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다음달 1일~16일까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9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연장된다.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명으로 지난달 1차 모집에 1만 명, 이번 2차 모집에 1만 명, 올해 하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이달 총 3회에 걸쳐 김포, 안산, 시흥에서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경기여행누림 온동네경기투어버스’를 운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경기여행누림 온동네경기투어버스는 전국 등록 장애인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주말 동안 경기도가 보유한 버스와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온동네경기투어버스는 ‘경기바다 여행주간(7월 9일~17일)’을 맞아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시흥 오이도박물관과 빨강등대에서 각각 온동네경기투어버스를 운행했다.이번 투어에는 50여 명의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일 청소년에게 다양한 영어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창작 영어뮤지컬 콘텐츠를 무료 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뮤지컬 콘텐츠는 ‘카니발크라운’과 ‘골디락스’ 총 2개로, 모두 원어민이 출연했다.카니발크라운은 주인공인 제이미가 축제에서 열리는 게임 대회에 참가해 우승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 게임을 함께 즐기는 내용을 담았다.골디락스는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이 되고 싶은 꼬마 탐정이 사악한 범죄자와 맞서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영어에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각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경기옹호기관)은 다음달 31일까지 ‘2022년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 학대·차별 예방 웹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웹툰이라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장애인 학대·차별을 알리고, 장애인 인권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접수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장애인 학대·차별의 문제의식을 일깨우는 이야기와 예방할 수 있는 내용 등을 담아 B4 규격의 8컷으로 제작하면 된다.이후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장애인의 정보통신기기 활용을 돕기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대상자 750명을 선정해 지난 18일 보급을 시작한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5월 2일~지난달 17일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받았다. 그 결과 시각장애용 보조기기 741명, 지체·뇌병변장애용 보조기기 33명, 청각·언어장애용 보조기기 2,006명 등 총 2,780명이 신청했다. 경기도는 장애 정도와 경제적 여건, 참여도, 기기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750명을 선정했다. 기기 종류별로는 시각장애용 200대, 지체·뇌병변장애용 9대,
경기도는 14일 여름철과 겨울철에만 운영하던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상시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이달부터 ‘복지사각 발굴·지원 합동협의체(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사각 발굴·지원 합동협의체는 경기도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복지사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자립지원과 등 5개 과로 구성됐다. 이들 협의체는 시·군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금융 취약계층 복지·일자리 연계 강화 ▲국민기초생활보장 확인조사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사업 ▲하·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 ▲경기 중장년 마음돌봄 전화상담 ▲
경기도가 올해부터 만 19세 중증 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장애인 누림통장’을 시행한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저축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경기도는 오는 18일~다음달 12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2003년생) 장애인복지
경기도 포천시 읍면동보장협의체 연합회는 지난 8일 이른 아침부터 화현면 운악광장에 모여 삼계탕 2,000마리를 삶아 나눔을 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이 행사는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및 조손가정 등을 위한 대규모 삼계탕 나눔을 위해 기획됐다. 읍면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한달 동안 합동바자회를 열어 행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마련했으며 1년전부터 조성한 기금도 동원됐다.포천시 14개의 읍면동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회원들은 나눔행사를 위해 이틀전부터 함께 모여 재료를 준비하고 삼계탕을 정성껏 삶아냈다. 정성으로 마련한 음
경기도기숙사는 7일 기숙사 상업시설 동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시 장애인 복지기관 3곳(작은행동 한사랑, 자혜학교, 자혜직업재활센터), 서울대 수원수목원과 ‘사회공헌활동 개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청년과 장애인이 연계할 수 있는 ▲기관 내 공간, 인적·물적자원 공유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참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개발·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경기도기숙사는 장애인의 사회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될 ‘수목원 힐링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5일 사회적기업 담심포와 함께 시각장애 아동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점자 촉각책’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점자 촉각책은 원단이나 구술 등 다양한 재료로 글과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책이다. 앞서 공사 직원들은 비대면 교육에 참여해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점자 촉각책 제작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키트를 활용한 촉각책 제작에 참여했다.이날 완성된 촉각책은 장애인복지관 등에 기증돼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교육에 활용될 에정이다. 군포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아직까지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5일 누림센터 대회실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현장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우수 콘텐츠 발굴과 보급을 위해 진행됐다.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영상 등의 콘텐츠를 공모해 총 15개 콘텐츠를 선정했다.대상의 영예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똑똑하게 배우는 키오스크’가 안았다. 최우수상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시민활동 교육을 통한 자기권리찾기 우리들의 블루스 Speak-up’, 더불어숲 직업재활센터
경기도 용인시가 문화취약계층 시민들이 가족사진이나 영정사진 등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진관’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문화 체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급하고 있다.사진관은 오는 20일 기흥구 구성동을 시작으로 신갈동(26일), 처인구 이동읍(27일),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28일)에서 진행된다. 단 10명 이상 모집 시에만 촬영을 한다.영정사진은 6만 원, 커플사진과 가족사진은 9만 원에 촬영
경기도는 이번달부터 도내 노인복지관 3곳을 대상으로 실내 IPTV를 활용해 인근 버스정류장의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App) 사용이 비교적 서툴러 주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전광판(BIT)을 통해서만 버스정보를 이용하는 고령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하게 됐다.복지관 내에 이미 설치돼 있는 IPTV 화면에 복지관의 ‘앞 버스정류소’와 ‘건너편 버스정류소’의 실시간 버스 도착 예정 시간과 날씨, 미세먼지 상태 등의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이 골자
경기도는 이달부터 관광업계 종사자, 문화관광 해설사, 관련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의 무장애관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무장애관광 인식개선 교육은 관광약자에 대한 개념, 응대 방법 교육을 통해 모든 사람의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보다 효과적인 내용 전달을 위해 업계 종사자들의 경험과 사례 위주로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관광 현황 인터뷰 ▲관광지 시설개선사례 소개 ▲업계 종사자들과 전문가 간의 질의응답을 통한 응대방법 소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종합 돌봄 의지를 나타냈다.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사회복지 분과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지난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강화, 일자리와 주거 지원 확대 등 ‘발달장애인 동행 돌봄 체계’를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인수위는 “발달장애인 돌봄을 온전히 가족이 부담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원, 시흥, 안산 등 도내에서도 가족해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장애인 당사자의 재활과 사회 접근성을 위한 편의 지원에 집
경기도는 28일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의 전문적 일자리 정착을 위해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는 노인과 장애인이 사용하는 휠체어와 거치대 등 이동보조기기 위생·유지관리 업무를 맡는다.경기도는 기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에서 7명을 채용한 데 이어, 연말까지 35명을 추가 채용해 총 42명을 배치할 예정이다.추가 채용 인원 중 경기도의료원 근무예정자로 선발된 17명은 산학연계 프로그램에 참여시킨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도입된 것으로 경기도, 경기도의료원, 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지난 23일 군포도시공사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우선구매제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군포도시공사 본사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우선구매제도의 이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다양성, 구매방법, 수의계약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실제 계약사례에 관해 우선구매담당자에게 직접 설명하며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군포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이번 우선구매제도교육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환원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
경기도 용인시는 24일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인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 노인장기요양기관 대상 교육에는 170명의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회계 지출과정·서류 작성 방법 ▲회계장부 관리 등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또한 44개 장애인복지시설과 기관의 종사자 50명이 참석한 교육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 보조사업비 예산 집행과 변경된 법령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지도점검 주요 지적사례 등을 안내했다.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도 내 20개 기관(장애인복지관 11개소, 복지협회 2개소, 협동조합 4개소, 장애인 거주 시설 1개소, 가족 지원센터 1개소,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1개소)과 지난 22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반기부터 자조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도청을 비롯해 수행기관 직원과 발달장애인 당사자, 리더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사업 내용은 ▲발달
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기발달센터)와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이하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도내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권리구제 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나사렛대 졸업 예정 발달장애인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 상담 ▲권익옹호 지원 연계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및 당사자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