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20년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추가 지정에 따른 선정을 위해 희망자를 모집한다.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노인부양의 사회적 부담 증가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실시로 요양등급판정자 수 증가에 따른 노인요양 관련 일자리 수요 증가 등 노후대비에 대한 필요성 인식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시는 법령상 지정기준 외 노인인구수 및 요양등급판정자 수, 기존 교육기관 간 거리 분포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 자체 지정기준을 마련해 적정 수의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통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현재 25개 기관에서 4개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장애학생 건강권 보호와 의료 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건강관리지원’을 시작한다.특별건강관리지원은 학교 내에서 장애학생에게 호흡과 섭식 등 생명과 직결되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 가래 흡인(석션), 경관영양(피딩) 등 필요한 의료 지원을 실시하는 것을 뜻한다.현재 학교의 전문 의료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의료 지원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은 학부모나 활동지원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해당 의료 지원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의료기관 3곳과 일반 병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1일~다음달 5일까지 익산역 서쪽 통로 전시장에서 전라북도 내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만나는 ‘제8회 꽃보다 아름다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들이 함께 작품을 전시하는 테마’를 통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과 예방을 위해 전라북도 내 장애예술인 작품으로만 전시된다.전시 작품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공모, 접수된 200여 작품 중 총 40점을 선정해 관람객들을 만난다.전시는 밀폐된 전시장이 아닌 익산역 서쪽
서울시가 지난 7월~8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민 일상’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한국아이비엠(IBM)의 왓슨 어시스턴트(Watson Assistant) 기술력을 활용한 인공지능(AI)챗봇으로 분석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서울시 누리집 및 블로그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10대~80대까지 서울시민 3,983명이 응답했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을 느꼈는지’,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은 누구인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할 때 육체·정신적 건강 상태는 어떤지’, ‘코로나19 대
“탈북자 3만 4천 명은 각각 3만 4천 개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다탈북민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자전적 에세이 '조난자들' 의 저자 주승현 박사는 인천복지재단이 ‘사회복지, 인권과 인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마련한 온라인 북콘서트 다섯 번째 강연자로 나서 고향과 떨어져 지내는 탈북민을 우리 이웃으로 함께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 박사는 “탈북자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함께 사는 이웃이고 함께 살아가야 할 공동체 일원이다”며 “탈북민들은 가족이 고향과 떨어져 있어 사회적 가족이 필요하다. 인천시민이 사회적 가족
인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 공모사업에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살예방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자살시도 차단, 자살위기자의 생명 보호와 예방활동을 진행하는 자살예방 인식개선사업이다.이번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 선정으로 인천시자살예방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마음에 온(穩), 생명에 on’ 홍보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마음에 온(穩), 생명에 on’은 인천
용인시는 지난 16일 사회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용인복지학당’ 유튜브 채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유튜브 채널은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이 어려워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교육을 돕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인송담대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용인복지학당 채널엔 의료정보·간호, 유아교육, 사회복지 등 3가지 주제로 ‘지혜로운 건강생활’, ‘슬기로운 육아생활’, ‘행복한 지역생활’ 등 총 13개의 영상 콘텐츠
제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에 대해 차적조회부터 과태료 부과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관리 시스템’을 구축, 이달부터 운영 중에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그동안 시는 담당직원 2명이 월 평균 900여 건의 위반신고에 대해 모든 업무를 수작업으로 함으로써 업무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단속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고지 지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를 반영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자동차정보관리시스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대량정보유통시스템 ▲e 그린우편 등 관련기관의 정보시스템과 연계
경남도는 다음달 ‘피해장애인 쉼터’ 개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장애인 학대·폭행과 같은 인권침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가해자와 피해 장애인을 거주시설 내에서 분리하거나 단기거주시설에서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문제점이 발생해, 독립적인 장애인 보호시설 설치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제기됐다.이에 경남도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피해 장애인 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쉼터 개소를 위한 준비를 해 왔다.쉼터는 창원시 도심 내 주택을 임대해 피해 장애인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리모델링했으며. 피해 장애인의 보호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웨이브(wavve)와 손잡고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실내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웨이브 프리미엄 콘텐츠 이용권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중인 장애인거주시설과 긴급돌봄을 시행 중인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총 48곳의 총 2,510명이 폭넓은 영상 콘텐츠를 선택·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해당 장애인시설은 웨이브가 보유한 국내·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 사회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을 협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 기념식과 행사가 전면 취소 된 가운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하며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고 그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 한병용 회장은 “코로나19는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사회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번 사회복지의 날도 그 변화 속에서 우리가 적응해가는 과정의 한 부분.”이라며
경기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한살림 성남용인지부는 지난 14일 용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과 지역 내 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과 더불어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차별 없이 지낼 수 있는 ‘무장애 마을 만들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장은월 한 살림 성남용인지부장은 “한살림이 용인
경기도 용인시는 15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학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경호 용인시학원연합회장 등 23개 학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학원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원들이 많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등의 정책 자금 지원 요건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이들은 또“코로나 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평생 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백군
부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부천 시니어클럽이 2019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된 전국 1,268개소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대상 평가에서 부천 시니어클럽은 시장형, 공익형, 인력파견형 등 3개 복수 유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부천시 노인일자리사업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부상으로는 인센티브(포상금)가 주어진다.부천 시니어클럽은 200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개관한 이래 올해로 10번째 수상 소식을 알리며 우수기관으로 자
남양주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 60세 이상 치매 경도인지장애 노인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AI돌봄로봇을 지원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AI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는 치매·우울증 예방을 위한 ▲식사·약복용·체조 알람 등의 건강생활관리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활기찬 안부인사·노래·말벗 등의 정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용자와 교감하는 AI돌봄로봇은 부착된 센서를 통해 머리를 쓰다듬거나 손을 잡으면, 사람처럼 말을 하거나 안아달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하는 등 다양한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울산발달센터)가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GPS배회감지기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울산발달센터는 울산시의 지원으로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종예방 GPS배회감지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GPS 총 56대를 보급한다. 2년간 통신료도 전액 지원한다.SK텔레콤 ‘스마트 지킴이’ 서비스를 도입한 GPS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로 착용과 휴대가 편리하고, 보호자가 별도의 열쇠(Key)를 사용해 탈착하기 때문에 임의로 분리할 수 없도록 설계돼 있다.또한 모바일 앱으로 착용자의 위치정보
시설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집단거주’ 했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개인의 ‘내 집 살림’을 시작한다. 기존 장애인 거주시설은 폐지 후 주거서비스 기관으로 탈바꿈한다.14일 서울시가 장애인들이 집단생활을 했던 거주시설을 새로운 주거서비스 모델로 바꾸는 ‘장애인 거주시설 변환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다음달 중 1개 시설을 선정해 시범사업에 착수, 2022년까지 완료한다.장애인 거주시설 변환사업은 입소 장애인 모두 장애인 지원주택 등으로 이전해 자립생활을 시작하고, 기존 거주시설은 폐지 후 지역사회 기반 주거서비스 기관으
경기도가 시군과 협력해 내년부터 도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여주시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인데 여성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를 도 전체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계획을 마련, 시군과 협력해 여성 청소년 1인당 월 1만1,000원, 연 13만2,000원의 보건위생물품 구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여성청소년에 대한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은 2016년 이른바 ‘깔창생리대’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시작돼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부터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체육활동에 특히 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시 장애인체육회가 온라인으로 장애인체육 강좌를 개설했으며, 매주 화, 목요일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현재 개인과 13개기관 포함 총 9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추후 신청자가 많을 경우 수업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본 프로그램은 수건이나 페트병, 밴드 등의 접하기 쉬운 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근력운동 및 유산소 운동에 초첨을 맞추고 있으며, 참여가자 가정
인천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고향방문 자제에 따른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추석명절을 전·후로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백화점 및 판매시설 등 총 123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재난안전관리 분야 운영 및 교육․훈련 실태 ▲ 전기․기계(승강기 등) 분야 시설물 안전관리 ▲ 가스 등 화기 사용 및 취급에 따른 안전관리 ▲ 소방분야 시설·장비의 적정 확보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