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소리친구들이 한국현대무용협회와 문화예술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현대무용협회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도모와 무용예술의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 현대무용의 질적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대중과 소통하며 현대무용 향유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국제현대무용제(MODAFE)와 생생춤페스티벌 등이 있다.지난 16일 진행된 업무협약은 문화예술축제 사업과 무용예술활동과 관련된 양 기관의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와 국제현대무용제(MODAF
전남 여수시가 전남도, 전주시와 수도권으로 쏠린 마이스 행사의 지방분산 등 해외 MICE 유치에 힘을 모은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일부터 5일까지 여수시, 전남 관광재단, 전주시 공동으로 해외 MICE 유치 온라인 설명회와 팸투어 등 ‘MICE DAY’를 개최한다.‘MICE DAY’는 여수시가 코로나 19로 MICE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지속적인 홍보와 해외 네트워킹을 위한 대표 MICE 유치 마케팅 전략이다. 그간 온라인으로만 진행했지만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추진한다.우선 오는 4일 국동 임시별관
전남 순천시는 오는 24일까지 청년들이 주도적인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 분야는 △K-디즈니 연계 관광 활성화 △원도심 활력화 △청년주도 행사‧교육 지원 △취‧창업 지원 등으로 총 53팀을 선정한다.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은 3개 유형으로 △순천형Ⅰ(진입) 36팀, 팀별 2.5백만원 내외 지원 △순천형Ⅱ(프로젝트) 4팀, 팀별 15백만원 내외 지원 △전남형(성장) 13팀, 팀별 6백만원을 지원한다.지원
전라남도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전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2024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기반조성사업’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총 4,000만원(도비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거리 또는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광역과 기초재단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문화 네트워킹 체계를 마련해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특구를 조성하게 된다.올해 3차년도에는 문내면 우수영 문화마을을 거점으로 문화예술활동가 및 마을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이하 중앙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활력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초 자원봉사센터와 지자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인구 감소로 발생한 지역의 문제나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지역 변화를 촉진하는 ‘지역문제 해결형’ ▲지역자원을 활용해 방문·체류하는 생활인구와의 지속적 관계 형성으로 지역 내 새로운 공동체를 구축하는 ‘지역활력 증진형’으로 구분된다.중앙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자원 활용 및 정책적
다음세대재단이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비영리스타트업인큐베이팅 사업'을 위한 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비영리스타트업인큐베이팅 사업은 기후위기, IT기술 발달, 저출생 및 고령화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솔루션을 갖춘 비영리스타트업의 사업적·조직적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설립 7년 미만 비영리조직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팀에게는 사업비 3,000만 원, 서울 소재의 공유 사무공간, 역량 강화 교육, 사업 멘토링 및 자문, 유관 기관 네트워킹 등 6개월간 물적,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라남도 목포시가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는 올 한해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청년 취‧창업 지원지난해 시는 청년 취업·창업지원 사업에 총 15개 사업을 진행하고, 총 50억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100개 기업에서 120명의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목포시에 정착했다.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광주광역시 북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포용적 통합돌봄 선도도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한다.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갑진년 제1호로 결재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번 1호 결재 배경은 북구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17%를 넘어서는 등 돌봄의 주요 대상인 고령층의 급속한 증가로 의료돌봄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 생애주기별 전 계층의 돌봄서비스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민관협력 돌봄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
전남교육청은 ‘2024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내년 5월 29일~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무대다.전남도교육청 김여선 정책국장은 2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런 내용의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주요 내용과 준비 상황을 밝혔다.교육부·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의 대주제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다. 전남의 작은 학교와 지역
국립 순천대학교는 한국키틴키토산학회 주관으로 지난달 31일~지난 3일까지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태평양 키틴키토산 국제학술대회 및 제33차 한국키틴키토산학회 정기학술대회(이하 APCCS)’에서 순천대 식품공학과 대학원생들이 탁월한 실력으로 구두 및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격년으로 개최되는 APCCS는 지난 2018년 일본 제12차 행사 당시 2020년 제13차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아시아 태평양권 국가 간 비자 제한 등 하늘길이 막히면서 무기한 연기돼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5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지역 사회복지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I’m a Social Worker’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의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 사회복지사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김영미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사회복지사 선서로 시작했다. 이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5명이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대전사회복지협회장 표창을 받았고, 올해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 39층 렉처홀에서 ‘2023 ESG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주최하고 법무법인 율촌이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끓는 지구의 경고 기후위기 시대, 2024 ESG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기업의 실질적 ESG 선진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 간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에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관리하는 기업 임직원, ESG경영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30명이 참석했다.컨퍼런스는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4일 유성구 어은동을 기반으로 미디어와 메이킹 문화를 통해 삶의 기반을 만드는 청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실을 다지는 청년마을 ‘여기랑’ 성과공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성과 공유회는 청년마을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스케치를 시작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소감과 앞으로 이어갈 활동까지 청취하는 등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유성구 청년마을 여기랑은 지난해 6월 대전시 공모로 선정된 3개년도 사업으로, 지난해 유성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기업(2개소)과 컨소시엄을 통해 공간을 조성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이 주최·주관하는 ‘모두예술주간 2023 : 장애예술 매니페스토’이 지난 1일~12일까지 모두예술극장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모두예술주간은 지난달 개관한 국내 첫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 모두예술극장의 주요 공간에서 펼쳐졌다. 접근성과 장애의 감각 등 장애예술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국내·외 학자, 기획자, 예술가의 강연, 라운드테이블, 워크숍, 토크, 전시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 ‘모두를 환영한다’는 테마 아래 공연장 팸투어과 숙박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선보였다. 모두를 포용하고 환
전남테크노파크는 1일 서울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된 '2023년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DXcon'에서 유공단체 부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산업 현장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산업 디지털 전환 분야 공로자에게 포상을 실시할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개최됐다.전남테크노파크는 호남권 최초 소프트웨어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SW품질 고도화 지원체계 구축,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대 및 스마트공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21일 수지구 죽전동 아르피아타워에 있는 용인청년랩 수지에서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참가자들이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참가한 청년들은 용인시의 청년 정책 홍보 영상과 수지랩 홍보 영상 등을 시청하면서 청년 정책을 알아보고, 수지랩 곳곳을 돌며 청년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관람했다.이어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의 교육을 듣고 분과별 토의를 진행했다.한 참가자는 “
국내 최대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and Entertainment Fair)’가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나흘간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다.이날 개막식은 광주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과 시의원, NC소프트 장현영 상무, LG헬로비젼 송구영 대표 등 참가기업 관계자, 서울대만무역센터
공연예술계와 장애 무용계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KIADA2023(이하 키아다)’이 지난 23일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열린 키아다 무용제 부대프로그램 ‘댄스필름상영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키아다는 2016년 대한민국을 플랫폼으로 최초로 펼쳐진 국제 장애인 종합무대로, 동시대 장애인 무용예술가와 공연예술계 간의 초국가적 협업을 시도한다.빛소리친구들과 키아다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무용제는 지난 15일~23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 이음센터 이음아트홀, 서울관광재단 등에서 9일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경남 김해 맘이음 협동조합’이 여성 창업 선진사례를 탐방하기 위해 여성 희망창작소 창업 2호점인 ‘뭉몽만남’을 방문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맘이음 협동조합’은 김해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 개발 ▲제로웨이스트 제품 판매 ▲환경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경력 단절 여성들이 창업을 준비 중이다.이번 탐방에서는 동구의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제로웨이스트 매장 ‘뭉몽만남’의 공간을 소개하고 창업 전반에 대한 사례 중심의 논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동구만세 플리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는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를 이끌어갈 자원활동단 ‘키아다즈 발대식’을 지난 2일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개최했다.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이하 키아다)는 글로벌 장애무용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고, 동시대 장애무용예술가들의 소통을 주도하는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애무용축제의 장이다.키아다즈는 전 세계 장애예술인들이 원활하게 교류하고 창작활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지원하는 국제협력 전문자원활동단이다. 이번 키아다즈 7기는 국제교류단 12명과 홍보운영단 9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