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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을 배려하는 실효성 있는 사회복지 대책의 부재로 이들이 퇴폐업소 등으로 내몰리는 등 생계에 대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최근 경북지방경찰청의 퇴폐업소 단속에 포항에서만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4곳의 안마시술소가 적발돼 업주와 종업원 등 50여명이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검거되고 업소는 문을 닫았다.안마시술소는 업종의 특성상 시각장애인만 허가등록이 가능해 이를 악용한 일부 업주들이 시각장애인들을 일명 ‘바지사장’으로 앉히고 영업을 하는 등으로 이번 경찰의 단속에서 법률위반으로 구속된 업주는 모두 시각장애인들이었다.또 이곳 안마시술소에서 안마를 시술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시각장애인 40여명이 삽시간에 생계수단을 잃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다.이는 시각장애
경상
강대산 복지TV 포항본부
2013.11.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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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겨울철(12월~2월)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겨울철 발생한 식중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48건(956인)으로 이 중 1/3에 달하는 16건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었으며 환자 수는 504인(53%)였다.식약처에 따르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많은 이유는 일반 세균과 달리 낮은 기온에서도 오래 생존 가능하며 적은 양으로도 발명이 가능한데다, 추운 날씨로 인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우며 주로 실내에서 활동해 사람 간 간염이 쉽기 때문이다.식약처는 음식물을 섭취할 때 항상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과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노
사회
최영하 기자
2013.11.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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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출이 다음달 2일 이뤄진다.한사협은 12월 2일 오후 2시 제2차 임시대의원 총회를 대전역 인경실에서 열고, 선거관리위원장 1인과 선거관리위원 6인을 선출한다고 밝혔다.후보 등록은 오는 18일~22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tooderos@empas.com)으로 접수하면 된다.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본인이 직접 신청 또는 추천인(한사협 회원)에 의한 본인 동의 뒤 입후보 신청서(한사협 홈페이지 www.welfare.net→공지사항→‘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출공고’)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내면 된다.선거인은 한사협 대의원이며, 피선거권자는 임원과 직원을 제외한 사람이다.
사회복지in
최지희 기자
2013.11.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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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지난 6월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에서 확정된 ‘제2차 뇌연구촉진 2단계 기본계획(2013~2017)’의 후속조치로 서울대학교·조선대학교·삼성서울병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치매 예측을 위한 뇌지도 구축 및 치매 조기진단 방법 확립 사업’의 신규과제를 선정했다.이에 2017년부터 대국민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연구는 치매 뇌지도 구축 등 치매조기진단 사업은 뇌영상장비(MRI 및 PET)를 활용해 한국인 표준 치매 예측 뇌지도를 구축(60대-80대)하고, 체액(혈액 및 유전체) 기반 치매 조기진단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관련 연구를 시범 착수, 향후 5년간 약 250~3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미래부는 “그간 치
사회
정두리 기자
2013.11.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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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국립환경과학원 등 우리나라의 재난·안전 기술 개발과 관련된 대표적인 연구기관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연구도 진행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안전행정부는 지난 13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16개 연구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연구기관장들은 2013년 재난·안전 R&D 현황과 국내회 기술 동향 및 기술 수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안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관별 연구성과의 공유와 향후 공동 연구 진행 등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또한 이한 간담회에서는 안전행정부가 제작·공유를 주친하고 있는 ‘생활안전지도’의 제작 중인 콘텐츠도 처음으로 공개됐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제작 중인 생활안전지도는 재난·교통·생활·안전사고·범죄정보
사회
최영하 기자
2013.11.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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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중증장애인의 공직 임용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을 공무원으로 선발하는 시험계획 공고를 발표했따.채용 분야와 자격기준은 ▲전산 9급 1인, 전자계산기제어·정보통신·사무자동화·정보처리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사서 9급 1인, 준사서 이상 자격증 소지자 ▲사회복지 9급 1인, 사회복지사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다.응시원서는 오는 27일~29일까지 3일간 접수하고,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12월 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3.11.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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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공감의 부설기관인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 ‘숨’에서는 장애여성의 독립을 지원하고 장애여성독립생활운동을 함께 해 나갈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주요업무는 장애인에게 활동보조인을 연계하는 것으로, 그에 따른 상담과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것.자격조건은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사회복지사 또는 장애인 관련 학과 전공 ▲장애인복지 또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경력 ▲활동지원기관 및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지원 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학력증빙서류(해당자), 장애인 기관 및 단체 경력 증명서(해당자) 사본 등을 전자우편(wdesum@empas.com) 또는 우편(서울 강동구 천호동 425-5 대우베네시티 상가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11.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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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진주고용센터는 일과 삶의 행복한 균형(근무시간은 줄이고, 행복은 더하고, 일자리는 나누고)을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진주고용센터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년, 여성, 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시간 선택제 일자리 인식개선 및 고용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후 2시까지 이력서 등을 지참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또한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진주고용센터(055-760-6706~9)로 문의하면 현장 면접 등 채용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경상
최영하 기자
2013.11.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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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류 15%를 차지하는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UN 회원국 192개 국가가 지키기로 약속한 UN장애인권리협약. 그 실현은 우리에게 달려있다.”UN장애인권리협약(이하 장애인권리협약)의 활용과 이행을 촉진을 위해 국내외 장애계가 한자리에 모인다.한국장애포럼의 주최로 열리는 ‘UN장애인권리협약 이행 증진을 위한 국제 워크숍’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다.장애인권리협약을 비준한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1월 10일 이후 국내법과 동일한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인식으로 장애인권리협약을 바탕으로 한 권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특히 우리 정부는 장애인권리협약 이행에 대한 첫 국가보고서를 2011년 6월 장애인권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11.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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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예스마레·귀뚜라미복지재단과 연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제13차 홀로 사는 어르신 팔순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팔순잔치는 오는 28일 은평구에 위치한 팜스퀘어 16층 예스마레에서 오전11시~오후2시까지 진행되며, 은평구 관내 거주하는 팔순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케이크 절단식·축하건배 제의·오찬·민요 및 가요 공연 등이 진행되며, 각종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재가복지팀(02-385-1351)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n
최영하 기자
2013.11.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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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서울지역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장애학생들에게 폭행 및 폭언 행위를 한 사건과 관련해 인권침해라고 판단하고 권고 조치를 내렸다.인권위는 ▲해당 지역 교육감에게 관내 모든 학교장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 관련 인권 교육을 실시할 것 ▲해당지역 교육장에게 A초등학교 특수교사 B(여,42)를 징계하고, A학교장에 대해 주의 조치할 것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진정한 한모(남,20) 씨는 “2011년 7월~올해 4월, A초등학교에서 공익근무요원 특수교육보조원으로 근무하면서 B특수교사가 장애학생들을 학대하고 있다.”고 지난 3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 바 있다.이에 피진정인 B씨는 “장애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수정하거나 학습지도 과정에서 자신의
인권·사회
최영하 기자
2013.11.13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