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3 장애인당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당사자대회는 장애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증진에 기여한 활동가를 발굴·시상해 격려하고자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장총련 손영호 상임대표,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송준헌 국장,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장애인복지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이 수여됐다.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29일 자은 라마다 씨원리조트에서 ‘2023 신안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신안군 여성자원봉사자회의 주관으로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군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연간 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또, 피아노의 섬 자은도에 걸맞은 피아노 촬영 구역(포토존)과 ‘풍요로운 신안’이라는 주제로 신안의 특산물로 꾸며진 촬영 구역을 운영하고. 2023년 자원봉사
장애인 인권증진에 앞장선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1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제25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인권상은 지난 1998년 12월 UN이 천명한 장애인권리선언과 정부가 선포한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계승해, 개인과 단체 등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발굴하고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38개 장애인단체로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를 구성, 총 5개 부문(인권실천, 국회의정, 민간기업, 기초자치, 공공기관)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실무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우미희망재단과 함께 지난달 3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입소식을 갖고 5일 간의 ‘2023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를 시작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난 8월 열린 하계 캠프에 이어, 각 시·도에서 선발된 10여 명의 기초종목 선수들이 참가했다.동계스포츠(노르딕스키,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종목 체험을 중심으로 ▲지상훈련(웨이트 트레이닝) ▲국가대표 멘토링 특강 ▲문화체험 ▲리커버리(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 지난 7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후원 협약을 맺은 우미희망재단의
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연말을 맞아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지난 27일 기준, 10월 대비 월간 기부 건수가 2.5배 가량 증가한 300여 건이 접수됐다. 이로써 올해 완도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2,000여 명이다.완도군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직장인 참여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관내에 주소지를 두지 않는 직장인을 중심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특히, 타 시·군과의 상호 기부를 위해 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지’를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24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2023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 장애인 중 재활과 자립에 성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시상식이다. 올해는 도영길, 서광수, 주은미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영길(시인, 55세)은 경북지방행정공무원 재직 중 1997년 8월 교통사고로 인한 경추신경 손상으로 전신이 마비되는 지체장애인이 됐으나, 가족들의 헌신적인 지지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재활을 위해 노력하였다. 지인의 권유로 글쓰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신인교 주무관이 올해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23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STX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 척수장애인대회’를 개최, 신인교 씨 등 총 20명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지난 2006년 시작된 척수장애인대회는 매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재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척수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올해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을 수상한 신인교 씨는 회사 동계 워크숍에서 스노우보드를 타다 점프한 것이 불안정한 착지로 이어졌고, 높게 점프한 상태
전라남도 장흥군은 지난 23일 제4회 전라남도4-H대상 4-H운동 종합평가 분야에서 장흥군본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4-H대상은 올 한해 운동성과를 공유하고 4-H를 빛낸 회원을 격려하는 시상제로 회원 간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4-H장흥군본부는 4-H회원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역사회 봉사 등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장흥군농업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4-H운동 종합평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장흥군4-H 및 청년농업인 육성 공로를 인정받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간 인적 교류 확대와 내년도 사업 비전 수립을 위한 ‘워크숍 - 직업상담사의 날’을 열었다. 직업상담사의 날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소진예방과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시·군 일자리센터별 접근 편리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지난 21일 소노캄 고양과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2번에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경기도, 시·군 일자리센터 소속 직업상담사와 관계자가 참여해 ▲우수 직업상담사 도지사 표창 30명 수여 ▲직업 상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지난 2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시상식(Asian Awards)’에서 ‘아시아훈장(Asian Order)’을 수상했다.아시아훈장은 아시아지역 패럴림픽 무브먼트와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 또는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2년에 한 번 시상한다. 정 회장은 30여 년 동안 국내·외 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중심의 가치 실현, 패럴림픽 무브먼트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아시아훈장을 받게 됐으며 지난 9월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서 시상하
전라남도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5,000만 원을 확보했다.해남군은 2021년 우수상에 이어,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마을가꾸기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해남군은 올해 신규 마을 51개소와 함께 2년차 으뜸마을 62개소, 3년차 으뜸마을 46개소까지 총 159개소가 으뜸마을에 참여했다.꽃길조성, 벽화 그리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내 마을은 내 손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오는 28일~30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성남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3전 2선승제로 2승을 먼저 따낸 팀이 2023 KWBL휠체어농구리그 왕좌에 등극하게 된다.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챔피언 결정전은 플레이오프 승자인 ‘코웨이블루휠스’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춘천타이거즈’ 간에 불꽃 튀는 경기가 예상된다. 춘천타이거즈는 이번 시즌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챔프전을 대비하고 있고, 지난해 우승했던 코웨이블루휠스는 이번 시즌에도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지난 22일 한국장애인미래정책포럼과 공동주최하는 ‘2023 차·차·통·통 장애인정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차별, 불합리한 제도나 법률 등 장애인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돼다.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장애인복지를 선도하고자 진행됐으며, 1·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8점(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최우수상(상금 100만 원)은 ‘교통약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 김성이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기부식품나눔(푸드뱅크), 멘토링 등 나눔 활동을 통해 모범이 된 18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배달과 독거노인 돌봄에 앞장선 김선희 씨, 지난 19년간 복지시설에서 식사봉사와 지역푸드뱅크 기부식품 나눔 봉사를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21일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3년 올해의 봉사왕’으로 이언정 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의 봉사왕’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귀감이 되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매년 추천받아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에서 봉사실적, 주요 활동내용,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심의해 선정한다.이언정 씨는 2012년부터 총 1만882시간의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올해의 봉사왕에 선정됐다.주요 활동으로는 ▲무료급식소 지원 및 어르신 도시락 배달 ▲장애인 권익옹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정⋅관계, 학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16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통분야 시상식이며, 276개 기업과 1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고객패널 3,000여 명이 참여해 소셜소통지수(SCSI), 인터넷소통지수(I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사례 및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신노년 적합 신규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노인일자리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전국 확대를 위해 우수 운영사례집 발간, 수행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며, 신규 아이템 선정사업은 내년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시상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과 수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복지TV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는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세텍) 제1·2·3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7만 여 개 경로당과 400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대한노인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문 박람회다. 약 1,000만 명에 달하는 고령인구와 시니어를 대상으로 개최된다.고령화 등 인구 변화와 코로나19 펜데믹 시기를 지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 생활 속 디지털 정보화에 흐름에 부응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고령화 사회에 부합하는 올바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15일~17일까지 사흘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빙상)’를 개최했다.총 71명의 발달장애인 선수와 지도자를 포함해 약 1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스페셜올림픽 동계 종목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트’와 ‘피겨스케이트’ 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개회식이 열린 16일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이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온 14개 팀의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이채원 선수의 선수 대표 선서가 이어졌다. 이어 스페셜올림픽만의 독특한 경기 운영 방식인 ‘디비저닝’ 경기가
전라남도가 시각장애인의 문맹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한 ‘훈맹정음’ 반포 9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7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박두성(1888~1963)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배포한 11월 4일을 기념해 준비됐다.전남도시각장애인 점자도서관이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며, 22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도민 5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점자 발전 유공자 시상, 우리말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