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상계서비스안전센터(이하 공사)는 4월 한 달간 성민복지관과 함께 노원·도봉·강북구 내 위치한 지하철역 10곳에서 장애인식개선 홍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비장애인을 구분 짓는 편견을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10개 역사 내 계단과 승강장안전문에 다양한 홍보물을 부착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장애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승강장안전문 홍보물에 동
[김호이의 문화현장]을 쓰는 김호이 객원기자는 ‘김호이의 사람들’의 발로 뛰는 CEO를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문 콘텐츠를 만들며 언론사에 연재를 하고 있는 김호이 기자가 웰페어뉴스를 만나 인터뷰와 함께 문화 현장으로 갑니다. 사람과의 만남을 좋아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줄 아는 그의 현장이야기가 이어집니다.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블록형 완구인 레고.아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레고를 통해 예술을 하고, 돈을 버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전세계 21명의 레고공인 작가가 있다. 한국에서는 브릭 아티스트 라는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요양센터 건립기금 모금을 위해 캐주얼브랜드 ‘커버낫’과 ‘2021 산타클라쓰 캠페인’을 연중 캠페인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산을 통해 자신의 건강뿐만 아닌,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둘러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아웃도어 활동과 기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캠페인 형태로, 참가비 전액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에 사용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에 맞춰 시범적으로 진행한 제1회 산타클라쓰 캠페인의 경우, 120명 모집이 2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재 기존 참가
서울시 영등포구는 지난 29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청소년 누리캠페이너’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 비율은 14.1%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위에 해당한다. 이 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지역은 대림동으로, 지난 2월 기준 1만3,458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처럼 다문화 가족은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으나, 국내 다문화 가정 아동은 한국어 습득에 어려움을 겪거나 차별과 편견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학
연이은 정치권의 장애인 비하 발언에 대해 질타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지난 8일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등 장애계단체들은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정신장애인 비하 발언 중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앞서 지난달 1일 국민의힘 초선의원 31명은 정부와 여당을 향해 “집단적 조현병이 아닌지 의심될 정도”라고 발언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이러한 약속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반복됐습니다.지난 1일 국민의힘 조태용 의원은 SNS를 통해 ‘대일외
대전광역시시 중구의회 안선영, 조은경 의원은 지난 16일 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행사 없이 의장실에서 김연수 의장이 전수했다.안선영 의원은 제8대 중구의회 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의정활동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지방의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은경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과 의원 전문성 강화에 힘써왔으며, SNS 등을 통해 구민의 목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중앙회장은 16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김락환 중앙회장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캠페인 슬로건이 담긴 팻말을 든 사진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당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이 10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우체국물류지원단 천장수 이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최경숙 원장은, 캠페인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든 사진과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당부하는 문구를 개발원 SNS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5월 30일까지 12주간 코로나19로 인한 구민들의 피로감 해소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만보걷기’ 대덕e로움 사용자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1주일(월~일)동안, 하루 평균 1만보 이상 걸은 사람을 대상으로 매주 30명을 선정해 2만 원을 지급한다.대덕e로움 사용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는 1주일 동안의 걸음 기록내역을 대덕e로움 SNS(페이스북, 밴드, 밴드 이벤트방)에 댓글로 올리면 된다.1주일 동안 평균 걸음이 가장 많은 10명은 우선 선정되고, 나머지 20명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장애인, 노인, 영유아 등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1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2021년 사설관광지 관광약자 편의시설 정비지원 사업에 대해 공고를 진행한다. 오는 15일~26일까지 제주관광협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도내 사설관광지와 숙박업, 음식업 등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600만 원(자부담 30%) 이내로 지원한다.지원사항은 ▲장애인화장실 ▲계단 핸드레일 ▲점자블록 ▲수유시설 ▲휠체어 ▲유모차 ▲자동심장충격기 등이다.또한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에서 인구정책 선제 대응을 위한 2021 강원여성포럼“저출산 패러다임의 변화, 극복 아닌 완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포럼은 오는 11일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열리며 SNS(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한다.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초저출산 현상과 인구 고령화 가속화로 2006년부터 5년 단위의 기본계획으로 지난 2020년 12월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이에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과 강원도민일보 주관으로 학계연구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첫 접종 이후 31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참여해 준 덕분에, 초기단계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정 총리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접종을 시작한 나라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빠른 속도.”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지금은 백신의 원활한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5월까지 코백스-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5만 명분이 도입되고, 화이자 백신도 3월말 50만 명분을
정치권의 사과가 무색하게, 또 다시 정신장애인 비하 발언이 속출했다.8일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등 장애계단체들은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신장애인 비하 발언 중지를 약속하라’고 목소리 높였다.이들은 “국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공인이 인권모독과 차별을 야기하는 비하 발언을 지속적으로 정치적 맥락에서 당사자를 이용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끊임없이 발생하는 장애혐오 발언의 굴레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애계 “비하 발언 사과 불과 한 달 전… 진정성 있는 사과는 물음표” 질타앞서 지난달 1일 국민의힘 초선의원
양주시가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고용불안 해소와 침체된 민생경제 조기회복을 위해 시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특히 안정적인 고용기반 조성과 일자리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내 고용쇼크를 극복하는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나선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양주시 고용률은 54%로, 전년 동기 57.4%보다 3.4% 하락했으며 취업자 수는 10만28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양주시는 세대별 맞춤형 공공일
충청남도는 지난 20일 연예인, 청년, 대학생, 민간단체등이 함께 참여하는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이번 챌린지 운동은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참여형 캠페인입니다.인터뷰) 김소당 위원장 / 저출산 고령화 정책위저출산 극복은 대한민국 국가 위기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 민간단체에서도 뭔가 역할을 하기 위해서 챌린지 선포식을 오늘 하게 되었습니다.릴레이 챌린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는 지난 25일 소셜벤처 닷과 시청각장애인 인식개선과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밀알복지재단 장량 사무처장과 닷 최아름 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으로 닷은 헬렌켈러센터에 시청각장애인용 점자 스마트 시계 ‘닷 워치’를 정기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닷 워치는 시간이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문자메시지, SNS, 뉴스 알림 등을 점자로 표시한다. 헬렌켈러센터는 정보화기기가 필요한 시청각장애인을 발굴해 닷 워치를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인식 부족과 제도적 지원 미비로 사각지대에
대구시는 지난 22일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촘촘한 실종예방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달장애인 실종 접수건수는 총 332건으로 등록 발달장애인의 2.9%에 달해 18세 미만 아동의 실종발생률(0.19%)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탈시설 정책과 커뮤니티케어 등 지역사회 중심의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이 활발해지면서, 학령기뿐만 아닌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실종 발생 후의 조기발견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관련 기관의 유기적 업무 공조체계 구
제주도가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 수어통역사를 뽑는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공보 활동을 위해 도 누리집(www.jeju.go.kr)에 임기제공무원(수어통역)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하고 오는 8일~10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들을 홍보하고 의사소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서류 접수는 오는 8일~10일 오후 6시까지로, 응시 희망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1청사 1층 총무
서울시가 지난해 장애인 콜택시 만족도 조사 결과 평점 91.1점을 기록하는 등 이용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했다고 3일 밝혔다.특히 장애인콜택시 차량을 증차하면서 평균 대기시간을 2년 만에 55분(2019년)에서 20분대(2021년)로 크게 단축하는 등 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됐다고 설명했다.이용만족도조사 2018년 88.7점에서 지난해 91.1점으로 향상서울시는 매년 장애인콜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측정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이용만족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평가항목은 서비스품질 만족도, 사회적 만족도(
경기도 구리시는 오는 18일까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족이 환경 실천을 위한 목표로 팻말을 제작하는‘우리가족 팻말 만들기’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매년 폭염, 한파 등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우리 가족에서부터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생활 속 다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구리시 가족 누구나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며, 우리 가족의 개성이 듬뿍 담긴 가족 팻말에 우리 가족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짐도 함께 작성해 가족 인증 사진을 SN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