단체장과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서 서명과 현판 증정, 자치단체별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여성친화도시’는 지난 2009년 전북 익산시를 시작으로 매년 여가부가 지자체별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지정하고 있으며, 매 5년마다 재지정 심사를 받게된다.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 조례 제정과 성인지 교육 등을 통해 지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1.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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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청풍리조트에서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종사자와 지자체 관계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을 연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여성의 취업지원 사업 방향과 주요 개편 내용을 현장 관계자들과 나눈다.여가부는 올해 고부가가치 직종 진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공모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산업직종별 일자리 발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여성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새일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연계한 창업교육훈련과 창업 상담 지원 등을 통해 여성들의 창업을 뒷받침하고, 온라인 1:1 취업상담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취업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6.01.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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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이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지원 프로그램 ‘메리맘(Merrymom)’ 3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메리맘(Merrymom)’은 제한된 일자리와 취업 기회로 인해 경제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고, 생계와 자녀 양육에 대한 책임 또한 홀로 부담해야 하는 한부모 여성가장의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다.만 20세 미만의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저소득층 한부모 여성가장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사업장 또는 창업희망지가 서울시 소재이며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창업 예정자로 소득과 재산 등 상세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최대 2,000만 원까지 무담보, 무보증, 무이자로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3개월 거치 45개월 균등 상환조건이다. 상환금은 또 다른 여성가장을 위한 창업 자금으로 지원돼 한 여성가장이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1.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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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지난 19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 별관(청사 11층)에서 ‘보건의료분야 여성종사자 모성보호 등 인권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토론회’를 열었다.인권위는 지난해 5월부터 약 6개월간 전국 12개 병원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전공의 등 여성보건인력 1,130인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분야 여성종사자에 대한 인권상황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조사 대상자의 모성보호와 관련해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로운 임신을 결정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간호직군(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39.5%, 여성전공의 71.4%가 ‘그러지 못한다’고 응답했다.법적으로 보장되는 모성보호 인지도에 대한 조사에서 간호직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에 대해 각각 94.9%,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1.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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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14일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013년 민·관 협업으로 운영해 온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 종료에 따라 지속적 제공을 위해 새롭게 체결되는 것으로, 오는 2018년까지 어린이들의 안전체험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협약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등 안전교육을 총괄 관리하고, 협약기관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각 협약기관은 앞으로 3년 동안 어린이 안전교육 예산을 지원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공동주최한다.‘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어린이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1.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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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8개 시·도에 제공하던 온라인 취업상담서비스를 부산, 전북, 제주 등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취업상담서비스는 여가부와 경기도가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www.dream.go.kr)를 통해 제공되며 취업역량진단, 진로상담, 취업교육, 이력서와 면접 상담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취업상담서비스 대상은 여성경력단절자 뿐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취업 지역을 선택하면 전문 상담사가 정해져 그 지역의 취업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는다.또한 올해부터 이용자들이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온라인상으로 전문면접관의 실시간 면접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6.01.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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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이 누리과정 해결을 위해 정부 관계자와 여·야당 대표들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제안했다.협의회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를 위해 협의회는 먼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연석회의를 통해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시·도교육청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오는 10일 이전에 국회에서 열어 줄 것을 제안했다.이를 바탕으로 오는 15일 이전에 여·야당 대표,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장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협의회에 따르면 매년 누리과정은 재원 부담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었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누리과정은 당초 만 5세에서 점차 확대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1.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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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이달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무료법률구조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무료법률구조사업은 한부모 가족의 법적분쟁 발생 시 법률상담, 소송대리, 기타 법률사무 등을 통해 정당하게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소송비용과 변호사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한부모가족은 민사, 가사, 개인회생과 파산, 형사, 행정소송 사건 등 다양한 법률문제에 직면할 경우 법률 상담부터 소송 대리까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자녀의 출생신고를 마치지 않은 미혼부에 대해서도 출생신고 관련 법률 절차를 무료로 지원한다. 자녀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미혼부의 경우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자녀 출생신고를 위한 법적 절차에 한해 무료로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6.01.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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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다문화가족과 자녀, 또 그들의 정착에 기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문화가족 우수사례집- 多문화 대한민국 多같이 만들어가요’를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우수사례집에는 다른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는 몽골 출신 여성이주민 상담사, 자녀와 초등학교를 같이 다니면서 의상디자이너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중국 출신 여성이주민, 4개 국어에 능통한 인재로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다문화청소년 등 40여 명의 사례가 담겼다.또한 다문화정책 추진 10년을 계기로 그동안의 다문화정책 역사를 정리한 인포그래픽(infographic·정보그림)과 지난 9월 열린 ‘2015년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 모습 등이 포함됐다.우수사례집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배포된다.
아동·여성
김지환 기자
2016.01.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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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등을 통해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이행을 촉진한다.법제처는 1월부터 영유아보육법 등 총 284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법제처에 따르면 ‘영유아보육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의거 현재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 또는 상시 근로자 500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한다.그러나 여전히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이 존재하고 있어 관련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에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미이행 사업장에 대한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을 신설하고,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등에 대한 이행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사업주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기준을 마련했다.또한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은 사업장의 사업주가 직장어린이집의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5.12.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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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34만9,994개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에 실시한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이하 성폭력예방교육)’에 대해 올해 처음으로 실적 점검을 실시하고 30일 결과를 발표했다.어린이집·유치원의 성폭력예방교육 실시율은 90%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종사자 교육 참여율과 원아 참여율도 각급학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또한 의무 교육 대상은 아니지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아동, 교사뿐만 아니라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한 학부모 교육참여율도 각각 어린이집유치원이 34.0%, 53.0%로 집계됐다.그러나 학부모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서 폭력 피해 아동 지원 시스템과 심리 지원 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교육 내용은 다소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5.12.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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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부터 맞춤형 보육정책이 시행된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30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2016년도 보육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사업·평가인증 등의 심의를 위해 복지부에 설치된 위원회다.복지부 차관이 위원장이며, 보육분야 교수 등 전문가·어린이집 등 단체장 및 보육교사 대표·공익대표자 등 보육관련 종사자 16인으로 구성돼있다.이들은 논의를 통해 ▲ 맞춤형 보육 ▲보육지원 내실화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확대 ▲보육교사 자격 및 처우개선 등을 중심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자녀와 부모가 보육수요에 맞게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7월부터 맞춤형 보육 제도를 시행한다.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5.12.30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