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가 지난 24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방문해 김대식 씨(82세)에게 포낙보청기를 무상 지원했다.청소일을 하면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대식 씨의 딸 김미애 씨는 희귀난치병 ‘모야모야병’을 갖고 있는 큰 딸과 어린 아들, 치매를 겪고 있는 모친과 청각장애가 있는 부친을 홀로 부양하고 있다.기초생활수급자로 105만 원의 월급과 함께 정부보조금 20만 원을 받아 생활하는 김 씨는 큰 딸의 치료 비용 등으로 인해 생활비조차 빠듯한 상황.포낙보청기는 김미애 씨 가족의 사연을 접한 뒤, 김미애 씨의 부친인 김대식 씨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포낙보청기 원주센터는 김대식 씨의 청력측정에서부터 보청기 피팅 및 착용, 사후관리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기로 했다.신동일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리본을 달아주며 경기 참가에 의미를 부여하는 전세계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스페셜올림픽이 올해 초 평창에서 열렸다.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은 지난 1월 29일~2월 5일까지 8일간 평창 일원에서 동계대회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6개국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누구나 참여해 함께 도전할 수 있는 특별한 대회 스페셜올림픽은, 참가한 모든 선수 한 명 한 명의 완주를 축하하고, 금·은·동메달 뿐 아니라 모든 선수에게 ‘리본’을 수여해 기록보다 완주와 도전이 더 큰 의미를 가짐을 전했다.그동안의 노력을 모두 쏟아내 손끝과 표정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피겨 선수들의 연기, 그리고 골을 넣기 위해 협동하는 플로어하키 선수들의 모습은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랐다.부산에서는 올해 두 차례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홍역을 치렀다. 지난 5월, 모 공립어린이집 원장과 여교사 2인이 수개월 간 생후 17개월 된 여아를 학대한 사실이 밝혀져 어린이집 아동학대 논란을 촉발시켰다.지난 11월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유아를 상습 폭행한 사건이 드러나 충격을 줬다.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아동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어린이집 여교사 유 모(27)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또한 지난 9월에는 정부세종청사 어린이집 폭행 사건이 논란이 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일부 교사는 만 1~2세의 원아를 바닥에 눕힌 채 이불을 던져 신체 전부를 덮었으며,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을 원아의 입에 강제로 넣거나 엉덩이를 수차례
“2014년까지 사회복지 공무원 7,000명 증원하겠다.”정부는 지난 2011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인력인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2014년까지 매해 증원해 7,000인까지 충원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올해 6월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1인이 담당하는 복지 대상자는 500여 명인 것으로 드러났고, 이 상황은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서비스 제공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방대한 업무량은 사회복지 공무원 스스로 정체성을 잃게 하는 상황에 봉착하게 만들었다.올해 상반기 들어 사회복지사 4인은 ‘업무과다’를 이유로 자살했다. 지난 1월 31일에는 경기도 용인에서 29세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투신자살, 2월 26일 성남에서 3달 뒤 결혼을 앞 둔 여성 사회복지 사전담당 공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 23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행복공감봉사단 3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홍보대사 이상윤씨를 비롯 김상규 재정업무차관보, 봉사단원, 복권위원회·나눔로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 날에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32가구를 방문해 에어캡 설치와 함께 전기장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기획재정부 김상규 재정업무관리관은 “이번 봉사는 동절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공감봉사단과 함께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한 해도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의 인권 사건들은 끊임없이 벌어졌다.지난 2월, 인천시 연수구의 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과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시설은 거주생활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일상적인 인권 침해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줬다.8월 중순에는 경기도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폭행·상해와 더불어 업무상 횡령과 보조금 부당 수령 등으로 시설 대표와 종사자 2인이 검찰에 고발, 해당 지자체장에게 시설 폐쇄와 보조금 환수 등이 권고됐으며, 12월 초에는 A사회복지법인에서 중증장애인을 폭행하고 체벌하는 등 심각한 인권 침해가 발생한 것이 포착돼 해당 법인 대표이사가 검찰에 고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특히 지난해 세상에 알려져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원주 귀래 사랑의 집 사건’과 1970년대부터 수많
지난 7월 1일, 장애·질병·노령 등으로 사무처리 능력에 도움이 필요한 성인의 재산관리 및 일상생활과 관련한 신상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성년후견제도가 시작됐다.기존의 금치산·한정치산제도가 폐지되고 새롭게 시작되는 성년후견제도는, 잔존능력과 자기결정권 존중이라는 부분에서 긍정적인 취지를 담고 있다.하지만 법적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는 성년후견제도는 자세한 소개는 물론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 없어 실제 피성년후견인과 가족 등 보호자들의 접근은 어렵기만 하다. 또 제도의 시행 및 정착을 위한 법·제도적 밑바탕과 더불어 자기결정권 존중을 위한 방법과 방안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결국 ‘신상보호’와 ‘자기결정권’ 사이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제도 시행은 결국 ‘준비 부족’이라는
지난 달 26일, 정의당 정진후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화언어 및 농문화 기본법안(이하 수화언어 기본법)을 발의했다.수화언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언어임을 밝히고 수화언어의 발전과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법안은, 청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수화언어가 고유 언어임을 인정하고 가장 기본적 권리인 언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발의됐다.법안의 주요 내용은 ▲수화언어를 청각장애인의 공용어로 지정 ▲청각장애인이 수화언어를 사용함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생활의 모든 영역에 차별을 받지 않을 것 ▲수화언어로 교육받을 권리가 있고 국가는 이 권리가 교육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수화언어의 보급을 위해 수화언어교원을 양성하고 수화언어 보급에 필요한
‘제19대 국회 1호 법안’, ‘총·대선 공약’, ‘복지부 장애인정책 1순위 업무’. 정부와 정치권의 ‘거창’했던 약속과 다르게 발달장애인법은 유야무야 올해마저 넘겨버렸다.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인권 보호, 개인별 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등 사회적 지원을 위한 별도의 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서 시작된 발달장애인법. 지난해 5월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이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하면서 기대가 높았지만, 논의한번 없이 첫 해를 지내고 올해 역시 다르지 않았다.국회 상임위에서 발달장애인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것은 지난 4월 22일 발달장애인법 제정 공청회 단 한번 뿐. 이후 국정감사와 복지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로 발달장애인법이 거론되기는 했지만 ‘스치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당시 복지에 관한 다양한 공약을 걸며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노라고 외쳤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삶의 개선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하지만 올 한해, 시민사회단체들은 거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지키고 부양의무기준을 폐지하기 위한 거리 투쟁을 계속해야 했다.부양의무기준은 노인이나 장애인 등 경제적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의 부양을 가족의 책임으로 미루고 있다.기초생활수급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직계가족의 소득이 있으면 기초생활수급을 깎거나 탈락시키고 있는 것. 실제로 부양의무기준으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에서 탈락하는 이들의 자살이 속출했다.지난 3일 열린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나쁘자나~’결의대회에서 홈리스행동 박사라 활동가는 “한 기초수급자는 아내와 사별하고
지난해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과 민주당 문재인 후보 모두 기초연금 공약안을 내놨다. 문재인 후보는 소득하위 70% 노인들에게 주는 기초노령연금을 두 배 인상해 월 20만 원을 지급 안을 내놨고, 박근혜 후보는 소득에 상관없이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대선 결과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고, 올해 상반기 설치된 국민행복연금위원회(이하 연금위)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기초연금 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연금위는 재정적 부담 및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소득이 많은 노인 20~30%에게는 기초연금을 주지 않기로 하는 등의 의견을 냈다.결국 정부는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만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것과 국민연금기금을 사용하지 않고 전액 조세에서 재원을 조달하는 등의 내용을
올해는 제18대 대통령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해였다.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 2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그의 임기 기간은 오는 2018년 2월 24일까지다.박 대통령은 선거 당시 장애인 관련 정책으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등급제 폐지, 중증장애인활동지원 24시간 보장, 발달장애인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에 대한 계획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애등급제는 폐지가 아닌 ‘중증’과 ‘경증’으로 단순화하는 데 그쳤다. 중증장애인활동지원 24시간 보장 약속은 ‘야간 및 응급상황 등에 대한 보호대책’을 제시해 본질을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발달장애인법은 지난해 5월 30일 새누리당이 제19대 국회 제1호 발의법
경력 단절여성의 취업성공사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요구될지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지난 16일 여수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이날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한 사후관리 사업으로 임신, 출산,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었다가 재취업에 성공하게 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성공사례수기 발표,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들을 여직원의 시각으로 선보이는 사례수기를 공모해 시상하는 자리가 됐습니다.이날 성혜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구직자와 구인처가 서로 간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음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오늘은 학부모들이 매주 한 번씩 모여 봉사활동을 하는 날입니다.집에서 한 가지 씩 직접 만들어 온 반찬을 차에다 차곡차곡 싣습니다.학부모들은 지역에 위치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향합니다.올해 초 시작 된 어머니봉사동아리는 작은 도움이나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동시에 아이들에게 봉사에 대한 동기부여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 자 시작했다고 합니다.사회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냥 내 아이 학교 잘 다니고 공부만 잘하라는 엄마로 끝나지 않을까?//저희가 몸소 작지만 좋은 일을 하고 있을 때 아이들이 그것을 보고 산교육으로 삶고, 따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아이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산교육을
"자네 영화가 빨갛다고 단정해 버렸어/ 내 영화가 빨갛다고? 내 영화는 흑백이야"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국 전역에 불어 닥친 이른바 반공산주의 선풍 ‘매카시즘’.매카시즘 광풍으로 국가의 검열에 시달리던 채플린은 꿈속에서 자신의 분신들과 조우합니다.채플린의 분신들은 매카시즘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 영화 속에 숨겨진 ‘레드 채플린’을 찾아 나서는데요.이후 채플린은 우연히 조선에 도착하고, 여기에서 일제강점기의 만담가 신불출을 만나게 됩니다.진한 페이소스와 유머로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최고의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이 연극 무대 속으로 들어왔습니다.여기에 조선시대 최고의 만담가 신불출까지.작품은 왜 이들이 그 당시 사회에서 위험이 되는 인물로 낙인찍혔는가를 풍자적으로 보여주는데요.
법무부가 13세 이하 성폭력 피해 아동과 장애인 등에 대해서 진술조력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법무부는 진술조력인 제도가 지난해 12월 개정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도입된 이후 1년간의 준비 끝에 시행된다고 말했습니다.진술조력인 제도는 의사소통이나 자기표현이 어려운 성폭력 피해 어린이과 장애인을 위해 숙련된 전문 인력이 수사나 재판 과정에 참여해 의사소통을 중개·보조함으로써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사건의 사실관계를 밝히는데 기여하는 제도입니다.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원주 귀래사랑의 집 재판에서 검찰이 피고인 장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춘천지방검찰청은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장 씨가 지적장애인을 수십년 동안 학대하고, 보조금 횡령 등의 혐의가 있다며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또한 검찰은 피고인 장씨가 장애인 차별행위와 인간답게 살 권리 등을 박탈박탈하는 등의 구형이유를 밝혔습니다.한편, 춘천지법은 다음 달 8일 최종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손해보험협회·한국노인인력개발원·KT·서울도시철도공사 등 6개 기관들과 함께 24일 노후설계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노후설계지원법(가칭) 제정안에 발맞춰 보건복지부 등 7개 기관들이 노후설계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국민 홍보에 뜻을 모았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지난 6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고령사회고용진흥원 등 19개 기관이 체결한 ‘노후설계서비스 민·관 협약’의 연장선상으로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이번달부터 지하철 역사에 마련된 상담센터에서 국민들에게 무료로 노후설계서비스 및 일자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복지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은 노후설계서비스 지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책
지난 해 방송된 ‘안녕?! 오케스트라’의 리처드 용재 오닐이 지난 18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서울 삼성동 현대아이파크타워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은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홍보대사 소감을 밝혔습니다.sync-리처드 용재 오닐 / 비올리스트(0008_01, 0‘52“~1’3”)“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신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나경원 위원장도 이번 위촉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기를 기대했습니다.sync-나경원 /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장(0014_01, 0‘15“~0’23”, 0‘29“~0’38”)“이런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서 스페셜올림픽과 비장애인들이 더욱 가까워
ANC)) 사람을 위한 디자인, 특정 분류의 사람이 아닌 모두를 위한 디자인, 바로 유니버설 디자인인데요. 제8회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제품 현실 가능성에 착안해 심사했다고 하는데요. 박고운 아나운서입니다.REP)) 양손 가득 짐을 들고 문을 열기란 쉽지 않죠. 장애로 인해 손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마찬가지.여기 발잡이가 있습니다. 발을 이용해 문을 열 수 있는데요.제8회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입니다.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제품과 건축, 생활환경,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가 담긴 유니버설 디자인.올해는 실제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에 역점을 두고 심사가 이뤄졌습니다.양원태 대표 / 한국장애인인권포럼 INT)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