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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하반기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 대상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자는 현재 장애아 돌보미를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245명이다.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소득기준, 장애정도 변경 여부, 연령초과 등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전수조사를 통해 돌봄서비스가 꼭 필요한 도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부적합 대상자는 소명 절차를 통해 구제하거나 기타 다른 연계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한다는 방침이다.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은 만 18세 미만 중증 장애아동을 둔 가정에 장애아 돌보미를 지
전라
전북 김주운 기자
2021.10.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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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지난 27일 중증 장애아동의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장애아 가족 양육지원 사업의 지원대상,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장애아 가족 양육지원 사업은 만 18세 미만 중증 장애아동을 둔 가정에 장애아 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일정 소득 기준(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충족 시 본인부담금 없이 서비스가 제공된다.전라북도는 올해 하반기 사업비 4억4,8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원대상을 기존 대비 90명 늘어난 386명까지 확대할 방침으로, 돌봄 수요가 높은 만 6세 미만을 우선 지원할
전라
전북 김주운 기자
2021.09.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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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감지기 ‘행복GPS’ 125대를 무상 보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에 무상 보급되는 배회감지기의 통신비도 2년간 전액 지원된다.도는 수요조사 후 신청을 받아 도내 발달장애인 주간 및 방과후활동 제공기관 19곳의 이용자 중 실종 예방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12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착용해 모바일 앱을 통해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만약 설정한 안심 구역에서 이탈하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울리며, 위기상황 긴급 호출 알림도 가능하다.도는 배회감지기
전라
전북 김주운 기자
2021.09.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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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내 학대 피해 장애인 긴급보호와 심리치료 지원 등을 위한 장애인 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장애인인권연대를 장애인 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간 운영한다.쉼터에는 전문종사자 3명이 주7일 24시간 체제로 근무한다. 이들은 심리상담 및 치료, 음악‧체육 프로그램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시설은 전북에 거주하는 학대 피해(가혹행위, 착취, 유기, 방임 등)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입소기간은
전라
전북 김주운 기자
2021.08.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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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올해 권역재활병원 건립 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을 공모한 결과 전라북도 예수병원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권역별로 장애 치료 및 재활을 전담하는 전문재활병원을 건립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7개 권역재활병원을 건립해 운영 중이며, 충남권·전남권에 2개 병원을 추가로 건립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증가하는 장애인 재활의료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권역재활병원 미건립 권역에 권역재활병원 1개소를 추가 건립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 중이다.올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21.08.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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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직업 적응훈련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창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이 도내 3번째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8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고창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이 전주 덕진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군산 모드니직업적응훈련센터에 이어 도내 3번째로 개원했다.현재 이용 장애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지구 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은 작업능력이 극히 낮은 장애인에게 작업 활동, 일상생활훈련 등을 제공한다. 기초작업능력 습득과 작업평가 및 사회적응 훈련도 진행하게 된다.
전라
전북 김주운 기자
2021.08.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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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애인편의시설 도민촉진단(이하 도민촉진단)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도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 계도활동을 추진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공간이다. 그럼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각종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민촉진단은 전주시 내 공공건물, 대형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점검한다.특히 비장애인 차량의 주차위반·방해, 주차가능 표지 도용 등 불법 행위를 집중 계도할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 가능 표지 부
전라
정두리 기자
2021.07.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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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지난 15일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를 신규 개소한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자유롭게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소통하는 공간이다. 주 2회 이상 아동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며, 놀이 활동을 위한 교구와 도서가 자리하고 있다.전라북도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비 도비지원을 통해 하반기에 전주, 남원 지역 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유휴공간을 공동체 돌봄공간으로 탈바꿈해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를 신규 개소할 예정이다.전라북
전라
박성용 기자
2021.07.16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