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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1인 가구의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이 월 62만3,300원에서 8만9,800원 인상된 월 71만3,100원으로 오른다.보건복지부는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하고자 2024년 긴급복지지원을 위한 대상자 기준은 완화하고 생계지원금은 인상하는 등 긴급복지 예산 3,585억 원을 투입한다.긴급복지지원은 실직으로 소득상실, 입원이 필요한 중한 질병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생계, 주거, 의료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1인가구 기준, 소득기준은 지난해 월 155만8,419원 이하에서 올해 167만1,3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4.01.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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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고령자의 경륜과 능력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2024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고령자친화기업이란 다수의 고령자(60세 이상)를 근로자로 직접 고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기업이다. 기업의 공모 신청과 보건복지부의 심사·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정되며, 보건복지부는 2011년~지난해까지 총 400개소의 고령자친화기업을 지정했다.고령자친화기업 신청 유형은 ‘인증형’과 ‘창업형’으로 구분된다먼저, 인증형 유형은 현재 상시근로자의 5%(최소 5명) 이상으로 고령자를 고용한 기업이
노인
박성용 기자
2024.01.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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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지난 7일 오후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전북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종사자들과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2차년도 시행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말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보건복지부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시, 발달장애인의 일상·사회생활을 유지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인권·사회
박성용 기자
2024.01.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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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가 최대 21만3,000원(4인가구 기준)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2018년~2022년) 전체 증가분(19만6,000원)보다 많은 것으로, 앞으로 기초수급자에 대한 혜택이 크게 늘어난다.주거급여 선정기준 역시 기준 중위소득의 47%에서 48%로 상향되고, 임차가구에 대한 기준 임대료도 지역별·가구원수별 16만4,000원~62만6,000원에서 17만8,000원~64만6,000원으로 인상된다.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도 초등학생 46만1,000원, 중학생 65만4,000원, 고등학생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4.01.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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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사회서비스이용권법)’ 개정안을 지난 2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2일,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년~2028년)’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의 양을 확충하고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회서비스이용권법 개정은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인력에 대한 보호 근거를 마련하고, 부정수급과 법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4.01.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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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8,000원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노인 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해당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올해 선정기준액은 지난해 대비 11만 원(단독가구 기준) 높아졌으며, 이는 노인의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10.6%(근로소득 11.2%↑, 공적연금 9.6%↑)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선정기준액 인상률이 소득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지난해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하락(노인 소유 주택 평균 13.9%↓)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와
노인
박성용 기자
2024.01.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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