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이 각 분야의 외부위원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추가하면서 자문위원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강북문화예술회관(서울 강북구 소재)에서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정승문 노조위원장과 김현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선녀 을지대학교 외래교수(보건) ▲황정희 강북문화원 원장(교육복지) ▲김정재 서울에너지공사 이사(ESG경영) ▲오지희 세무회계지우 대표(회계)가 신규 자문위원으로 추가됐다.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정승문 위원장은 앞서 지난해 11월에 노조의 대외기능 강화와 외연 확장을 위해
대전시는 교통약자(보행상 중증 장애인)의 이동지원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의 운영 지역을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청주시, 보은군, 옥천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을 말한다.그동안 대전의 교통약자가 대전 인접 충남 시·군(계룡, 논산, 금산, 공주)을 제외한 충남으로 이동할 때는 환승체계를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다. 예를 들어 충남 청양으로 이동할 때
전남 여수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종합대책’을 수립, 자원순환과 ‘클린기동팀’을 주축으로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폐기물 민원을 전담 처리를 위해 클린기동팀을 신설, 총 2,559건의 민원 처리, 과태료 1,309건 15억 여 원을 부과했으며, 2년차를 맞는 올해도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시 자원순환과와 27개 읍면동의 기동단속반을 편성·운영해 불법투기·소각 등 민원발생 시 즉시 단속에 나서며, 2월부터 80명의 불법투기
전라남도 신안군은 2024년 첫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청렴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한문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반성하며, 2024년을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기관으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다짐을 담았다.특히, 군민들이 신안군 공직자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았을 때, 이를 신고할 수 있는 명확한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공직자와 군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이 신안군의 청렴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안군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역 내 사업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주민과 소속기관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일 중대재해 대응을 위한 전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직무교육으로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업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로 활동 중인 박남규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교육을 진행했다.신안군 관계자는 “사업장별 직
전라남도 완도군은 완도산 수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소비 증대로 어가 소득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 관리를 더 강화할 방침이다.이에 ‘방사능 실시간 감시 체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군 해역의 방사능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전국 지자체 최초로 ‘해수 방사능 연속 감시 시스템’을 청산면 여서리에 설치하였으며,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2월 중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전남도 홈페이지 및 완도군 홈페이지에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 광어, 다시마 등 12개 품목은 출하 시기에 맞춰 방사능,
전라남도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군은 청렴한 공직문화의 확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전 직원 청렴서약과 함께 부서별 특화 청렴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특히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간 또는 지인들과 관행적으로 주고받던 명절 선물을 근절해 청렴 분위기 확산에 속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공직자 책상에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합니다’라는 표어카드를 부착하고, 명절 선물 반송센터도 운영하고 있다.또한 7일에는 청사 로비에서 명현관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가 국정 운영 방향에 맞게 실국별 신규사업 발굴,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 공모 대비 최선, 고향사랑기부금법 제도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도민 안전 최우선 등에 온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진행 중인 중앙부처 업무보고와 주제별 민생토론회에서 제시되는 국정 운영 방향을 잘 살펴 실국별로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대응계획을 잘 세우라”고 지시했다.또한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 기회발전특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라남도 강진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 2일, 2024년 첫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진아트홀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는 예년과 달리, 농수축산임업 종사자, 작목반, 학습모임 참여자, 자원봉사단체, 여성단체회원, 청년 및 소상공인 등 더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군민과의 대화는 군민 응원 영상과 군정 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 지역경제 활력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군정 보고는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가 지난해 주요 성과와 새해 비전과 주요 추
전남 여수시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6일 시청 회의실에서 행사·축제 시민평가단 6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행사·축제 시민평가단’은 공개모집 및 관련 부서 추천을 통해 일반시민, 지역사회단체, 행사·축제 전문가 등으로 꾸려졌다. 지난 2016년도 처음 구성 이후 2019년까지 활발히 활동하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잠시 중단돼, 올해 새롭게 재구성됐다.이들은 올 한 해 민간·사회단체 등의 지방보조사업 행사와 시 주관 행사 등 180여개 행사·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비노출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진도국민해양안전관에서 해양·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진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진도국민해양안전관에 방문해, 선박상황 대피(경도)체험·소화기체험·지진체험·풍수해체험 등 다양한 해양·재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는 시간을 가졌다.오미선 교육장은 “해양·재난 안전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 시키고,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은영 기자
전남 보성군 지난 2일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건사업 지침시달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 한 해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 지침을 설명하고 2024년 ‘군을 더 건강하게, 더 가까이, 더불어 함께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보성군 보건소는 2024년 역점사업으로 고령화로 인한 치매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양육지원
전남 순천시는 지난 4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4개 과정 5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재활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건강 관리를 위해 만들어 졌으며 곰두리 요가교실, 맞춤형 재활교실, 방문재활, 만성질환 운동교실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곰두리 요가교실은 20세 이상 혼자 활동이 가능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유연성 및 근력 강화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맞춤형 재활교실은 지체·뇌병변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작업치료사가 10주간 개인별
전남 여수시는 설 명절과 더 나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가 음식·숙박업소의 친절한 손님맞이 의식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일원에서 외식업·숙박업 등 위생단체협의회와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친절 응대·적정 가격·위생적인 먹거리’ 음식점 3대 실천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참여자들은 섬박람회 홍보와 더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음식업소에 대해 영업자의 자발적인 바가지요금·호객행위 등 불법영업 근절, 위생적이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 식중독예방
대전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구, 공사․공단 및 출연기관 물품 구매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이석원 과장이 강사로 나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대전 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대행 시스템 등을 통한 구매 방법 등을 설명했다.또한 대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무지개복지공장을 비롯한 지역 내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시․홍보부스도 함께 운영
광주형 일자리 기업이자 전국 최초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2024년 1차 일반직 및 기술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2일 생산목표 달성을 위한 인력 보충과 전기차(AX_EV) 조기 안정화를 위한 인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직 36명과 일반직 7명(경력사원 2명 포함) 등 모두 43명을 공개 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개채용으로 차체부, 조립부, 보전부, 생산관리부 등 기술직과 일반직, 그리고 장애인 제한경쟁과 보훈 제한경쟁을 포함하고 있다.원서접수
전남 구례군은 예견되지 않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민 안전 보험을 갱신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보장 한도는 최고 2,000만 원으로 보장 기간은 지난 1일~2025년 1월 31일까지다.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납입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 된다.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별도로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보장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4개 늘어난 19개 항목을 보장한다.주요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전남 여수시가 지리적표시 제85호로 등록된 여수 대표 농특산물인 거문도해풍쑥 출하를 본격화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거문도해풍쑥’은 육지로부터 114km 떨어진 거문도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며 쑥 향이 진하고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생쑥은 올해 이상고온 현상으로 평년보다 20일가량 빠르게 수확이 시작돼 3월 하순까지 출하되며 가공용 쑥은 4월 상순부터 6월 하순까지, 쑥떡·쑥차 등 가공제품으로 연중 판매되고 있다.생쑥 판매가격은 1kg 한 상자에 1만 6천원이고 시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광양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생에너지 확산과 지역 내 기업 RE100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광양시 RE100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강금호 미래산업국장을 비롯해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에너지분과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연구용역 착수보고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RE100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100%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이다. 전 세계적으로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전남 보성군은 역도, 축구, 야구 3개 종목에서 현재까지 동계 전지훈련 14개 팀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전지훈련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보성군에서는 역도단 5팀, 축구단 5팀, 야구단 1팀이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번 달에는 아산시청 역도단, 배재대학교 축구팀, 문경상무여자 축구팀이 방문할 예정이다.보성군은 전지훈련 유치에 발맞춰 벌교스포츠시설 조성사업이 ‘2022년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균형발전특별회계 45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50억 원으로 축구장 3면, 풋살장 4면 등을 조성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