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신기동일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 제거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이날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6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주변환경정리, 기본건강체크, 미끄럼방지테이프 부착, 출입문 수리, 기초소방시설 등을 설치했다.이달승 여수
광주광역시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기관이 확대된다.광주광역시와 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광주시는 지난 2월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에 인사청문 대상기준을 ‘정원 100명 또는 예산 500억 원 이상 기관’으로 새롭게 마련하고,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협약안을 결정했다.협약에 따라 공공기관 인사청문 대상 기관은 현행 8개에서 12개로 확대된다. 기존 인사청문 대상은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관광공사(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환경공단 등 4
전라남도 여수해양경찰서(이하 여수해경)는 “여수‧광양항 국가중요 산업시설 보호와 수난구호 협력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항만방호 및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경 전남 여수시 모사금해수욕장 앞 둔평탄 인근 해상에서 여수시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세관, 여수광양항만공사 육군95여단 등이 참여해 여수·광양항 미식별 선박 침투를 대비한 항만방호 훈련과 낚시어선 화재에 대비한 수난대비 기본훈련이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경비함정 8척, 유관기관 4척이 동원된 실제기동훈련으로 진행됐으
전라남도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3년 연속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목포 일주일살기는 ‘한 달 여행하기’, ‘일주일 살아보기’와 같은 여행 트렌드에 맞춰 관광객이 직접 살아보며 낭만항구 목포의 경험,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목포 일주일 살기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4회차로 구분 운영한다.1회차는 목포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2회차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해양레저 활동을 진행한다.3회차는 근대문학의 산실인 목포에서 열리는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3일~16일까지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전술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화재·구조·구급전술,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등 11개 경연 분야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76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광주광역시에서는 구조대원 문상우 소방위, 최준영·조영훈·반인엽·문선종 소방교가 구조전술분야 대표 선수로 출전했다.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팀은 구조전술 분야에서 우수한 구조기술과 팀워크로 전국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 공로로
전라남도 여수시는 14일 귀뚜라미그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장학금 지원에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지역 내 고등학생 68명에게 각 50만 원, 대학생 8명에게 각 200만 원 등 총 76명에게 장학금 5,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마련됐다.여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사업이 본격 시행돼, 추가 10만 가구에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집안에 설치해 화재 등 응급상황과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상황에 119로 자동 신고하는 등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말 기준 총 20여 만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한 해 조치된 응급상황·신고는 총 16만3,268건에 달하며 ▲응급버튼을 통한 신속 신고 1만7,950건 ▲화재로 인한 자동 신고 6,265건
전라남도 대표 음식인 홍어 생산지 신안군과 삭힌 홍어 등 발효 식문화의 중심지인 나주시가 홍어 세계화를 위해 나섰다.지난 12일 나주시는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안군과 홍어 식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나주시의회 이상만 의장,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홍어 관련 명인과 단체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홍어를 매개로 두 지자체는 역사적 측면에서 남다른 인연이 있다. 신안군 흑산도는 홍어 집산지로, 영산강 뱃길을 통해 홍어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이하 광주소방본부)는 지난 6일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고, 차량 화재 때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광주광역시 등록 택시 2,520대에 차량용 소화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차량용 소화기는 지난해 소방시설법이 개정되면서, 내년 12월 1일부터 의무설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로 확대된다.광주소방본부는 등록 택시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신청·접수를 받아 심의를 거쳐 법인 1,040대, 개인 1,480대 총 2,520대를 선정했다. 이들 택시에는 차량용
서울시 관악구는 지난 2일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상향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안심이사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관악구는 이사 비용 부담이 큰 주거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사화물 운송비와 부동산 중개보수료를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 내에서 거주지를 이동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과 실업·화재·사고·질병 등으로 갑자기 생계가 어렵게 된 주거 취약계층이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 2일 장애인이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운행 시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2,000만 원 배상금을 보장해 주는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최근 성남시는 삼성화재 보험사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 전동 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지난 1일~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보험 혜택을 받는다. 보험금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보행자나 자동차 등 제3자에게 대인·대물 등 피해를 주는 사고를 냈을 때 배상
1. 권익위, “장애인 주차증 발급, 함께사는 부모의 배우자까지” 권고한 주간의 복지계 소식을 장애인신문과 함께 만나봅니다.장애인신문 1482호 첫 번째 기사입니다. 앞으로 장애인과 함께 거주하는 부모의 배우자도 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됩니다.국민권익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습니다.이 밖에도 권익위는 도로·여객시설에 적용되는 교통약자법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에 관한 상세 기준이 없어 장애인 보호에 미흡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2023 세계자폐인의 날 기념 자폐성장애 작가 서울시 초청 앙코르 특별기획전 ‘세상을 밝히는 명작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전시는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오는 1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은 휴관이며, 매일 오후 2시에 전시 장소에 방문하는 관람객은 별도의 신청 없이 전시 기획자와 출품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에 참여 가능하다. 세상을 밝히는 명작전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세계자폐인의 날(매년 4월 2일)을 기념해 열리는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함께하는 장애인·장애인단체 자동차 정비사업 ‘드림카 프로젝트 시즌11’이 1차 접수를 진행한다. 드림카 프로젝트는 전국의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자동차를 무상 점검·정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드림카 1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440대의 차량을 정비해 왔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 명의의 3,000cc 미만의 차량이다. 취득 후 실사용기간이 2년 이상, 주행거리 3만km 이상 30만km 이하이며 국세청 차량가액 2,500만 원 이하인 경우다. 개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들을 위한 ‘게임문화체험관’ 신규 설치기관 공모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게임문화체험관 사업은 장애인들의 여가 문화 다양화와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특수학교·특수교육기관에 PC, 모바일, VR 장비 등 활용 공간을 조성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현재까지 총 35개소의 체험관을 개관했으며, 최신 기기 교체 설치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비롯해 체계적인 활용 매뉴얼을 보급하면서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 게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게임문화체험관의 영역을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6일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5월 감사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지역 주민 200여 명과 민형배 국회의원, 박필순 광주시의원, 광산구 엄미현 상생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문화공연 관람, 지역 소상공인 물품 판매 ‘소소한 장터’ 등이 어우러졌다.복지관은 광주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을 위한 ‘기후위기대응’ 캠페인도 펼쳤다.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나눔도 잇따랐다. 꿈나무, 바르게살기운동첨단1동위원회, 미주물산에서 각각 지역 청소년
서울 곳곳의 사찰은 도심 속에서 고즈넉할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다.서울관광재단에서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가볼 만한 서울 사찰 다섯 곳을 소개한다.재단의 ‘서울다누림관광’ 채널에서 소개하는 이번 사찰 여행 정보는 장애인·고령자·영유아와 동반자 등 관광약자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사찰 세 곳과, 이색 풍경을 가진 사찰 두 곳의 정보를 담고 있다.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갖춰진 봉은사, 조계사, 국제선센터서울다누림관광이 선정한, 경사로와 손잡이 등이 설치돼 있어 장애인·고령자·어린이도 걱정 없이 방문
1.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마포·세종 등 지자체 선정한주간의 복지계 소식을 장애인신문과 함께 만나봅니다.장애인신문 1481호 첫 번째 기사입니다. 장애인 모의 적용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 간 시행되는데요.이와 관련해 2면 기사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서울 마포구와 충남 예산군, 세종시, 경기 김포시를 모의적용 시범 기초단체로 선정했다는 소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란, 장애인 당사자가 욕구에 따라 유연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인데요.복지부는 이번에 선정 된 지
112나 119가 필요한 위급한 상황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긴급신고 바로앱’이 지난 17일 출시됐습니다.그동안 경찰, 소방 등 기관별로 운영되던 신고 앱을 하나로 통합해 범죄나 화재, 구조·구급, 해양 사고 등 신고 유형에 따라 경찰, 소방, 해경 등으로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특히 전화 신고가 곤란한 상황에서도 유용합니다. 문자를 입력하거나 간단히 그림이나 문구를 선택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만약 위협 상황에 놓였거나 청각장애인의 경우 ‘음성통화 곤란’ 항목을 선택하면 접수기관이 상황에 맞게 대응할
광주광역시는 지난 22일~25일까지 주요자원 동원과 다중이용시설 및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피해복구 훈련을 중심으로 하는 ‘2023년도 충무훈련’을 실시했다.충무훈련은 비상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해마다 5~6개 시도를 대상으로 차량·건설기계·기술인력 등의 자원 동원 훈련과 피해복구 실제훈련 위주로 실시하는 지역단위 종합훈련이다.충무훈련을 통해 전시비상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을 바탕으로 실전훈련을 진행, 충무계획을 더욱 발전·보완시켜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충무훈련 실제훈련은 시민생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