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 7일 순천시가족센터, 소비자보호단체와 함께 순천시 평생학습관을 방문,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을 만나 소비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챙기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외국인 주민 소비생활을 지원하는 순천시가족지원센터, 한국부인회, 소비자연맹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선 결혼 이민 외국인 주민 6명이 그동안 겪었던 어려움과 관련 내용을 건의했다.특히 소비 품목에 부족한 외국어 표기, 모국과 다른 환불 정책, 이동전화서비스 요금제 선택 제한과 같은 보호시스템 등이 달라
충남 보령시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간병이 요구되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금년부터‘보호자 없는 병실’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보령시가 추진하는 보호자 없는 병실은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 간병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며, 간병인, 요양보호사 지원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지난해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등 3개소에, 7개 병실, 28개 병상(남자:3개 병실 12개 병상, 여자:4개 병실, 16개 병상)을 운영해 의료수급자 차상위 등 400명이 혜택을 받은바 있다
전남 광양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24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모집인원은 53명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선정된다.신청자격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노동자 및 사업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전세 대
광주대학교는 지난 6일 교내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강화 일환으로 에이버츄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글로컬대학 30 혁신사업 지원 및 참여 ⯅인적, 물적 자원 연계 특성화분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 ⯅글로컬대학 산학캠퍼스를 통한 실무인재 양성 ⯅기타 상호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김동진 총장은 “대학 운영의 최우선 순위는 학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일인데 다양한 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지를 넓혀주려고 노력중.”이
전남 여수시가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 취업자 주거비’에 전남 최다 인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지원 규모는 총 111명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11일~22일까지다.대상은 여수시에 거주 중인 만 18세~만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노동자 또는 사업자로,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이며 전세(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0만 원을 최대 12개월까지 분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희망 청년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 청년일자리과에
경기도가 이번달부터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고령자 등을 위한 경기도, 시·군 누리집 모니터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이 직접 경기도와 시·군 누리집을 점검해 이용자 측면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해 웹 접근성을 향상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도와 14개 시·군 누리집에 대해 21명의 장애인이 모니터링에 참여해 누리집 총 2만 9,400페이지, 오류 총 5,142건을 점검했고 각 기관에서는 이를 개선한 바 있다.예를 들어 청각장애인을 위해 게시된 동영상에 자막을 제공했는지, 시각장애인을 위해 연결 링크에 대한 사전 설명
전라남도 완도군이 ‘2024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지면 울모래 마을에서 전남도, 군, 마을 관계자, 사업 참가자 등 20명이 모인 가운데 사업 계획 공유, 건의 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함으로써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특히 단순 농촌 체험이 아닌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자가 농촌에서
전남 여수시가 미래혁신지구에 국내유일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이하 실증센터)를 개소하고 탄소중립기술 상용화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고 6일 밝혔다.‘한국화학연구원 실증센터’는 1차 석유화학 산업 고도화를 위한 실증규모의 촉매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2차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사업 추진을 중심으로 ▲저탄소 고부가 산업공정에 필요한 촉매개발 ▲CCU실증에 필요한 장비와 시제품 제작지원 ▲탄소중립 대응기술개발과 관련된 행정적 지원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1차 사업으로 구축된 이번 실증센터는 지난 2021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대전웰니스병원과 단체 임직원의 건강 예방 및 치료와 사후관리에 필요한 건강검진·진료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실에서 체결했다.대전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대전웰니스병원은 ▲임직원 대상 의료혜택(외래, 입원(정형수술), 종합검진) ▲장애인 일자리, 봉사, 후원 ▲상호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상호 간의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지원을 골자로 합의했다.
전남 광양시는 지역 내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에서 발전,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한 ‘청년단체 활동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시에 등록된 회원 수 20인 이상의 청년단체이며 ▲20인 이상 읍면동 단위의 청년단체 1곳당 600만 원 이내 ▲30인 이상 시 단위의 청년단체 1곳당 1,0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청년 축제 등 문화․예술․체육행사, 청년주관 행사, 청년 관련 네트워크 지원사업,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 사업 등이다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이 추진됐다.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의 필요성 및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해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박종학 차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청소, 가로수 정비 등 분야별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에 대해 교육했다.이상익 함평군수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는 부산동래시니어클럽(이하 동래시니어), 부산수영시니어클럽(이하 수영시니어)과 지난달 29일 부산발달센터에서 발달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동래시니어와 수영시니어 종사자·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돌봄 지원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정보제공와 인적 교류 등 발달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부산발달센터 현광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시
광주광역시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4일 노동계·경영계·주민·행정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서구는 지난해 보육종사자 및 중대재해 확대 적용 대상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와 연계해 사업을 펼쳤으며, 올해는 취약노동자 및 기업의 다양한 근무형태를 지원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서구는 ▲근로시간 선택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기업 선정공모’(신규사업) ▲취약노동자 근무환경 등 사회적 인식개선 지원사업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일터 만들기 사업 ▲찾아가는 취약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은 오는 6일 14시 글래드 호텔에서 제17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 기념 ‘2024 자립생활(IL) 컨퍼런스’를 개최, ‘2024 자립생활(IL)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자립생활(IL) 대상 시상식은 자립생활 운동 및 정책 발전에 공헌하거나 자립생활을 몸소 실천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시상하는 자리다.‘자립생활(IL) 대상’은 국회의장상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으로, ‘자립생활(IL) 활동가상’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표창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자립생활에 기여한
전라남도 강진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인 2,200명의 어르신들이 강진 반값 관광 홍보 요원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강진 반값 관광의 해 홍보 안전 조끼를 착용하고 관광객들이 찾는 문화재, 도로변, 교통안전 요원 등으로 활동하며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강진, 친절한 강진의 얼굴로 강진 곳곳을 누비게 된다.영랑 주차장 교통안전 봉사단으로 근무하는 김모 어르신(82세)은 “강진 반값 관광의 해 홍보 안전 조끼를 입고 근무하니 홍보 요원이 되어 자긍심이 생기고 더욱 친절한 마음으로 관광객을 응대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8일 오후 1시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 1차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채용설명회는 2024년 상・하반기 체험형 인턴 및 정규직 채용에 대한 구직자들의 이해도와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달 공사에서 모집하는 체험형 인턴은 6개월간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공사 최초로 평가에 따라 ‘최우수 인턴’, ‘우수 인턴’, ‘수료 인턴’으로 나뉘고 향후 공사 채용에 지원 시 각각 1~3%의 채용가점을 2년간 부여받게 된다.하반기엔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이 계획되어 있
전라남도 신안군은 농업인 실용 교육,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연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2월 한 달 동안 16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위험군인 농업인과 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교육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는 목적이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를 통해 발생하고, 대표적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전남 보성군은 오는 3월 13일까지 ‘2024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완화해 정규직 일자리 촉진하는 사업으로 근로자 1인당 4년간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만 원 , 기업 500만 원)을 지원한다.대상 기업은 보성군에 소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체(중소기업)이며, 대상자는 대상기업에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보성군
전라남도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시, 애니메이션 앵커기업 로커스와 함께 ‘케이(K)-디즈니 순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홍성호 로커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 신설·이전 투자 및 지원을 통한 신규 고용 창출 ▲기업의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전남도·순천시의 인재 양성 및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종합문화콘텐츠 기업인 로커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천525억 원의 대규모 투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도 연구개발 투자권고 달성률이 우수한 10개 공공기관을 1차적으로 선별하고 최종적으로 공사 자동화사업실 소속 직원(▲이창희 주임)이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공사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기금을 조성하고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신제품 개발사업(▲선박 접안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실시간 친환경 스마트 접현등 시스템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