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이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 요금 인상 등에 대응해 에너지바우처 등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더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전기·도시가스·등유·LPG·연탄 등을 구입·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세대원 특성기준을 충족하는 세대에게 지급한다.세대별로 1인 27만9,000원, 2인 38만1,000원, 3인 52만2,000원, 4인 이상 69만2,000원을 각각 지원한다.연탄바우처사업은 가정난방용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에게 지급하고, 세대 당 54만6,000원이다.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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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기자 전남
2023.12.01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