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서울 첫 치매안심병원 지정해서울지역에 치매환자 전문치료를 위한 치매안심병원이 처음으로 지정됐습니다.보건복지부는 서울특별시서북병원을 서울 지역에서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 장비와 전문성을 갖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입니다.지난해까지 공립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총 16개 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던 반면 노인과 치매 환자 수가 전국의 40%를 차지하는 서울‧경기 지역에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올해 경기 지역의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에 이어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이웃을 위한 ‘희망풍차 위기가정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충장동 지사협 위원과 통장단으로 구성된 위기가구발굴단은 대인동 쪽방촌에 거주하며 월세가 장기간 체납된 중장년 1인 가구 2세대를 발굴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후원하는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그 결과 돌봄 이웃 2세대에 140만 원의 생계비와 주거비(월세 체납금)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선종철 위원장은 “생계비를 후원받은 두 분은 각각 폐 질환과 다리 화상 등 건강상의 이유로 근로활동이 힘들어
전라남도 강진군은 새중앙의원 김종성 원장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정기 기부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사랑의열매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기부 참여 프로그램인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강진 새중앙의원이 선정된 착한가게 정기 기부자는 2006년 착한가게 모금 프로그램 발족 이후 10년 이상 꾸준히 기부를 지속하는 기부자들의 선행을 되새기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
광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 돌봄 이웃을 위한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첨단튼튼치과에서 장학금(50만 원), 사단법인 꿈나무에서 떡갈비 세트 30세트(150만 원 상당), 첨단E안경에서 안경교환권 10매(2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장학금, 떡갈비 세트, 안경은 지역 돌봄 이웃,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영환 기자 광주호남]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을 시작한 이후 6개월간 66만 명(누적)에게 총 150억 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는 장애인의 이동수단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사회활동과 참여를 돕기 위해 장애인 지하철 요금을 지원해 온 데 이어, 지난해 8월부터는 버스까지 요금 지원을 확대했다.이로써 서울은 장애인이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가 됐다.또 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여주기 위해 올 연말까지 지하철 1역사 1동선 100% 확보도 추진한다.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91호점 양산지혜마루점이 13일 오후 경남 양산시 양산 지혜마루에 위치한 삼산도서관에서 영업을 시작했다.아이갓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로, 양산지혜마루점은 91호점이다.양산지혜마루점은 경상남도에서 6번째, 전국 91번째 매장으로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채용됐다.특히, 이번 매장은 베이커리형 카페로 설치돼 장애인이 생산한 ‘양산순쌀빵’등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은 한전MCS 관악동작지점과 지난 7일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상호협력관계 구축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 참석한 한전MCS 관악동작지점 김병일 지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동작구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이바지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동작구 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해줄 한전MCS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연계를 통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희망2024학교나눔캠페인 배분금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전달식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카피추(개그맨 추대엽)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배분금 약 2억2,500만 원을 교육청에 전달했다.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2015년부터 교육취약계층 학생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협력을 확대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정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최근 높은 일교차 속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폭염과 혹한기 한파 등 기온변화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적십자봉사원들은 평소 정기적인 지원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1,000세대를 방문해 ▲환절기용 이불·베개 ▲유자청 ▲보온병 ▲넥워머 세트를 전달하며, 이웃들이 더 필요한 지원은 없는지 확인했다.이번 간절기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물품은 동서식품과 한국대부금융협회의 기부금 9,500만 원
전남 보성군은 지난 12일 보성군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우리동네복지기동대·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 계획 및 활동 일정 등을 공유했으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복지 사각지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고위험군, 은둔형 외톨이, 소외된 이웃들의 고독사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추진해 군민의 안전을 도모해 나갈 계
양천해누리복지관 신월센터는 신월동 지역주민 12명과 신월동 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줍깅 활동을 지난 12일 시작했다.‘줍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 활동은 기후 위기 변화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신월동 내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모집해 시작했다. 활동으로는 환경 캠페인, 자원 순환 로봇 활용, 장애인을 위한 쉬운 자원 활용 방법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후 위기를 위해 355명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으며, 참여자들의 재참여 의사에 힘입어 3년째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번 줍깅은 지역 내 더 많은 장애인들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다음달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대한민국 헌혈공모전’을 개최한다.대한민국 헌혈공모전은 헌혈을 주제로 한 콘텐츠 공모를 통해 국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 2009년에 시작됐다. 올해로 15번째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동영상, 수기, 포스터 3개 부문의 헌혈관련 콘텐츠를 공모한다. ▲동영상 부문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헌혈홍보 동영상 ▲수기 부문은 실제 수혈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미담사례 ▲포스터 부문은 헌혈을 장려하는 내용의 작품을 일반인과
[성명]필요할 때만 장애인을 이용하고, 선거 때에는 외면하는 정치에 신물 난다!모든 정당은 장애인 비례후보를 당선권에 배치하라!지난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비례대표 후보 12인 중에 4인을 선발했고, 12인 중에는 장애인 당사자가 2명이 있었으나, 4인에는 한 명도 없었다. 흔히 민생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한다고 하는 진보 개혁 시민단체들이 연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연합이기 때문에, 이번 비례대표 공개 오디션의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다.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이
국립순천대학교가 여수시와 ‘글로컬대학 지산학연 운영방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학과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두 기관의 주요 협력분야인 평생교육, 강소기업 육성, 여수산단의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공동연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순천대는 지난해 9월 여수시와 글로컬대학 사업 협력을 위하여 평생교육벨트 구축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역 및 대학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 청년 일자리 발굴·지원 등을 협약한 바 있다.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여수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순천대의 글로컬대학에 선정에 중요한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2024년 제33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장애인고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포스터디자인과 영상 등 2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장애인고용에 대한 차별을 없애거나 관심을 제고하는 등 장애인고용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다음달 12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다음달 26일 공모전 누리집과 공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분야별로 최우수작 1편에는
광주시 북구가 다음달부터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성평등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폭력 예방과 함께 모두에게 공평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 기반을 구축하고자 북구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시책이다.성평등 교육 전문기관과 협업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마을공동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10월까지 진행된다.교육 방법은 수강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성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을 창단했다고 13일 밝혔다.합창단은 발달장애 자녀 돌봄에 매진하느라 평소 자신의 꿈을 접고 사는 부모들에게 자아실현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래를 통해 장애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결성됐다.현재 모집된 단원은 15명이다. 성남시 위탁기관인 장애인가족지원센터(태평1동)가 지난달 1·2차 오디션을 거쳐 소프라노 7명, 알토 6명, 베이스 2명 등 합창단원을 선발했다.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합창 연습을 하고, 장애인의 날 행사나 성남시 주요 행사
깨끗한나라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4,0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현물 전달식에는 깨끗한나라 최성 홈앤라이프 사업부장과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굿네이버스 현대중 대외협력실장 등이 함께했다.이날 기부한 물품은 ‘순수한면’ 30만 개와 기저귀 ‘보솜이 원더바이원더’ 13만 개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각 물품은 사랑의열매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여성 청소
JTI코리아가 임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해피피플과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다. JTI코리아 본사와 대전 지점 임직원들은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제한적인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대전 지점 임직원들은 지난 5일 대전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함께 했다. 이들은 레크리에이션과 트로트 공연, 실버 댄스 테라피, 인
성남시는 동물 유기 방지 및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4년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며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중위소득 120% 미만 반려동물 돌봄 취약가구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자 등 저소득층과 중증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을 우선 지원한다.사업량은 총 80마리이며 1마리당 최대 20만 원(자부담금 20% 포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범위는 ▲의료지원(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비, 기본 검진·치료비 등) ▲돌봄 지원(반려동물 돌봄 위탁비 최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