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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 AAC센터 사람과 소통은 오는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언어재활사 10명, 예비 언어재활사 1명을 서울시 11개 선거구에 투표사무원으로 배치한다고 밝혔다.언어재활사는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의 중재, 재활을 담당하는 의사소통 장애 전문가다. 지난 2012년 언어재활사 국가자격증이 시행된 후 현재 약 1만3,000명의 언어재활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대선에서 언
서울
박성용 기자
2022.03.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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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일 ‘가족 돌봄 청년 지원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가족 돌봄 청년’ 지원 시범사업을 서울시 서대문구와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가족 돌봄 청년은 지원의 대상자로서 명명되지 않아, 정책적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부족해 공적 지원을 받기까지 상당한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정부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원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서대문구는 가족 돌봄 청년에 대한 정의·조사·지원을 지방정부 단위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으로 가족 돌봄 청년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한다.특히, 이달 말 진
서울
박성용 기자
2022.03.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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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성미산 내 무장애숲길 조성 공사가 시작됐다.서울시 마포구는 지난 7일 성미산 일대에 ‘무장애숲길 조성사업’을 착수해 숲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무장애숲길은 총 770m로, 성미산을 가로지르는 일방통행 차도를 기준으로 우측산(일명 큰 산)에 450m의 1구간과, 좌측산(일명 작은 산)에 320m의 2구간으로 구성되며 이 구간들은 도로 위에 설치되는 목교로 이어진다.경사율이 8% 미만으로 설정됐는데, 이는 무전동 휠체어가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 오를 수 있는 경사다. 이에 따
서울
정두리 기자
2022.02.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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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512만1,000원) 이내 청각장애인이다.의료기관이 수술 적격자로 진단한 이에 대해 이식수술 지원이 이뤄지며, 수술을 받은 대상자에 대한 재활치료도 이어진다.1인 당 최대 700만 원의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비용이 지원되며, 재활치료의 경우 1인 당 최대 3년 간 250만 원에서 450만 원까지 연차별로 차등 지원한다. 1년 차 최대 450만 원, 2년 차 최대 350만 원, 3년
서울
정두리 기자
2022.02.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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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는 올해부터 복지 틈새계층의 저소득 장애아동에게 응급진료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앞으로 광진구는 기존 긴급복지 의료비 지급 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에게 응급진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지급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 18세 미만 등록 장애아동이다. 긴급진료에 따른 응급실 이용료 중 본인 부담금에서 1인당 연 30만 원까지 횟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응급실 진료 후 신청서와 응급실진료비영수증, 보험료납입증명서를 준비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울
박성용 기자
2022.02.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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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사서원)이 4일 황정일 대표 취임 100일을 맞아 청사진, ‘돌봄24’를 내놓았다. 골자는 돌봄의 공공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돌봄 노동의 체계 구축이다.우선 돌봄의 공공성 강화 방안은, ‘수익은 놓쳐도 돌봄은 놓칠 수 없다’며 ‘민간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슬로건에 녹아 있다.그동안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라는 비난을 외부로부터 줄곧 받아왔다. 돌봄24는 그런 비난에 반기를 내걸고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 수익성을 좇는 일은 사서원의 존립 의미를 부정하는 일이라며 수익성보다는 공공성에 무게
서울
정두리 기자
2022.02.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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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는 4일 다문화가족을 위한 2022년도 지원계획을 수립,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강동구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의 선호도와 요구를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했다. 먼저 예년과 다르게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업을 확대했다. 올해 다문화가족의 만족도와 수요를 고려한 프로그램들로 적극 편성해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한글교육 ‘무지개 한국어 쑥쑥학교’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
서울
박성용 기자
2022.02.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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