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이면 누구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4일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이면 누구나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자 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독거, 노인 2인 및 조손 가구)과 장애인 가정 내 화재, 응급호출과 장시간 쓰러짐 등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약 24만 가구에 기기를 설치해, 냄비를 태우는 등 화재 사고를 119에 곧바로 신고하거나 화장실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응급관리요원이 발견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29일 사천시·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 양철이 지역본부장, 사천시 박동식 시장, 한국남동발전 김선종 전무,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안규탁 지회장과 참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사업은 대구·경남지역 전통시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사업은 지역사회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남동발전 기부금 1억5,000만 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업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정기간행물인 ‘고령사회의 삶과 일’ 제14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고령사회의 삶과 일에서는 ‘노인일자리지원법 시행과 100만 노인일자리’를 주제로 관련 이슈와 정책 동향을 다룬다.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행로 정보수집 전문가 사업’, ‘장 체험관 및 장 카페인 종로&장금이’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현장 사례들도 담고 있다.‘이슈’ 부문에서는 노인일자리지원법의 탄생과 의미, 100만 노인일자리 정책의 기대와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서울시립대학교 신권철 교수는 “앞으로 노인이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하고 자신의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아름다운 노년을 함께 만들어가는 ‘인생학교’ 프로그램을 접수받는다.해당 프로그램은 웰다잉, 영양교육, 명상교육, 사회공헌, 재정교육, 캠페인 활동으로 총 11회기로 구성돼 있다.수강 기간은 다음달 1일~오는 6월 17일까지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1시까지 진행된다.수업 장소는 복지관 8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접수 인원은 총 20명이며, 접수 방법은 전화와 방문 접수를 통한 선착순 접수다.문의와 신청 사항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02-580-2414)로 하면 된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신월7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더불어 행복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가 신월7동으로 이전한 후 외부에서 진행한 첫 행사로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올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으며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흥겨운 사물패의 장단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의 거리를 돌면서 센터 직원 및 자치운영위원회가 준비한 부럼(땅콩)을 지역주민 및 상점 상인들에게 나누며 한 해 건강을 기원하였다. 앞으로도 밝은내어
지하철 역사 승강기 근처에서 안전 조끼를 입고 승강기 이용을 안내하는 노인들을 볼 수 있다. 바로 승강기 이용 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시니어 승강기안전단’ 참여자들이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니어 승강기안전단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2022년 7개 역사 52명, 지난해 20개 역사 280명 규모로 늘어났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75% 늘어난 491명의 인원이 지하철 승강기 안전을 꼼꼼하게 살필 계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디지털 격차로 인해 노인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뜻을 담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게 관련 개선을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초고령사회를 앞둔 국내 상황에서,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인해 정보취약계층인 노인이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노인 특화 교육으로 디지털 정보 활용 역량 강화코로나19를 거치면서 기차표 및 항공권 발권, 음식점 및 영화관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모바일 앱이나 키오스크를 이용해야 하는 경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5일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 분야 상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최초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60세 이상의 시니어금융상담원을 채용하고 배치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관련 분야에서 노인 인력의 채용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니어금융상담원’은 올해 시니어인턴십 사업으로 운영되며, 인천신용보증재단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종합 상담, 채권관리, 사옥건립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시니어인
노인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노인들의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을 담은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이하 어·운·완)’을 개발했다. 어·운·완은 노인들이 누구나 쉽게, 특정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 효과가 확인 가능한 근력‧균형 운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공통 기본) ▲의자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유형1) ▲둘이서 짝지어 할 수 있는 운동(유형2) ▲서서 할 수 있는 운동(유형3) 등 다양한 운동 방법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26일 부산시·케이씨테크와 부산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600만 원 상당의 단열용 에어캡 300개를 후원했다.이번 후원물품은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우리동네ESG센터가 원료화 한 후, 케이씨테크에서 제품으로 제조한 것이다.단열용 에어캡 300개는 약 600세대에 후원할 수 있는 수량으로 외풍을 사전 차단해 난방비를 절감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 사업은 지난해부터 부산지역에서 추진 중인 대표적인 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17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의실에서 ‘백세시대 노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체결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을 비롯해 한국노년학회 정순둘 회장, 한국노인복지학회 전용호 교수,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태수 원장,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 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노인의 준비된 미래를 위한 정책 개발과 수행,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백세시대 노인의 기본적인 생존권 보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17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이기일 차관은 올해 노인복지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노인복지 전달체계 한 축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노인회에 약자 복지를 위한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이기일 차관은 “정부는 노인들이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일환으로 보건복지부는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정부는 올해 노인복지 예산을 10.3%
보건복지부는 고령자의 경륜과 능력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2024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고령자친화기업이란 다수의 고령자(60세 이상)를 근로자로 직접 고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기업이다. 기업의 공모 신청과 보건복지부의 심사·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정되며, 보건복지부는 2011년~지난해까지 총 400개소의 고령자친화기업을 지정했다.고령자친화기업 신청 유형은 ‘인증형’과 ‘창업형’으로 구분된다먼저, 인증형 유형은 현재 상시근로자의 5%(최소 5명) 이상으로 고령자를 고용한 기업이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4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시흥시 소재의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 일상생활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현장 간담회는 2025년 노인 인구 1,000만 명 및 초고령사회 진입 등을 앞두고, 노화와 질병으로 인해 식사, 가사, 여가 등 일상 활동을 스스로 해결하기 곤란한 노인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고령자 복지주택 입주민, 노인복지관 이용자, 조식 제공 아파트 종사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이들과 함께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참석
보건복지부는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8,000원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노인 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해당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올해 선정기준액은 지난해 대비 11만 원(단독가구 기준) 높아졌으며, 이는 노인의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10.6%(근로소득 11.2%↑, 공적연금 9.6%↑)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선정기준액 인상률이 소득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지난해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하락(노인 소유 주택 평균 13.9%↓)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와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8.4%인 950만 명으로 조사됐다. 향후 2025년에는 우리나라 인구의 20.6%인 약 1,000만 명을 넘어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노인일자리 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노년 세대(1955년~1963년에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 인구에 편입되면서 2035년에는 158만 명의 노인 일자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신노년 세대는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7일 LH생활돌봄서비스 대상 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방한용품과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이번 사공헌활동은 LH생활동봄서비스 대상자 중 서울·경기·인천지역 내 지역별 수요조사를 고려해 총 100명에게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제주지역본부 정미애 본부장, 서울시니어클럽협회 담당자 등을 비롯해 사업 참여자 2명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8명이 참석했다.LH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은 지난해부터 한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사례 및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신노년 적합 신규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노인일자리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전국 확대를 위해 우수 운영사례집 발간, 수행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며, 신규 아이템 선정사업은 내년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시상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과 수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복지TV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는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세텍) 제1·2·3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7만 여 개 경로당과 400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대한노인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문 박람회다. 약 1,000만 명에 달하는 고령인구와 시니어를 대상으로 개최된다.고령화 등 인구 변화와 코로나19 펜데믹 시기를 지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 생활 속 디지털 정보화에 흐름에 부응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고령화 사회에 부합하는 올바
로또복권, 연금복권 등 복권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이 경상남도 수직정원 보급 사업을 지원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수직정원 보급 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이 사업은 스마트 팜(온실)을 조성한 후,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팜 시설 내에서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생육·재배하며, 수직정원을 설치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한다. 총사업비 12억 원 전액은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수직정원은 미세먼지 저감식물이 수직의 벽면에서 자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정원으로 실내의 공기질을 향상시킬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