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식음료업체 7곳과 함께 ‘자원 회수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9월 환경부, 재활용사업공제조합, 남양유업,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에치와이, 정식품 등과 함께 자원순환 사회 구축과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자원 회수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했다.약 두 달간의 시범 사업을 통해 종이팩 회수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총 2만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거된 종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효율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3년 연간 사회공헌 사업계획’을 확정,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왔다.올해에는 국가적 현안으로 떠오른 에너지효율 혁신,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사회적 이슈를 적극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 중심으로 재편해,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먼저, 사
인터넷가입서비스와 렌탈 전문기업 아정네트웍스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유튜브 광고 수익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지난 19일 아정네트웍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아정네트웍스 김민기 대표와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난 2021년 설립된 아정네트웍스는 인터넷가입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정당통신과 렌탈 사업 아정당렌탈을 운영한다. 네이버 카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아정당(아주 많은 정보를 당신에게)’ 등 다양한 채널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15만7,000명에 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8일 헌혈기부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헌혈기부권은 국민들이 헌혈 후 기념품 대신 기부를 선택해 모인 자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자 만들어진 기금이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번 헌혈기부권 공모사업금 5,500만 원을, 폐지 수집을 생계 수단으로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경량안전리어카와 안전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적십자사 서울지사 김윤경 북부봉사관장은 “폐지 수집을 하는 노인들은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헌혈기부권으로 더 많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행복나눔기금’ 성금이 300억 원을 달성했다.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300억 원 달성 기념행사’에는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과 박용근 부사장, 직원대표 최은경TL, 홍성호TL,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SK하이닉스는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11년 구성원들이 기부한 만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컴포즈커피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을 위한 ESG 프로그램 수립 ▲헌혈공가제도 도입 ▲기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컴포즈커피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자사 음료 컵홀더 700만 개에 ‘생명을 살리는 헌혈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문구를 삽입, 5월 둘째 주부터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에 나
몽골의 장애학생을 위해 친환경 LED 조명을 설치하는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2일 발달장애인 학교인 몽골 63번 공립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LED 조명과 난방 펌프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몽골 울란바토르 항올 구에 위치한 63번 학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립학교다. 1학년~9학년까지 발달장애인 300여 명이 재학 중이다.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이 공부하기 때문에 쾌적한 교육환경이 필요하지만, 63번 학교는 시설의 노후화와 한정된 예산으로 어려움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0일 찬스헤어에서 인턴십 운영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프로그램은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아동)이 전공을 살려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직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021년부터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1년 6월 첫 시작을 기점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1명의 자립준비청년(아동)이 김해공항, 자활센터, 승마장 등에서 인턴십을 진행해 성공적인 직무 체험의 기회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9일 책글사람 대표 전안나 작가가 200만 원을 기부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나눔리더’ 서울 157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전달식장에는 전안나 작가와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이 필요한 이웃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나눔리더 가입식이 함께 진행됐다.전 작가는 책과 글을 즐기며 문화를 만드는 책글사람의 대표다. 20년간 사회복지사 실무자로 활동했으며, 책과 글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1일 1책 읽기를
여름철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위기상황을 대비한 지원책이 추진된다.10일 보건복지부는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안전에 대비해 17개 시·도가 지역별 필요자원을 파악, 빈틈없는 노숙인 보호와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시행하도록 하는 ‘2023년 여름철 노숙인·쪽방 주민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하절기 보호 대책 기간은 다음달 1일~오는 9월 30일까지며, 7월과 8월은 집중 보호 기간으로 주·야간 순찰을 대폭 확대하거나 무더위쉼터의 24시간 개방 등을 통해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중앙·지방자치단체와 소방·경찰 등 관련 기관 간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9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진 회장은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인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아이들의 꿈을 제약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조용한 기부’를 이어왔다.이후 지난 3월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면서 진 회장의 선행이 알려졌다. 아너 소사이어티 3135호로 가입한 그는, 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보호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4년간 매년 6,000만 원씩 총 2억4,000만 원을 기부하며, 장학금은 서울아동복지협회와 지자체를 통해 시설·가정위탁 보호아동 10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3일 양천구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사랑해효(孝)~ 감사해효(孝’)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양천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어버이날 행사 기념식에 어르신을 대표해 최고령 어르신 엄기정 님(98세), 유영진 님(91세)과 박상배 님(88세)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2부에는 평양예술단을 초청하여 물동이춤, 아코디언 연주, 매직무용, 민요 등 다양하고 흥겨운 문화공연과 전직원 ‘어버이 은혜’ 노래
티머니복지재단은 오는 12일부터 서울시 지역 주요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로운도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운도로 캠페인은 교통약자나 보행자가 중심이 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자동차 중심 도로 공간을 보행 친화 도로 환경으로 임시 조성·운영한다.티머니복지재단은 캠페인 추진을 위해 도시 기획자 그룹인 소소도시, 서울시 내 3개 자치구 서초구청, 강남구청, 성동구청과 함께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프로그램은 서초구를 시작으로 강남구, 성동구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구별 특색을 살린 로컬 콘
난방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완 대책이 추진된다.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무역보험공사에서 ‘제3차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 회의’를 개최했다.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는 지난 2월 천 실장 주재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집단에너지협회 등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관련 관계기관 혼선을 방지하고, 협조체계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가스요금 복지할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유·LPG 난방비 지원 카드·쿠폰 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3일 천연기업이 1억 원을 기탁하고, 고액 법인 기부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서울 57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천연기업 심광부 회장,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천연기업이 기탁한 1억 원은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천연기업 심광부 회장은 “천연기업은 계속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돼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며 “전달된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서울
환경부는 지난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가정용 보일러 제조·판매업체 4개사와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무상교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확대하고, 저소득층에서 자부담 없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협약 기업이 한 뜻을 모아 체결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알토엔대우 총 4개사다.앞서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는 지난해부터 저소득층의 자부담 비용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성쎌틱에너시스와 알토엔대우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제7대 송창훈 센터장을 지난 1일자로 임명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한 송창훈 센터장은, 페루 라몰리나국립대학교에서 농촌개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27년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근무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 임기 3년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에 선임됐다.송창훈 센터장은 “지난 27년간 과테말라,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국제개발협력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한 경험으로 천만 서울시민이 협력·소통·도전 등 글로벌 마인드를 갖고, 세계시민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중 예기치 못한 사고나 사회재난 등으로 피해를 본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2023년 자원봉사종합보험 통합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근거해 제공되는 자원봉사종합보험은 2017년부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행정안전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보건복지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여성가족부) 등 3개 기관(부처)에서 통합계약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 중인 때는 물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한 이동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참여해 연속 3년 이상 인정을 받은 20개 기업·기관의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보건복지부 김혜진 사회서비스정책관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우용호 소장의 2019년~2022년 인정제 추진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 간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 방안 논의와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정책제안 등이 이뤄졌다.이날 전체 인정 기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