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경기도 고양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습니다. 정두리 기자입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2,700여명 학생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나흘간 고양시를 주 개최지로 경기도 일원에서 펼쳐집니다.15개 종목에서 경쟁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육상과 보치아 등 정식종목을 포함해 특히 뉴스포츠인 디스크골프와 플로어볼 등이 전시종목으로 포함되면서 장애학생선수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INT-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 학교 체육은 생활체육의 밑받침이기에 활성화 돼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올림픽 등으로 가는 꿈나무 선수 개발에 아주 도움이 되는
ANK>>정부는 자립생활과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활동보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에 대해 장애인당사자들의 현실적인 요구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장애계와 관련기관 당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합니다. 최지희 기자입니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에 대한 한목소리를 담기 위한 ‘활동보조이용장애인과 활동보조인 초청 간담회’가 지난 달 30일 열렸습니다.주제발표를 맡은 국민연금공단 장애인지원실 김재영 연구원은 신청 자격 확대 및 그에 따른 장애판정체제 등 개선, 급여량 확대, 활동보조인 처우 개선 등을 주장했습니다.김 연구원은 “활동지원제도는 기본권이자 보편적인 권리로 인정해야하므로 발달장애인 및 필요한 장애인도 포함할 수 있도록 신청 자격을 확대하고, 장애어린이의 추가급여
연극, 뮤지컬, 전시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마음마저 풍족하게 만드는 문화예술 공연들,그런데 경제적 또는 신체적 불편함으로 문화예술활동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이러한 분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문화바우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윤지현 차장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복지부 INT)Q. 문화 바우처 사업은 무엇인가요? A. 문화바우처 사업은 사회, 지리적,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공연이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관람비나 도서, 음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구입비를 지원해 드리는 사업입니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복권기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최고의 복지, 바로 '일자리 제공'일 텐데요.현재 등록된 장애인 취업자 수는 약 13만 명, 기업 내 장애인고용률을 살펴보면 1991년 0.4%였던 것에 비해 2010년 말 기준 2.24%로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이러한 가운데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에서는 장애인 구직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사이트 등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막상 구직정보를 찾아 취업을 하기까지, 많은 정보에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장애인고용의 전반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찾아 구직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박중서 차장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INT)Q.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고용률을
보건복지부가 2007년 4월부터 시행한 활동보조지원사업을 작년 10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제도’로 확대 개편해 시행하고 있는데요.복지부는 타인의 도움 없이 혼자 생활하기 어렵거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1급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의 기회와 자립심을 늘려 주기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이두리 사무관 /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INT)Q.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도입배경은? 장애활동보조사업이라고 해서 2007년 4월부터 이미 1급 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 서비스가 시행이 되어왔습니다. 그런데 활동보조사업이 보다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권리로서 욕구에 맞춰 지원하기 위해 법적 기반을 둔 장애인활동지원제도가 작년 10월부터 확대 개편되어 시행됐습니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는 활동보조 서비스를
만 18세까지 아이를 양육하는데 드는 평균적인 비용, 총 1억 4천여만 원그렇다면 장애를 가진 아동을 양육하는데는 과연 얼마가 들까요?장애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천 차 만 별 일텐데요.게다가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상황이라면, 비용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이러한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보건복지부에서는 장애아동에게 보호자의 경제적 생활수준과 아동의 장애정도를 고려해 장애로 인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양육비용를 일정 지급하고 있는데요!바로 장애 아동 수당입니다!이재란 과장 / 보건복지부 장애인연금팀 INT)장애 아동들은 비장애 아동들에 비해서 진단이나 치료비용, 여러 가지 재활치료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비용이 많이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건복지 부에서는 장애 아동들에 대해서
보건복지부는 2012년 올해부터 여성장애인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합니다.여성장애인이 출산을 하는 경우는 비장애 여성이 출산을 할 때보다 추가적으로 비용이 발생하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기 때문인데요,C.G.1-2실제로 출산 시 제왕절개 비율만 봐도 2010년 비장애여성이 35.2%였던 것에 반해 여성장애인이 50%로 현저한 차이를 보여줍니다.또한 상급의료기관을 이용해야하는 경우도 많고요.산후 조리기간 역시 긴 실정입니다.이재란 과장 / 보건복지부 장애인연금팀 INT)Q.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사업의 기획의도와 목적은?A. 여성장애인은 비장애여성에 비해서 임신과 출산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시고요. 여성장애인은 비장애여성에 비해서 임신, 출산과정에서 상급병
'제21회 강북구 장애인 한마음축제' 개최‘제21회 강북구 장애인 한마음축제’가 지난달 27일 서울 번동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들의 화합과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은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등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ANK>> 문화 류씨 종친회가 지난달 28일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해 단종제가 열리고 있는 영월 장릉을 찾아 역사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여기는 단종제가 열리고 있는 장릉입니다.강원도 영월에서 유배생활을 한 단종은 금성대군이 단종의 복위를 계획하다 발각돼 노산군에서 서인으로 강봉되고 같은해 10월 16세의 나이로 일찍 생을 마감했습니다.사육신의 위패가 모셔진 창절사는 관리만 할 뿐 개방을 하지 않고 있으나 특별히 탐방단에게 개방해 제례를 올리며 충신의 얼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이어 단종이 유배 생활을 하던 청령포를 찾았습니다. 이곳 청령포는 육지의 섬으로 일컬어지며, 지금도 배를 타고 가야하는 옛 모습 그대로의 느낌을 주고 있는 곳입니다.어
광주광역시 서구에 장애인복지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펼쳐나간다는 계획인데요. 문성필 기자입니다.광주 서구에서 지난 27일 서구 장애인복지관이 문을 열었습니다.이날 개관식은 이병로 행정부시장, 김종식 서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최삼기 관장 / 서구 장애인복지관 최삼기 관장 SINK제가 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정을 바탕으로 해서 직원 상호간이라든가 이용자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정을 바탕으로 해결해나가고 이끌어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서구지역 이웃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정에 엉켜서 함께 어우러지는 신나는 복지관이 된다면 아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가 뜻 깊은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제주도 여행을 마련한 것인데요. 박고운 아나운서입니다.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가 지난 4월 23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여명의 독거노인, 장애인과 함께 하는 제주여행을 가졌습니다.용인시와 용인시의회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제주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고 어려운 형편으로 미처 가질 수 없었던 고희연을 치르는 시간으로 이뤄졌습니다.동물과 나비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에서는 나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했습니다.이어 관광단은 공룡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 돌아보며 실제 크기의 공룡모형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특히 이번 관광기간동안
올해로 6번째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달 26일 시작됐습니다. 세계 40여 개 나라의 꽃 2억 송이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데요. 경기도청 최지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마치 네덜란드에 와있는 듯 튤립이 한 가득입니다.알록달록 피어있는 꽃을 보러 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어디서나 셔터를 눌러도 오늘 만큼은 멋진 주인공입니다.오진영 / 경기도 고양시 INT) 튤립 같은 거는 저희 주위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것인데 여기 와서 보니까 풍차 같은 것도 많고 튤립도 다양하게 너무나 많아서 너무 아름답고 너무 좋아요.이슬아 / 덕양어린이집 INT)꽃도 많고요, 색깔도 너무 예쁘고, 너무너무 신기했어요.3년 마다 대규모 꽃 잔치를 여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올해로 6회째
제8회 2012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가 지난 27일일 서울시 국립극장 광장을 출발해 남산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이번 걷기 대회에는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이용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이 참석했습니다.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계 사회복지인사들이 참석해 남산을 오르는 장애인,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는 한편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제19회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가 지난 27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됐습니다.뇌성마비장애인 축구는 7인제 축구로 한국에 들어온 지 20여년이 되는 동안 팀이 구성되고 저변이 확대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 또한 발전되고 있습니다.INT-한국뇌성마비복지회 박세영 사무국장뇌성마비 장애인축구는 뇌성마비 장애인들에게 운동을 통해서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요. 매년 경기력이 향상이 되고 있고요. 매년 팀이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뇌성마비장애인 축구 인구수도 늘어가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엘리트 체육에 좋은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많이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이러한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 속에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정필립 선수는 뇌성마비 축구계의
여성장애인의 경우 2차 장애 발생 및 장애로 인한 합병증뿐만 아니라 여성 질환 및 임신 등으로 더욱 신경 써야 하지만, 실제로 많은 여성장애인이 정기 건강검진조차 제대로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 장애여성 생활실태 및 정책욕구 조사(2011년 6월~7월)’에 따르면, 여성중증지체·뇌병변장애인 366명 중 52.5%가 정기 건강검진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정기 건강검진 및 의료기관 이용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 여성장애인에 대한 의료진의 이해 부족, 편의제공 부재 등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 27일 열린 ‘장애여성 건강관리 경험과 젠더 토론회’에서는 여성장애인의 건강권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이-이 데비 박사는 “여성장애인의 건강권 실현을 위해
세계 각국의 휠체어 마라토너가 모이는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지난 29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펼쳐졌습니다.199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1회째를 맞이한 대회에는 12개국 70여명의 선수와 1,900여명의 일반 참가자들이 함께했습니다.특히 지난 2005년 국내 장애인스포츠계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장애인육상연맹 공인을 획득한 대회인 만큼 엘리트 선수들의 순위 경쟁이 치열했습니다.잠실운동장을 출발해 성남을 돌아오는 풀코스에서는 2010년 대회 우승자이기도한 일본의 호키노우에 코타 선수가 1시간 25분 49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한국의 홍석만 선수는 1시간 39분 10초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INT-호키노우에 코타 서울 코스가 나에게 맞았고 평상시 훈련했던 대로 경기를 펼친 만큼 컨디
1. 용인장복, 제6회 ECO 두리하나 건강걷기 대회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1일 용인시행정타운에서 제6회 ECO 두리하나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1,3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총 2.2km의 구간을 걸으며, 환경을 위한 ECO캠페인과 장애인인권보호캠페인을 함께 실시했습니다.2.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문 열어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가 지난 2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공단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암빌딩에서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과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충남지사는 지역 내 장애인의 취업을 알선하고 장애인고용부담금을 징수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3. 경남도,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는 요즘, 독거어르신들이야말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경기도가 이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모델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도청 이지훈 기자입니다. 해마다 증가하는 고독사.2000년까지 15%였던 고독사 비율이 지난 2010년에는 23.5%로 크게 높아졌습니다.문제는 고독사의 대부분이 노인, 특히 주위에 돌봐줄 사람이 없는 독거노인이라는 것.결국 독거노인 문제 해결이 노인 복지의 가장 우선순위인 겁니다.경기도는 독거노인 복지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선보였습니다.홀몸 어르신을 지역 주민이 스스로 돌보는 ‘홀몸노인 돌봄 사업’경기도와 경기도 새마을회, KT&G는 다음 달부터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이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제 32회 수원시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박동수 회장, 그리고 장애인시설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주최 측은 기념식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30명에게 감사패와 장학금, 유공자 표창 등을 전달하고, 총 15팀이 경연을 펼친 제9회 장애인가요제를 진행했습니다.INT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박동수 회장 “오늘 32회 장애인의 날과 9회 장애인가요제를 하게 되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장애인과 함께 화합이 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애인의 날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