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때 아프면 ""1339""에 연락하세요.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보건 대책 및 저소득층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대책에는 비상진료.식품안전.비상방역 등의 보건대책과 소외계층 현장방문, 아동급식 관리 강화 등 저소득층 지원대책이 포함돼 있다. 비상진료 대책으로 설 연휴 중 환자 발생 시 진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전국 430여개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에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하며,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병원 및 약국을 안내한다. 또한 비상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질병관리본부 및 각 검역소를 비롯, 전국 보건기관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강화한다. 복
장애인
정수린
2006.01.25 09:55
-
장애인과 노인 등에 지원시급 *국민들과 사회복지 현장실무자들의 욕구에 따라 기부금이 적절하게 배분될 전망이다. 지난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정보센터(이하 나눔정보센터)는 일반국민과 사회복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배분사업을 위한 복지욕구 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나눔정보센터는 지난해 9월 전국 성인남녀 1005명과 사회복지관련 실무자 417명을 대상으로 주요 ‘사회문제의 심각성 정도’와 사회적인 지원에 대한 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지원의 충분성 정도’ 그리고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여성․사회적 소수자 등 대상별로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사했다. 총 11개의 사회문제별 심각성을 살펴보면 총 10점 만점에서 8점을 차지한 사교육과 빈곤가족 교육 등의 문제가 가장
장애인
정수린
2006.01.20 09:15
-
오는 2월 개국, 온 국민이 함께하는 방송 24시간 수화·자막·화면해설방송 지향 TV장애인취업박람회 등 특색 PRO 제작 시청률 경쟁에 급급한 지상파 방송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방송편성은 극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450만명의 장애인과 440만명에 달하는 노인들은 미디어 접근권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안고 있다. 이에 장애인 및 노인 등 소외계층이 사회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맞춰 오는 2월 개국하는 복지TV에 대해 알아봤다. *오는 2월 복지TV 개국에 앞서 방송위원회로부터 지난해 5월 본격적인 국내 유일의 장애인 전문방송 채널로 인가받았다. ****▲복지방송 스튜디오의 모습.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 채
장애인
남궁선
2006.01.12 09:15
-
모금회, 33일만에 1025억원 달성 ****▲지난해 12월 1일 사랑의 온도팀 기념행사 모습. 시청 앞에 있는 사랑의 체감온도가 100도를 넘어섰지만 중앙모금액이 전체 모금액에 73%를 차지, 나눔의 편중 현상이 심하다는 의견이다.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이하 모금회)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 ‘희망2006이웃사랑캠페인’이 시작 33일 만에 1223억원 기록해 사랑의 체감온도 101.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행사는 역대 캠패인 중 가장 이른 기간에 사랑의 체감온도가 100도를 넘어섰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16개 시도지회는 지난해 같은 기간 349억원에 비해 23억원 줄어든 326억원은 기록했으며 모금목표 달성률도 62%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모금에
장애인
정수린
2006.01.04 14:40
-
점심을 굶고 식비 3000원씩 모아 총 60만원의 성금을 대통령에게 보낸 익명의 기부자 소식이 전해져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가 보낸 성금과 편지. 지난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이하 모금회)는 대통령비서실로부터 한 익명의 민원인이 보낸 편지와 성금 60만원을 접수받았다고 전했다. 대통령 비서실 측은 “한 익명의 민원인으로부터 주소 불분명의 편지와 성금 60만원을 받았다.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모금회에서 민원인의 뜻에 맞게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편지와 성금 60만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이웃들의 고통에 동참하는 뜻에서 하루 점심을 굶고 점심값 3000원씩 모아 적은 돈이나마 대통령님께 보낸다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대전 둔산우체국에
장애인
정수린
2005.12.12 12:15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365대의 전동휠체어 기증에 이어 ‘시각장애인학습용 점자단말기’를 1241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권양숙 여사(사진 왼쪽)와 전경련 강신호 회장이 모금회에게 점자단말기 기증서약서를 전달했다. 지난 6일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이하 모금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 공동주최로 ‘희망2006 사랑나눔음악회’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기업인과 정부인사 등 각계인사들을 초청해 기업 사회공헌을 실천한 기부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모금회 명예회장 권양숙 여사와 전경련 강신호 회장.한화석유화학 허원준 사장.한국야쿠르트 김순무 사장 등 기업인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권양숙 여사는 “어려운 여건
장애인
정수린
2005.12.07 18:02
-
부산지하철 역사 내 최초 환경미화직종 대규모 장애인일자리 창출로 인해 실업난에 허덕이던 중증 및 여성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 실업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성실근무 선포식"" 모습.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부산지사 채정환 지사장은 “정신지체 및 고령 여성 장애인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부산교통공단(이사장 이향렬)과 한국장애인기업부산시협회(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김상호)와 공동협력으로 부산지하철 환경미화직에 처음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배치했다”며 “취업을 원하는 많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돼 부산의 장애인실업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부산지하철은 지난 28일 개통한 3호선 외에 1, 2호선이 운행되고 있으나 지하철장애인 미
지역네트워크
천상현 기자
2005.11.30 11:11
-
“기업이 사회공헌을 통해 꾸준히 쌓아 올린 명성은 치명적인 수준의 위기를 막을 수 있다. 즉 보험 가입자에게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보험료의 지원으로 인해 당사자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보험제도와 같다.” 지난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이하 모금회) 주최로 모금회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기업사회공헌과 위기관리’ 세미나에서 코콤포터노벨리 박재훈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는 “위기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다양한 공중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해 기업명성을 관리하면 뜻하지 않은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기업과 소비자들 간에 구축된 신뢰 때문에 위기를 효율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기업에게 닥친 위기를 사회공헌을 통해 막기 위해서는 △이해관계자들이 실제적으로 혜택을 받거나
장애인
정수린
2005.11.29 12:10
-
지난 4일 부산 기장실내 체육관에서는 제 12회 부산 장애인한마음대축제가 진행됐다. ****▲부산 한마음대축제 사진.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김광표 회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허남식 시장, 조길우 부산광역시의회의장,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 등 사회저명인사와 관계기관장, 장애계 유명인사 등 부산 지역 장애인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광표 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하나가 되어 소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나아가 강한 자신감을 북돋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국가적.사회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 및 평등의 실현하겠다”며 “국민 건강증진 및 일상생활에서의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 풍토를 조성하여 밝고 명랑한 사회건설과 장애인들의 자주적인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지역네트워크
천상현
2005.11.11 10:59
-
“정부는 장애인 LPG지원축소와 지하철 무임권 폐지를 진행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장차법은 장애인들에게 있어 절대로 물러 설 수 없고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법안이라는 마음뿐입니다.” ****▲부산 장차법 관련 워크숍 모습. 지난달 31일 부산지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이하 장차법) 제정추진을 위한 부산지역 워크숍’에서 한 참가자가 한 말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장애인당사자와 장애인관련단체장,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사무소장, 부산여성 NGO 연합회 대표를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열린네트워크 변경택 대표는 “장애인 문제 해결은 사회에 내재돼 있는 억압을 제거하는 것, 즉 장애인에 대한 차별기제를 제거하고 인권을 확보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
지역네트워크
천상현
2005.11.03 09:59
-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서울 한 복판에서 마련됐다. ****▲서울시 이명박 시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사회복지계 인사들이 참석해 테잎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서울복지재단(대표 박미석) 주최로 ‘제 2회 서울복지가족 문화한마당’이 개최됐다. 서울복지재단 박미석 대표는 “일방적인 전달중심의 복지가 아니라 대상층을 고려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는 추세”라며 “따뜻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서울시민과 복지시설 그리고 기업이 참여하는 나눔네트워크가 많이 구축됐으면 한다”고 개최 의의를 전했다. 박람회에는 신한은행, 한
장애인
정수린
2005.10.26 11:51
-
나눔문화의 정착 및 발전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이하 모금회) 주최로 모금회 회관에서는 ‘나눔정보연구센터’ 개소식과 ‘국내외 나눔문화의경향과 이슈’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나눔정보연구센터 개소식에 참가한 이세중(좌측에서 세번째) 회장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테잎 컷팅식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열린우리당 한명숙 상임중앙위원, 대한성공회 박경조 서울교구장,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모금회 이세중 회장은 “나눔정보연구센터는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우리 나눔문화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사회복지 실무자와 기부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애인
정수린
2005.10.21 11:35
-
지난 14일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김 상호)는 ‘제2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재활복지대회’를 대한적십자 부산지사 대강당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장들을 비롯한 지역인사들의 격려 속에서 개최됐다. ****▲2부 국악한마당 행사모습.행사에 참가한 허남식 부산시장은 “장애는 불편하지만 인격과 능력의 차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시각 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세계를 제패한 수영선수가 있는가하면, 하모니카 음반을 낸 시각장애인 등 우리주변에는 끝없는 도전 정신으로 값진 승리를 이루어낸 훌륭한 장애인들이 많다”며 “새롭게 재활의지를 가지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고자하는 참가자들의 드높은 기상과 열정에 존경을 보낸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지역네트워크
천상현
2005.10.18 12:50
-
“노숙인 무료진료소를 쟁취하기 위해 365일 계속 투쟁하겠습니다.” ****▲이날 항의방문을 위해 모인 노숙인 당사자들과 기관 실무자들이 농성을 진행중이다.지난 12일 노숙인과 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 실무자를 포함한 200여명은 노숙인무료진료소 공간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역 역사내로 항의방문을 진행하던 한 노숙인의 말이다. 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새벽3시 서울역 광장 혈액원 뒤에 서울역무료진료소 공간을 위한 콘테이너를 설치했다. 이후 의료기기를 옮기는 과정에서 철도공사 직원과 공안 100여명에 의해 제지당했고 현재는 기존의 무료진료소에서 노숙인들의 진료만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안과 대치중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진료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
장애인
정수린
2005.10.14 12:04
-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이 2005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2000년 이후 입양아동 중 59%에 해당하는 8204명이 해외로 입양되고 있으며, 입양장애아동 역시 97%가 해외로 입양되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됐다.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실에서는 해외입양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및 결과분석 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의 시급함을 지적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0일부터 14일간 고국을 찾은 해외 입양인 57명을 대상으로 총 32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해외 입양 실태 2002년 이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입양된 아이들은 총 1만3857명이며 이 중 해외로 입양된 아이들은 총 8204명으로 59%에 해당된다. 연도별로는 2002년 4059명의 입양아 중 236
장애인
정수린
2005.10.08 09:28
-
노숙인의, 노숙인을 위한, 노숙인에 의한 센터가 개관됐다. 지난 5일 한국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구세군드롭인센터가 브릿지센터로 센터명을 바꾸고 서대문구 합동을 확장, 이전해 개관했다. ****▲개관식에 참여한 인사들이 테입 컷팅식을 하고 있다. 브릿지센터는 한국구세군에서 운영하는 거리 노숙인을 위한 응급보호상담센터로서 잠자리와 각종 상담, 무료진료, 생활지원 그리고 취업알선 및 자활사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이용자의 사회복귀를 돕고자 설립됐다. 브릿지센터 윤주석 선임간사는 “거리 노숙인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며 무엇보다도 자활사업과 사회복귀에 중점을 두어 운영되고 있다”며 “이용자의 생활공간 마련과 자활 사업을 통한 노숙인의 자립이 보다
장애인
정수린
2005.10.06 19:34
-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운동능력 및 생활 적응능력을 향상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스페셜올림픽 주최로 오는 13일부터 4일간 송파구에 위치한 국군체육부대에서는 ‘2005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회 및 2007 상하이 스페셜올림픽 세계 하계대회 선발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건강증진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란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선수가 필요로 하는 클리닉이나 진료를 의사자원봉사자에 의해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페셜올림픽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는 시력검진 및 맞춤안경을 제공하는 ‘오프닝 아이즈’와 치과검진과 관련한 ‘스페셜 스마일’, 청각과 관련한 ‘헬시 히어링’이 있다.또한 신체적 기능 향상과 유연성.균
대중문화·스포츠
정수린
2005.10.06 19:33
-
내년부터는 만 5세 아동수의 50%에 해당하는 14만2000여명이 유치원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5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2006년도 교육예산안에 따르면 보육시설을 포함해 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아동에 대한 무상교육 지원예산이 올해 642억원에서 내년 1168억원으로 2배 가량 증액됐다. 또한 저소득층 만 3~4세 아동 교육비 지원예산도 775억4000만원으로 올해 16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 지원 대상 또한 2배 가량 늘어난 15만50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두자녀 이상 교육비 지원이 28억9200만원 △입양아 무상교육 지원 4억1000만원 △사립유치원 교재교규비 지원 20억원 △학급보조자원봉사자 훈련 및 유아교육 홍보강화 3억5700만원 △유아
장애인
정수린
2005.10.06 19:33
-
전 국민이 자원봉사를 하는 날이 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주최로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는 ‘제 1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가 개최됐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1천인 서약자로 참가한 방송인 최불암(사진 오른쪽) 씨가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계 인사들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장들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제정된 ‘자원봉사활동기본법’의 축하식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1천인 서약식’이 화려하게 진행됐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고귀한 신분에 따르는 도덕성의 의무를 뜻하는 것으로, 초기 로마시대전쟁이 일어났을 때 유산계급과 원로원 의원 및 정부요직에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세금을 부담했고 이를 본 평민들이 기부를 하게 된
장애인
정수린
2005.10.05 19:56
-
“배분사업에 힘써야 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회관매입에 있어서는 단순 이윤창출을 위해 부동산사업 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NGO모니터링 요원들의 모습이다. 23일 공동모금회 국감에서 지난 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매입과 관련한 질의 중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의 말이다. 이 의원은 “회관매입과정에서 행정처리 상 문제가 간단하지 않다. 회관매입과 관련해 회장단 몇 명과 부동산전문가들이 260억원의 막대한 자금을 집행한 바 있다”며 “복지부에게 행정지침을 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복지부 차관과의 대화 도중, 회관매입과 관련된 질의에 대해 차관이 고개만 끄덕거렸다고 해서 허가를 받았다고 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입장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덧붙여 이 의원은 “국민의 성금
장애인
정수린
2005.09.23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