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난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14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고, 복지 운영계획을 함께 발표하며 장애인들의 복지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복지부 총 지출 규모는 46조 8,995억 원으로 2013년 예산보다 14.2% 증가한 5조 8,352억 원이며 이 중 복지 예산은 2013년 대비 4조 680억 원 증가한 29조 3,705억 원, 기금은 2013년 대비 8,352억 원 증가한 17조 4,290억 원이다.복지부는 이와 더불어 장애인연금 지원대상과 지원액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 등의 복지정책을 발표했다.이번 복지 예산 중 취약계층 지원 예산은 지난해(1조3,827억 원)보다 1,376억 원 증가한 1조 5,303억 원이다. 이 중 장애인연금 예산은
정책·정치
김지환 기자
2014.01.04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