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지난 2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에 고효율 냉방기기 지원을 위한 1억 원의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국가적 현안인 에너지 효율 개선·향상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한난이 추진하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중 대표사업인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한난에서 열 공급을 하고 있는 지역인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00가구에 폭염 피해 예방,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고효율 선풍기를 제공
정부는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지난 상반기 225가구에 약 1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연말까지 취약계층 230가구에 가구당 최대 500만 원, 약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 한해 총 455가구에 2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지난 1월 정부는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사랑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한다는 취지에서 연봉의 10% 상당을 기부해 노인,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의 생활비, 주거·의료·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 공덕동 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서비스 분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로 인터넷 이용, 스마트기기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ICT 기업 등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2027년까지 사회서비스 종사자 6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사회서비스 종사자 디
보건복지부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다음달 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일상돌봄 서비스는 지난 5월 발표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주요 과제다. 질병과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차 공모를 통해 12개 시·도의 37개 시·군·구를 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gOT으며,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수행지역을 추가로 모집한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지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다음달 2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발적 생명나눔 활동인 헌혈에 참여한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반영된 명패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혈액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입상작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1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400만
희망조약돌은 지난 10일 구리도시공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기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구리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 시설의 유휴공간을 희망조약돌에게 기부해 방문객에게 취약계층의 실태를 알리는 공간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 방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및 기타 연계를 통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지난 7일 고려아연과 함께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이날 총 40여 명의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북부봉사관에서 영양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계절김치, 과일과 함께 포장했다.이번 나눔활동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고려아연은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포장된 삼계탕 건강 꾸러미를, 행정기관의 추천과 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 145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오는 14일까지 대국민 사랑의열매 디자인 공모전 ‘희망2024나눔캠페인 온도탑을 만들어주세요’를 진행한다.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은 매년 사랑의열매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나눔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돼 100도를 향한 나눔의 대장정을 펼친다.이번 공모전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앞두고, 국민들이 나눔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눔을 통해 희망찬
서울시 중랑구에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22호점이 문을 열었다.밀알나눔재단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먹골역 지하 2층에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이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각 위기에 놓인 자원을 순환해 탄소 저감에 앞장서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지난 6일에 열린 개점식은 밀알나눔재단 정형석 대표이사, 다세움사랑교회 안준혁 담임목사, 배우 김현숙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다세움사랑교회는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의 설립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6일 한국자금중개가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권영규 회장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자금중개를 방문, ESG실천기업 명패를 한국자금중개 우해영 대표에게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한국자금중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매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필요한 지원을 후원한다.한국자금중개 우해영 대표는 “갑작스러운
한국컴패션이 다음달 5일 오후 4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은 선한 영향력을 음악에 실어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에게 사랑의 물결을 선물하고,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후원 라이프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한국컴패션 후원자인 가수 김범수와 이진아, 홍이삭, 윤딴딴, 베이빌론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과 컴패션 체험존, 포토존 등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참가 신청은 한국컴패션 공식 누리집(compassion.
환경부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 지원과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지자체의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앞으로 환경부는 시민단체와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생활 속에서 폭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 진단상담사와 함께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특히, 전국 취약가구 2,100여 곳과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50여 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의 여름용 이불, 부채, 도라지차 등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한다.이와 관련해 5일 환경부 직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4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된 휴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휴면 자원봉사자 깨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하고 봉사활동을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시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가 코로나19 등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일시 중단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재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캠페인의 시작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예시를 문자메시지와 SNS 채널을 통해 제시한다.또, 1365 자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발표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주요 과제다. 정부는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시작으로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모든 사업 수행지역이 공통적으로 제공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담양군, 문경시, 철원군, 평창군, 하동군, 홍성군과 함께 지난 3일 ‘2023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이하 인프라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4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6개의 지자체를 선정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지자체 대상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선정 지자체에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지원되는 사업비의 일대일로 매칭되는 자부담금을 의무 매칭해야 하며, 초과 자부담이 있을 경우 가산점이 부
국립항공박물관은 지난 3일 티웨이항공과 사회공헌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항공 특화 사회공헌활동 등에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사회공헌활동 협업 ▲구성원의 상호 견학, 봉사활동 ▲그 외 협력 활동 등의 업무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국립항공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체험시설과 더불어, 티웨이항공의 수준 높은 항공훈련센터를 활용해 생생한 항공현장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국립항공박물관 안태현 관장은 “티웨이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8일 강서구청에서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으뜸효율밥솥 100대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강서구청 박대우 권한대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의 으뜸효율밥솥 지원은, 지난 2021년 서울시 은평구 거주 에너지 취약가구에 100대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중랑구와 동대문구에 150대, 올해 강
대한적십자사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신한은행으로부터 ‘2023년도 적십자회비’ 2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이 전달한 적십자회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국내·외 재해 이재민 지원, 보건·안전교육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신한은행에 감사하다.”며 “적십자는 국내·외 인도적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생활 속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플랫폼 체리와 함께 개발한 ‘기부 키오스크’를 선보인다.22일 서울시 용산구 야미당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과 루덴스파트너스 성래현 대표이사, 체리 이수정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퓨전음식점 야미당은 체리가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기부 키오스크를 최초로 설치하고, 인기메뉴 3종에 1,000원을 더한 기부세트 메뉴를 개발했다. 해당 메뉴를 주문하면 음료수를 받을 수 있으며, 1,000원이 사랑의열매에 자동으로 기부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2일~다음달 17일까지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보건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기업이다.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추천 대상이 된다. 고용노동부의 재정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지난해까지 181개 기업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