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은 지난 27일 금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뱅뱅이골 산림욕장 기본계획 변경 및 야영장 조성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산림욕장 시설 노후화, 용수공급 어려움 등 금정뱅뱅이골 산림욕장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이 기본계획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야영장’을 큰 방향으로 삼아, 아이가 있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담긴다.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금정 뱅뱅이골 산림욕장 기본계획 변경 및 야영장 조성 기본계획(안)’을 밝히고,
전라남도 진도군노인복지관은 29일 선배시민 예술봉사단과 진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행복한 반 아동들과 함께 1·3세대 오카리나 합동공연을 진행했다.선배시민 예술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아동시설을 직접 방문해 정기적으로 오카리나 악기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내·외부로 오카리나 공연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동년배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선한 영향력으로 후배시민에게도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이번 1·3세대 합동공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8개월 간 꾸준히 아이들에게 악기 지도
전라남도 광양시는 거양엔지니어링 우광일 대표가 지난 25일 ‘2023년 지역아동센터 제10회 초록빛깔 한마음큰잔치’ 행사에서 2,000만 원 상당의 교육용 노트북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달식은 거양엔지니어링 대표의 우광일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 원 상당의 교육용 노트북 18대를 전달할 예정이다.우광일 대표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아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며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선아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25일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아동센터 제10회 초록빛깔 한마음큰잔치’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오성꿈나무, 세풍, 칠성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아동 복지증진에 기여한 이상규(태인지역아동센터), 김수정(예닮지역아동센터), 정진영(칠성지역아동센터) 씨 등 시민 3명에 대한 시장 유공 표창이 진행됐다.또한, 거양엔지니어링 우광일 대표의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 원 상당의
전라남도 강진군이 지난 24일, 청소년 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보호자 2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추진했다.현대사회는 부모 역할이 과거와 많이 달라짐에 따라,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해 성장‧발달과정에 맞춰 필요한 정보 습득과 행동 실천이 강조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가정 분위기를 위해 부모의 심리적 부담감 및 양육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보호자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대두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사회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방안으로, 강진군도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와 연계해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적절한 양육 방법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무대에 오른 ‘제18회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박수갈채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연주회는 청각장애인 복지 단체 ‘사랑의달팽이’ 주최 아래 개최됐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난 2003년부터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단을 결성해 돕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펼쳐졌다. ‘아리랑 페스티벌’을 주제로 국악과 클라리넷의 크로스오버 뮤직 형태를 갖춰 참관객의 귀를 매료시켰다. 또, 클라리넷 앙상블 단원 30명은 이번
전라남도 영암군이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영암읍5일시장 일대에서 영암경찰서, 영암교육지원청 등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인격체입니다’를 제목으로, 아동학대 근절과 올바른 양육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했다.아울러 영암군은 11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관련 홍보 현수막을 걸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아동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아동학대 예방·신고의무자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영암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주변을
전라남도 여수시의 유기농쌀 ‘하이아미’ 브랜드화 사업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식량작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농업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우수사례 중 10개 시·군을 선발 후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의 충실성, 효과성, 협업노력도 등을 평가했다.‘하이아미’ 쌀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최고품질의 순수 국산품종이다. 일명 ‘키크는 쌀’로 불릴만큼 아이들 성장과 발육에 좋은 필수 아미노산이 일반 쌀 대비 31%정
대전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1부 기념식은 지역아동센터 레인보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소중한 아이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대전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인 우수상을 받았다.2부에서는 전문강사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3 공립유치원 공모 돌봄교실'을 신청해, 편안한 쉼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저녁 돌봄교실'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기존 유치원 운영 시간인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1시간이 연장된 오후 6시까지 운영함에 따라,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안전한 환경에 믿고 맡길 수 있게 되어 본업 수행에 집중할 수 있었다.아이들 또한 친구들과 편안한 환경에서 쉼과 놀이를 경험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부모님을 기다릴 수 있게 됐다.상·하반기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이가 하원 후 스마트폰
“공영 주차시스템이 너무나 잘 갖춰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넉넉한 무료주차 시간과 부담 없는 요금 등 주차까지도 행복한 도시인 것 같습니다”전라남도 여수시의 공영주차시스템이 이용객들에게 이 같은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관광객 등 타 지역에서 여수를 방문한 이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22일 밝혔다.실제로 대부분의 여타 지자체의 공영주차시스템의 경우 최초 1시간 무료주차를 제공하고 있으나, 여수시는 최대 4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주차편익을 위해 최초 2시간 무료주차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심시
광주광역시 북구는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날 기념식에는 문인 북구청장, 김형수 북구의회의장,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 각화종합사회복지관 정진 관장, 꿈나무사회복지관 유길원 관장, 북부경찰서 서은정 여성청소년과장, 북구미래아동병원 안서현 총무과장 등 내빈과 아동복지기관 종사자 및 주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전주 세병호 공원 일대에서 전북지역본부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굿액션’과 함께,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 ‘즐겁게 건강하자! 마음건강편’을 진행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문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코로나19 시기 학생의 심리정서 실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에 초·중학생 10명 중 3명은 우울·불안·스트레스로 마음이 힘든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원 10명 중 9명도 충동·감정
최근 우리 사회에서 정보통신기술, 즉 ICT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교육현장 일선에서 정규교육과정으로 코딩 교육을 포함시키는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강화되고 있습니다.이처럼 ICT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장애청소년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열렸습니다. 바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열린 ‘2023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코딩 챌린지 대회’가 그 주인공입니다.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1999년 ‘정보검색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장애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ICT에 대한 관심
제7회 임신·출산·육아관련 의료정보 박람회인 ‘2023 맘 편한 부산’이 지난 20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개최했습니다.‘맘 편한 부산’은 부산지역의 예비 부모와 시민들에게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 대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 박람회로, 매년 임신·출산·육아 의료정책에 대한 안내와 강연, 상담,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오며 부모들의 마음 편한 육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행사 주최는 부산시 및 국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개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등 여러 주요 인사들과 부산시민, 미취학 아동들이
초록우산이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연말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에 나선다. 초록우산이 소외된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2007년부터 17년째 진행하고 있는 연말 계기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인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일환이다.지난 13일 초록우산은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초록우산과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에 협업하게 된다.이 협약은 초록우산과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019년 7월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고등학교 위클래스는 학생 생명존중교육 내실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지난달 23일, 30일~지난 2일까지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교생 중 참여희망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나는 나를 사랑해’ 활동지를 작성하고, 모루철사로 모루인형 키링을 만드는 방식이다.먼저, ‘나는 나를 사랑해' 활동지 작성을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보는 나는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 보고 나에게 칭찬 한마디를 작성함으로써 자기이해도와 자기존중감을 높여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순천 청암고등학교 체육관 보수, 한국바둑고 건물 외벽과 교실 바닥 보수로 순천의 미래인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지난 6일 2023년 교육부 하반기 특별교부금 11억1,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한춘옥 도의원과 장경원 시의원이 개선을 건의한 '청암고등학교'는 체육관 노후로 안전사고 위험과 방음·단열에 취약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번 체육관 보수를 통해 체육수업의 내실화와 지역사회 각종 행사 시 유관기관 연계 사용 등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바둑고는 건축한 지 52
월드비전이 배우 윤유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지난 7일 월드비전은 여의도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배우 윤유선 홍보대사의 위촉식을 진행했다.윤유선은 지난해 월드비전과 함께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극심한 기아 위기를 겪고 있는 케냐 투르카나 방문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꾸준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난 2월에는 월드비전을 통해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진정성 있는 위로를 전하고 있다. 앞으로 월드비전 홍보대사로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윤유선은 “월드비전과 함께 케냐 투르카나 마을
대한적십자사와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인 ‘천원의 사랑’은 위기가정 미술 꿈나무 후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은 급여에서 1,000원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을 매월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적립된 기금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되며, 양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기금으로 지원되는 소원이(가명, 17세)는 6인 가족 중 셋째로, 첫째 언니의 희귀 중증 질환과 남동생의 선천성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