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티머니복지재단은 지난 13일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서울시민의 사회복귀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전동휠체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서울시인 장애인 중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는 교통사고 증빙서류 제출, 정기적인 이동 필요 여부, 보행 장애 정도,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자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지원 신청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다음달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받는다. 보행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서울시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추천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40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반려식물 1,400개를 25개 자치구와 연계해 이달 안으로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반려식물을 보급하는 서울시 관내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약 3만5,000명이 있다. 이번 보급대상은 각 25개의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1,400명을 선정한 것으로, 이달 말까지 보급 완료할 예정이다.보급 반려식물은 종류도, 모양도 다양해졌다. 올해 보급되는 반려식물은
서울시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어르신복지기금 지원사업 ‘노리터 열린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뉴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뉴런댄스는 신경계를 이루는 기본단위를 뜻하는 뉴런에서 ‘새롭게(new)’, ‘기능하다(run)’의 의미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강서구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춤과 음악을 매개로 한 몸의 움직임을 통해 신체기능 회복, 치매예방을 도모하고자 만든 신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등촌3동 원당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민속춤
서울시는 31일 청년들이 전(월)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에 가입해 보증료를 납부 완료한 청년들에게 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서울시가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특히,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가장 확실하게 지킬 수 있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함으로써,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전세사기로부터 청년들을 보호하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끝났는데도 집주인(임대인)이 전세보증금
서울시 강동구가 비위생적·불편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실시한 구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강동장애인연합회에서 수행하고 있다.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생활 및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핸드레일 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작업 및 청소 등 홈클리닝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이며, 자가 주택뿐만 아니라 임차
서울시 영등포구는 23일 장애인의 주차 편의와 이동권을 증진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구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안내·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라 공공기관을 비롯한 건물 주차장 한 편에 장애인을 위한 주차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있으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는 비장애인 차량의 단속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는 구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차구역의 이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안내물
일하는 청년의 자립을 돕는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2022년 신규 참여자 7,000명을 다음달 2일~24일까지 모집한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적립하는 저축액의 100%를 시에서 동일 기간 동안 적립했다가 만기 시 두 배로 돌려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올해는 부모·배우자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해 신청 문턱을 크게 낮췄다.신청 연령은 만18~34세이며 본인 월 소득 255만 원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종전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였으나 올해는 연 1억 원 미만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23일 감정노동으로부터 돌봄종사자를 보호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돌봄종사자의 경우 폭언·성희롱 등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이용자의 사망에 따른 정신적 충격 등 이들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정신건강전문가를 연계해 고충을 해결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안심버스’ 사업의 지원을 받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부분 현장 근무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원들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안심버스
서울시가 다음달 22일까지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서울시 복지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복지상은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3개 분야로 나눠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시민 또는 단체에는 오는 9월 중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패가 수여된다.후보 자격요건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서울시 중랑구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수영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다음달~11월까지 운영되는 수영교실은 장애인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고 수중 운동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 활동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수업은 중랑문화체육관 수영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장애인으로 수영장 이용과 수중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요일별 8명이며 주 1회만 참여 가능하고 중복 참여는 할 수 없다.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3일부터 중랑구장애인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7일 작업치료를 기반으로 돌봄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작업치료는 신체·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진 이들이 일상생활의 기능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치료목적에 따라 미술·공예 등 창의적인 활동을 선택할 수 있다.장애인, 노인 등의 활동성을 늘리고 일상생활을 개선하기 위해서 돌봄인력 역량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작업치료사 투입이 필요하나, 민간기관에서는 여러 여건으로 고용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이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작업치료사를 직접 고용함으로써 돌봄종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경로식당 운영을 재개했다.앞서 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3개월간 경로식당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해당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노인 2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간편 대체식과 조리반찬을 제공해 왔다.경로식당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며, 만 60세 이상 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식사비용 3,5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다만, 경로식당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만 이용 가능하며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 13일 노원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와 취약계층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주거환경 개선, 위기가구 발굴, 서비스 연계, 주거복지 지원인력 교육 지원, 서울시 1인 가구 주택관리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노원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김경숙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관리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9일까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임산부 등 누구나 편리한 유니버설 관광을 조성할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올해 선발하는 서포터즈는 총 21명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특히 ▲관광약자 당사자 또는 동반자 ▲유니버설 관광(무장애 관광) 관련 활동, 대외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 ▲관광지 사진 촬영 역량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며,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1~3기는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www.se
복지와 행정, 교육 전문가인 강석주 후보가 서울시의원에 도전한다.6·1 지방선거 서울 강서 제2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강석주 후보는, 30여 년 사회복지현장에서 활동한 전문가다. 17년 대학 강단에서 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숭의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5·6대 구의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한 바 있다.강 후보는 복지건설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 정치 경험과 연륜, 문학박사(사회복지전공)Ph.D로서 쌓은 전문성을 토대로 새로운 강서 발전의 로드맵을 완성했다. 재선 구의원의 정치력과 유연한 리더십을
서울특별시 선수단이 지난 1일~15일까지 개최된 2012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에 참가해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배드민턴 금메달 2개, 탁구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은메달 4개(태권도 2, 탁구 2)와 동메달 3개(육상 1, 탁구 2)의 값진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청 박재형 감독이 지휘하는 농아인 탁구 대표팀은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와 함께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서울시청 이창준 선수가 남자 복식 금메달, 남자 단식 은메달, 혼합 복식 은메달 등 개인전 전 종목에서 메달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16일 50+세대가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 900명 규모의 ‘50+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재단에서 실시한 ‘중장년 지원제도 현황조사’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86.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앞서 재단은 2019년부터 50+세대에 적합한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운영했으며, 매년 규모를 늘려 지난 3년간 1,521명의 50+세대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는 중·장년들의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50+자원봉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이 서울특별시남·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서울남·북부센터)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서울남부센터는 보라매병원 소속이며, 서울북부센터는 서울재활병원 소속으로 운영하고 있다.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종사자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인지, 전문적인 교육 운영과 이를 통한 지역 장애인 건강권을 증진하고자 협력관계를 맺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관련 종사자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장애인 건강과 관련한 업무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협력의 첫걸음인 역량강화 교육은 다음달부터 서사원 돌봄종사
서울시는 13일 다문화가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돌봄서비스, 자녀성장 지원,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다문화가족 ‘돌봄서비스’ 강화먼저,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서비스’ 의료통역 인력을 25명에서 35명으로 늘리고, 의료통역 예약 모바일 프로그램을 운영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강동구가 지난 10일부터 경제적인 부담과 환경적인 제약으로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위해 ‘장애인 특수교육·재활치료 도구 도서관’을 운영한다.장애인 특수교육‧재활치료 도구 도서관은 올해 강동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강동구 장애인 가족의 건강과 웃음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을 맡았다. 도서관은 해당 센터 내에 조성됐다.도서관에서는 ▲균형보드, 슈퍼터널 등 감각통합도구 ▲트램펄린, 짐볼체어 등 심리운동도구 ▲손가락 작업훈련대, 치료용 벤치 등 작업인지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