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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지원을 본격화한다.여가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영등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강은희 장관과 박성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갖고, 가족친화경영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여성인재 양성 등에 공동 협력해 나간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가족친화인증제 및 일·가정 양립 실천 우수사례 확산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 ▲여성인재아카데미를 통한 여성관리자 양성 ▲여가부 청소년체험활동 연계 등에 협력하게 된다.중소기업들도 가족친화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들을 통해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에 나서고, 가족친화인증제도 설명회 및 컨설팅 참여를 홍보
아동·여성
김한겸 기자
2016.04.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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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중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과정은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지도사 ▲온·오프라인 베이킹 창업 ▲보험총무사무원 ▲온라인 불법복제 사후관리 전문가 과정으로 총 4개 과정이다.현재 중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방문 접수만 진행 중이며, 과정별 20인씩 총 80인을 모집할 예정이다.지원대상자는 취업의지가 확고한 20세 이상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하지만 교육과정 기간 중 국비지원교육훈련(계좌제포함) 수강 중인 자, 고용보험 가입자, 매출액이 높은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등은 선발에서 제한되며, 신청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된다.
아동·여성
김한겸 기자
2016.04.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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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스마일 치과버스(이하 치과버스)가 지난 6일부터 다음(daum) 스토리펀딩에서 ‘사랑의 치과버스 프로젝트’를 실시한다.치과버스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료로 치과 진료해 주는 이동형 치과 진료소다.치과버스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후원자들의 기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치과 치료를 위한 치과 재료와 장비 구입·두 번째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치과버스는 “치과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가 없어야 한다.”며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사랑의 치과버스 프로젝트는 5,000만 원을 목표로 오는 6월 29일까지 다음 스토리펀딩 사랑의 치과버스에서 진행된다.
아동·여성
이명하 기자
2016.04.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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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동학대 심각성과 예방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성폭력·가정폭력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폭력예방 문화조성을 위해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이 앞으로 ‘부모 대상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한다.여성가족부는 오는 11월까지 ‘2016년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한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또한 위기상황을 조기 발견·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를 최소화하는 사전 예방체계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여론주도층(통반장, 지역 소상공인, 의사·약사 포함 신고의무자 등)을 발굴해 우선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그동안 폭력예방 의무교육의 사각지대였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전
아동·여성
김한겸 기자
2016.03.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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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과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지난 25일 소아암 환자 가발 지원 및 임직원 헌혈증 기부에 관한 협약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SGI서울보증은 가발 지원에 필요한 기금 2,000만 원을 출연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5명의 소아암 환자를 선정해 가발을 지원한다.소아암 환자는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탈모를 경험하게 되는데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리적 위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가발 착용은 소아암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지만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가발까지 제작하는 일은 쉽지 않다.SGI서울보증 박철 기획전략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동·여성
김한겸 기자
2016.03.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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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수 항공사의 기부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드림투어’ 기획이 시작된다.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델타항공과 24일 재단 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외문화체험을 진행하는 ‘드림투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외문화체험 행사인 드림투어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해외항공권을 지원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델타항공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이다. 드림투어의 취지는 명문 대학 방문 등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올해는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린이 16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오는 8월 29일 델타항공의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을
아동·여성
김한겸 기자
2016.03.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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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최근 일련의 아동학대 사건으로 국민들의 우려와 관련해 지난 23일 서울 강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집, 병원, 아동복지시설 등이 참여해 아동학대예방, 피해아동 보호, 재학대 예방 등 지역사회의 역할과 방안을 논의했다.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이번 합동점검은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결과를 분석해 제도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최근 아동학대 신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또한 아동학대 문제에 국민들의 경각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며 “지금이 아동학대 신고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를 위해서는 신고의무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격려했다.또한 “정부
아동·여성
김한겸 기자
2016.03.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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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오는 25일 양육비이행관리원 출범 1주년을 앞두고 21일 오후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를 이용했던 한부모가족들과 간담회를 연다.이 자리에서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은 양육 한부모들이 지닌 각자의 사연과 양육비이행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소회, 앞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이번 간담회에는 양육비이행관리원의 중재를 통한 원만한 합의로 양육비를 받게 된 아버지, 양육비이행확보를 위한 추심지원의 도움을 받고 있는 어머니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참석한다.여성가족부는 “한부모가족이 홀로 생계와 자녀양육을 책임지느라 양육비 소송을 진행할 시간적, 경제적 여유조차 없는 현실을 감안해 출범한 양육비이행관리원이 벌써
아동·여성
김한겸 기자
2016.03.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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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는 가정위탁의날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2016 가족사랑 독서감상화·감상문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알라딘이 공동 주관하고 세이브더칠드런 및 어사모(어린이책사랑출판사모임)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알라딘은 공모전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위탁아동을 위한 장학금까지 지원한다.공모전은 아동부문·청소년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다. 아동부문(초등학생) 도서 17권, 청소년부문(중·고등학생) 도서 15권 중 1권을 선택해 독서감상화나 독서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해당 도서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홈페이지(www.fostercare.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응모는 독서 감상문의 경
아동·여성
한애솔 기자
2016.03.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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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아동복지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아동복지법 개정안은 아동이 태어난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대피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지자체의 보호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먼저 아동이 태어난 원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가정에서 성장할 수 없는 아동에 대해서는 가정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를 강화했다.또한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전 지방자치단체장이 사전 조사·상담 실시하고 이에 따른 보호조치 후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신설됐다.이 밖에도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만 보호대상아동의 귀가 조치 권한을 부여하고, 가정복귀 후에도
아동·여성
김한겸 기자
2016.03.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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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되게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가족친화인증사업’을 공고하고 15일부터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가정양립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공공기관 등이 인증을 신청하면 일정 심사를 거쳐 여가부 장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가족친화인증기준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 가족친화 제도 실행 실적과 최고경영자의 의지, 직원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만족도 등을 평가한다.특히 올해에는 가점 지표에 연차활용, 여성관리자 비율 목표제 시행을 추가했으며, 대기업·공공기업 기관 대상 적극 고용개선조치 기준 미달 시 감점을 강화했다.또한 재인증기업기관의 가족친화수준을
아동·여성
황현희 기자
2016.03.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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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아동 이용기준 변경으로 아동돌봄에 대한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는 11일 성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이용기준 변경으로 인해 나홀로 방임아동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016년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안내(이하 운영 매뉴얼)를 발표했다.운영 매뉴얼을 살펴보면 지원아동 이용기준이 소득·연령·돌봄의 필요성(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 등 증빙서류)의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아동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그러나 이러한 이용기준은 실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부모와 현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것.운영 매뉴얼이 발표되고 난 뒤 ㄱ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3.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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